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도 우리들의 만남을 도우셨는지 어쩌면 하늘은 파랗고 햇살은 눈이 부시게 따사려운지
야호~~~~~~신 나는 운동회날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그래 이러고사는구얌^^♥
다리아래라 추을까봐 패딩 점퍼를 배낭에 담고 들뜬 초딩마음으로 수원역에서 만나게된 수원팀 토끼들
짱~~~~~
어쩜 요리 구엽구로 이쁠꼬 사랑스러운지고 ^^
파란 달님이 찍언거 퍼왔지롱^^
누니 부시네. 얼매나 고운지 말유^^
에구 총무가 무엇이길래 부침게를 몇가지나 부친거야 낑낑 메고 오니라고 힘들고
애들 챙기랴 스마트폰 디리다보랴
점심때 먹을꺼 나누어주느라고 밥이나 먹었는지 몰라 애써준 물망초 총무 정말로 수고 많았당께요
그리고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조오치
비록 다 져버린 벚꽃길 이었지만 하하호호 깔깔 거리며 건강을 위하여 정답게 도란도란
걸었던 우리들. 춥기는 커녕 땀이다 났잖우
공굴리기도 하고 영락없는 초딩마음. 아 훌라후푸 대회에서 토끼친구가 1떵을 했었지 장허여♥♥♥♥♥♥
모임을 총괄하시는 공무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동행 안양천 오금교 모임에 출석한
친구들 함 불러 볼께
믿음이 ^^ 샤이니 ^^ 연꽃아씨^^ 다락방^^ 고운비^^ 장미여인^^ 문형진 회장님 ^^ 물망초 총무님^^
이봐요^^ 풀꽃사랑^^서희.^^루비^^미연1^^펜지^^경숙^^베토벤^^옛길^^ 은아^^파란달^^ 은정^^
옛길친구님 오셔서 감사^^밤자^^아랫토끼^^이랗게 20명이 참석을하셨다고 문형진 회장님이
쪽지를 줬당께요 친구들아 만나서 방가웠고 다음에 또 기쁜 마음으로 만나자요^^
아...난 남편 부부동반 모임이 까치울역에서 하는지라 점심묵고 공 굴리기 하는거 보다가
토꼈다는거 아녀여 ㅎㅎㅎ 꽃들이 지지앟고 기다리고 있더만여 .
지난달에 세상을 떠난 남편 동료가 있어 안가 볼수가 없었다우
우리 토끼들도 건강 잘 챙기고 기왕이믄 웃으면서 행복한 나날 보내기를 빌어요.
꽃도 이쁘고 아름답지만 꽃을 바라보는 아가가 더 이뻐보이네
어제처럼 걷기 운동도 많이 하고 취미활동도 왕성하게 하면서 우리 건강하게 구구팔팔
씩씩하게 살고 자주 자주 좋은만남 가지자구요
안뇽^^ .
첫댓글 언제 간지도 몰랐네.
시골 가기전에 수원팀 한번 또 만나세.
그라까^^ 도망오니라고 지하철 바꿔타는것도 잘 몰라서 또 반대편에서 기다리다 아니라고 하여 다시 올라가고
아휴 쌩쑈를 하고 다녔잖우
총무 맡느라고 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
복 많이 받고 살어이^^
선배님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선배님이 되는가 보구만 감사^^
다른 약속으로 끝까지 함께 하질못했구나.
두릅.취나물에 밥을 두 주걱이나 먹었단다^^
고마움 남긴다^^
다행이다 밥 많이 묵고 살도 토실 토실 붙었으면하는 바램이란다.
마니 마니 사랑하고 좋은일 있으라고 기도할께()
왜 말도없이 갔어?
한참을 찿아구먼
저녁먹고 가지...
직녀가 가져온 산나물 넘 맛나서
정신없이 먹엇네~ㅎㅎ
고마워~^^
미안 ~~남편친목계 부부동반 모임을 가까운곳 까치울역에서 하지머여여 얼굴만 보여줄려고 ㅎㅎㅎㅎ 만나서 방가웠다우
아씨^^
먼길도 한걸음에..
만나서 반가웠고 해남표 두릎 산나물에 봄에 정취 한껏 느꼈단다 말없이 가버려서 서운했네..
다음에 또 만나세 만나면 깨복쟁이 칭구들을 만나는냥 좋다니까 고마워^^
풀잎친구!!
다음에 또 와~~^^
은이친그 짱 ~~일등 축하디려요
아무리 언니 오라버니들이라도
이쁘고 귀엽고 자랑스러우신건
사실입니다요
선배님들,사랑해요
금낭화아우님 누군지 잘은 모르겠지만 띠동갑 인갑당 ㅎㅎㅎㅎ 자주 보면 더 이쁘지롱^^
풀꽃사랑아 글도 이쁘고 아름답게 써서 읽는 내내 내맘이 정화되는듯~~
먼길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너의 순수한 사랑이 느껴져 감동받았단다.
나물은 입맛을 한층돋우주어
맛있는점심 먹을수 있었고. . .
항상 건강 잘 챙겨서 환하고 생기넘치는 그런 모습으로
또 보자꾸나
장미여인 ㅎㅎ만나는 날이 많아지면 누군지 기억을 할꺼같꾸만
우짜든간에 낮익은 얼굴들 만나면
고향친구인듯 반갑고 또 만나염^^
풀꽃사랑아~~친구들 만나고 싶어 힘든시간 쪼개어 참석 했구나!!!
꽃길을 걸으면서 얘기한게 다였나봐 ㅎㅎㅎ
점심은 각자 먹기 바빴고 ~~약초밥 못먹은게 아쉽네
ㅎㅎ그러게 꽃길 걷기 그거라도 어디야
얼굴만 보고 또 다른곳으로 다니느라고 땀 뻘뻘 ^^ 다음에 또 만나여
그러게 좀 많이 싸갈껄 그랬넹^^
역시 글쟁이랑께
수고 햇시유
맛있게 잘 보고 가유
사돈네 남말하고 기시네유~~글만 잘 쓰심시로 괜시리 날보고 쓰라공용^^
언제 가는지도 몰랐네~~
먼길 두릅 취나물 메고 오니라 수고 많았네 덕분에 잘먹었다우 ~
수원에 언제 까지 머물련지..
시간되면 밥이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네.
수요일날 아침일찍 중국황산 가서 그안에 보얐으면 하는데..
고사리가 아른거려 화요일에 갈려구 황산 잘다녀오고 아이고 공항에서 기다리는거 징그러워서
중국은 너무 힘들어 하여간 오나 가나 우리나라 여행객 많아서
북새통이지만 잘보고 오시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