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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해외답사 여행 후기 해외답사 후기 터키-<화려한 휴가>5 -에페소에서 파묵칼레로
은사시나무 추천 0 조회 362 08.09.03 21:3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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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3 21:57

    첫댓글 터키는 유럽엔 3% 접해 있을 뿐인데도 바락바락 유럽이라고 우기니까 이웃 그리스가 그렇게 미워한다. 그 곳의 여름 날씨는 가히 살인적이지만 그늘에 가면 살 만하다. 나도 이집트에서 작열하는 태양을 머리에 이고 까뮈의 이방인을 생각했었지.. ㅋㅋ 은사시도 서구적인데 끈 티나~핫 팬츠 입지~~ ㅎㅎ 벤츠를 타고도 잠 들지 못하는 예민함이 보는 사람도 안쓰럽네~ 그럼 다음 편으로~~~~~Go!Go!

  • 작성자 08.09.05 13:03

    ㅎ ㅎ ㅎ ㅎ 아이구...넘사스럽게.... 언냐 그래도 내가 쪼매 잘하는 기 있다믄 주제파악을 제대로 할 줄 아는거거덩 내 하나 시원하자고 여러 사람 편두통에 왕짜증 나게 헐 순 없제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아줌만데 ㅎ ㅎ ㅎ

  • 08.09.03 22:01

    일빠다!!!!!!!!!!!!!!!!!!!!!!!!!!!! 아니 아낙언니가? "한낮의 태양은 갖은 곡절(?)도 마다않고 찾아온 킹왕짱 무대포 '대한민국 아줌마' 의 들끓는 역마의 피보다도 새로운 문화에 대한 향학열과 탐구심보다도 더더 강렬했다." 은샤샤언니 멋져요! 마음 확 그을만큼 강렬한 태양빛이라면 뫼르소가 저지른 걸 우린들 못할까요? 앞서 쓴 후기를 이어 달뜬 기분으로 계속 터키 좇아가도 되지요?

  • 작성자 08.09.05 13:04

    비움이 갔더라믄 훨씬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텐데.... 그래도 터키를 석달 열흘 우려먹던 모놀턱키파덜의 심정을 알것더라구 ㅋ ㅋ ㅋ

  • 08.09.03 23:29

    터키인들의 무덤덤한 역사관이라....헬레니즘, 비잔티움, 등등의 시대를 거치며, 또는 십자군 전쟁등을 통해 전쟁터가 되었던 그들이... 예민했으면 아마 뼈도 못 추리지않았을까..? ㅎㅎ 쭉쭉빵빵 은샤샤도 끈달이가 어울렸을텐디~~~

  • 작성자 08.09.05 13:11

    맞네! 맞아!! 때론 강직한 대쪽보단 휘어지는 갈대가 더 강한 법이란 걸! 역쒸! 언냐의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 눈을 더 크게 떠야겠군! ㅎ ㅎ ㅎ 언냐 은사시가 소화해낼만한 끈달이가 없다는 불행....

  • 08.09.04 00:08

    어찌됐든 조상 잘 둔 덕에 대대손손 관광수입 하나는 확실하게 먹는 나라...지금 우리가 만들어서 물려줘야 할 문화는 무엇인지..

  • 작성자 08.09.05 13:14

    그렇게 땅덩이가 넓은데도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고작 20% 안팎이고 대부분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그 서비스업이 대개 관광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니.... 문화라는 상품이 얼마나 고부가가치재인지 절감!

  • 08.09.04 09:45

    인도에 같이 갔다운 운명에 조처럼 문득문득 친근함이 느껴질라고 하면서..가을 냄새가 쪼깐씩 진해져감이 은사시나무님에 마음을 요동치는 향기와 글이 감성의 깊은 골짜기를 후비며.. 옛 추억에 저장고가 풀리면서 .죽을뜽 살뜽 모르고 전신마취에서 깨어나기라도 하는것처럼 터키에 우렁찬( 촉 규젤) 추억이,, .고딩땐가 보름달도 차면 기우는 한밤에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 별이빛나는 밤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처럼 그 추억 맹큼이나 터키에 추억도 몸부림치면서.. 진짜로 터키도 사진도 멋져부요,,에페소 세루시우스 도서관이 ..멋지게 잘보고가면서 .감사에 마음으로 ..음 ..태양도 오늘 하루도 선물하고 갑니다...

  • 작성자 08.09.05 13:18

    우왔~~~~~~~ 영광영광입니대이^^ 동추성님의 트레이드마크 수려하고 농염하고 질고 진 ..... 댓글을 제게도 붙여주시다니.... 전 몰랐어요 턱키에 동추성님이 계신줄은! 인도에만 지신 줄 알았거든요 알고보니 동추님은 확실한 재호남 모놀 해외파시더만요 ㅎ ㅎ ㅎ ㅎ 언제고 한번은 있을 테지요 동추성님과 해외에서 함께 할 날이^^ 기원합니대이

  • 08.09.04 13:50

    못 가진 자로의 열등감..노엽기까지 했던거 그대도 느꼈구나~~...그리고 한없이 부럽기도 했지...과연 우리는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뭘 말해줄 수 있을지.....그럼에도..늘 그립고 다시 가고픈 터키...

  • 작성자 08.09.05 13:20

    왜 그렇게 석달열흘이 넘고도 차게 턱키를 우려먹고 고아먹고 하는질 알겠더라 ㅎ ㅎ ㅎㅎ 그리운 터키 그리운 이스탄불 그리운 안탈랴

  • 08.09.04 16:22

    은사시님 몸매는 유럽여성들에 뒤지지 않아요......더운날씨에 나시티 입고 청바지 길이를 조금더 짧게 가위로 잘라도 되겠는디요....... 대한민국 아줌마의 한미모를 뽐내고 오시지 그랬어요......ㅎㅎㅎ.....

  • 작성자 08.09.05 13:22

    유럽여성에 뒤지지 않지요...떡대같은 어깨, 돌연변이 사과처럼 불거진 엉덩살, 똑바로 서면 엄지발톱이 안보는 떵뱃살.....흑흑흑

  • 08.09.04 16:23

    누부야...작년 댕기온 터키를 생각케 합니다.더운 날씨 땜시...인상이...ㅎㅎ 평안 하시죠?

  • 작성자 08.09.05 13:24

    썩소 인상을 봄시롱 그런 이바구를 하시는감 ㅎ ㅎ ㅎ 안 평안했다카이 ㅎ ㅎ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9.05 14:36

    群鷄一鶴 의 맥락이 ㅋㅋㅋㅋㅋ 요산님의 재치도 모놀의 양념~

  • 08.09.17 14:41

    고람 요산님은 群山一山인교?

  • 08.09.17 14:43

    못 가진 자로의 열등감..노엽기까지 했던거 그대도 느꼈구나~~(2).가도 가도 끝이 없는 광활한 국토며 , 헤아릴수 없어 차라리 내 팽개쳐진 듯한 고대 유적들을 보며 나도 그랬다오.......아 ~우리나라에도 저런 고대원형극장이 단 한개만 있었어도 얼마나 애지중지 할텐데.......

  • 08.10.07 08:07

    해외로 나가보면, 조상이 물려준 유적으로 대대손손 관광수입 짭짤한 나라가 무척 부럽더군요.. 은샤샤 님의 화려한 휴가에 늦게나마 동참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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