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하면 전라도지! 말해뭐해~ 전라도 백년가게 BEST 5
1. 지역 주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현지인 맛집, 순천 ‘박구윤회관’
2. 조개의 여왕 백합으로 만드는 코스요리, 전북 부안군 ‘계화회관’
3. 고소한 향기가 가득한 팥죽, 화순 ‘한양팥죽’
4. 목포의 명물로 손색이 없는 남도식 오리탕, 목포 ‘목포관광오리탕’
5. 지역 주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현지인 맛집, 순천 ‘박구윤회관’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는 백년가게 맛집.
백년가게는 단순히 30년 이상 운영이 되고 있는 점포를 선정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점으로 기억되는 곳들.
오늘은 전라도 백년가게 맛집 5곳을 알아보자.
1. 지역 주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현지인 맛집,
순천 ‘박구윤회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상가에 위치한 맛집.
관광객 보다는 로컬 주민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전라도식 밥상답게 여러가지 반찬을 포함한 정식이 인기인데, 김치부터 젓갈, 게장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꽃게와 참게를 사용해 게장을 담그는데 짜지 않고 적당한 염도에 녹진한 게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민물새우를 염장해 3개월가량 숙성한 토하젓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식신 TIP]
▲위치: 전남 순천시 팔마2길 9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메뉴: 꼬막정식 22,000원, 꽃게장백반 37,000원, 돌게장백반 17,000원
2. 조개의 여왕 백합으로 만드는 코스요리,
전북 부안군 ‘계화회관’
전라북도 부안군의 향토음식점 인증까지 받은 백합요리 전문점.
백합을 주 재료로 하여 파전, 구이, 찜, 죽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백합은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뽀얀 속살에 큼직한 속살이 특징인데,
이곳 부안은 백합의 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니만큼 신선한 백합의 참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계화회관의 별미는 바로 ‘백합죽’.
잘 발라낸 살을 다져 넣고 뽕잎 가루로 비린맛을 잡아,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메뉴.
[식신 TIP]
▲위치: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B.T 15:00 – 17:00, 화요일 휴무
▲가격: 백합죽 13,000원, 백합파전 17,000원, 백합구이 34,000원
3. 고소한 향기가 가득한 팥죽,
화순 ‘한양팥죽’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 위치한 팥죽 전문점.
새알팥죽과 팥칼국수, 콩국수의 메뉴로 2대째 30년 이상 성업해오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팥죽과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곳에서도 설탕통이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넉넉하게 담긴 팥죽에 설탕을 한 숟가락 넣고 잘 저어 먹으면 달큰하고 고소한 팥죽의 맛과 함께 쫀득한 새알의 식감이 느껴진다.
고소한 향기에 기분까지 충전되는 식당.
[식신 TIP]
▲위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중앙로 36-2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가격: 콩물국수 8,000원, 동지죽(새알팥죽) 8,000원, 바지락칼국수 7,000원
4. 목포의 명물로 손색이 없는 남도식 오리탕,
목포 ‘목포관광오리탕’
목포에서 전라도식 오리탕 전문점.
뚝배기 안에 쫄깃한 오리를 넉넉히 담고 직접 거른 수제 들깨 육수를 채운 뒤 미나리를 높게 쌓아 낸다.
나주에서 공수한 신선한 생오리 만을 사용해 찰진 맛이 일품.
초장과 들깨를 반반 비율로 섞은 양념장에 오리살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들깨 육수는 아주 걸죽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칠 수 없다.
화려한 담음새의 낙지오리주물럭도 인기다.
[식신 TIP]
▲위치: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1 관광오리탕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월 휴무
▲메뉴: 미나리들깨오리탕 한마리 58,000원, 생오리소금구이 한마리 58,000원
5. 지역 주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현지인 맛집,
순천 ‘박구윤회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상가에 위치한 맛집.
관광객 보다는 로컬 주민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전라도식 밥상답게 여러가지 반찬을 포함한 정식이 인기인데, 김치부터 젓갈, 게장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꽃게와 참게를 사용해 게장을 담그는데 짜지 않고 적당한 염도에 녹진한 게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민물새우를 염장해 3개월가량 숙성한 토하젓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식신 TIP]
▲위치: 전남 순천시 팔마2길 9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메뉴: 꼬막정식 22,000원, 꽃게장백반 37,000원, 돌게장백반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