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브랜드가구에는 브랜드제품만 판다?
소비자들이 흔히 잘못알고 있는 점입니다. 리x바트, 이x노센트, 파x마등 브랜드가구점 하더라도 중소기업제품이나 기타명품가구등을 얼마든지 판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제를 끼워 판다고 의심을 많이
하시지만 오히려 브랜드 보다 질 좋고 이쁜 디자인의 제품들도 구비 되어있답니다.
특별판매상품 등에 주의
가구점에서 흔히 '10자 장롱 50만원' 이라고 큰 현수막을 걸고 손님을 끕니다.. 이럴때 그제품을 사면 정말 싸게 구입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품절이라든가, 아니면 그제품은 어디가 문제가 있어서... 라는 식으로 다른제품으로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장정리세일에 주의
매장정리세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곳에서 매우 저렴하게 가구를 장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곧 영업이 중단되므로 차후 A/S에 대한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또 오래된 전시상품을 하자여부를 확인 후 싸게 구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어느곳은 9월 점포정리 80~50%세일이라는 현수막으로 손님의 이목을 끌지만
막상 9월달이 되면 다시 빅세일 25~40%라는 현수막으로 점포정리와는 다른 분위기로
판매를 개시합니다.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가구거리나 가구단지를 멀리 가야 하고, 자주 방문을 할 수 없기에
일반 소비자들은 정말 제가격인지, 정말 점포정리를 하는 가게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흔이 50%세일이라든가 하는 엄청난 세일행사에 현혹되지 않는다.
가구는 권장소비자가가 따로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메이커가구라하더라도 본사에서 얼마정도에 팔아라하는 지시는 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가구가 아닌이상 50%할인해주는 곳보다 10%할인받는곳이 더 싸게 구입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판매를 동시에 하는곳이라면 가격이 노출되 있기 때문에 손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부르는 일은 없기때문에 안전합니다.
좋은 제품을 싼가격에 구입한다?
가구는 재질과 브랜드, 디자인등에서 가격이 책정이 된답니다.
같은 PB, MDF라 하더라도 등급의 차이가 있고,
겉으로 소비자가 알 수 가 없지만 그 대리점 판매자가 know-how 가 있다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할 것입니다.
옆가게에서 방금 제시한 가격보다 현저히 가격을 낮게 책정한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만약 동일 상품이라면 괜찮지만 모양이 거의 비슷한 상품이라면 저등급의 상품일 것입니다.
너무 디자인과 브랜드에만 집착하지 말고 견고함과 마감재, 내구성도 중요합니다.
x디자인 제품 타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판매자에게 이 제품이 왜? 이가격이여야 하는지
물어보고 그 판매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자신있고, 상세하게 설명, 믿음과 신뢰가 간다면
좋은 구매가 된다 생각이 듭니다.(비교구매 가능)
브랜드 a/s는 확실하다?
삼성전자같은 초대형 글로벌 업체들도 제품의 하자 및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우리 소비자들은 a/s 잘되는 곳을 좋은 회사로 인식하기도 한답니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가구브랜드 회사들이 과연 중소기업들보다 a/s가 뛰어나고
믿을만 할 수 있을까요? 브랜드 회사들은 문제 없을까요?
각 회사의 홈페이지 게시판 및 지식 나눔터 같은 곳을 가보면
번복되는 a/s요청, 신경질 부리는 대리점주, 나몰라라 하는 본사가 있는가 하면
게시판 자체를 비밀번호 설정하여 다른 회원이 볼 수 없게 하는 경우,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간다고 생각하면 임의로 삭제를 하거나 조용히 전화를 하여
삭제해달라고 하는 곳들도 있답니다.
모든 업체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오래도록 브랜드들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할인을 위해~
가구관련 커뮤니티 및 가구관련 싸이트들을 보면 어디대리점이 몇 %받았다는 등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요청하고 답하고 물어보고 합니다.
그러나 브랜드들은 일반 중소업체와는 달리 소비자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급가와 할인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보통 12~15%를 받는 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요즘 많이들 하시는 신혼 패키지 가격이 260만원정도입니다.
구성 - 침대, 매트리스, 장농, 화장대(거울)
260만원의 12% 2,280,000원 (312,000원 할인)
15% 2,210,000원 (390,000원 할인)
차이는 78,000원입니다.
신혼에 돈 들어갈때도 많은데 78,000원이 어디야? 조금이라도 아껴야지 하는마음으로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여기저기 어디 대리점이 할인이 더 많이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과 노력에
어차피 같은 디자인 같은 회사 제품이니까 나머지 품목
즉, 거실장, 쇼파, 식탁, 책상, 책꽂이, 의자, 렌지대 기타등등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시길 권합니다.(중소기업 제품 및 명품, 사제등)
대리점에서도 나머지 품목들의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소비자가가 없으니
마진을 남기기 좋은 품목입니다.
기타 품목도 많은 비중을 차지 하니 나머지 품목에서 흥정을 잘 하시는것이
위의 3%할인 더 받는것보다 더 좋은 구매가격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에 민감할 필요 없다.
많이 받으면 받을 수 록 기분 좋은게 서비스지요.
대부분 소비자들은 서비스에 신경이 곤두서곤 한답니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협탁이나 기타 제품들은 퀼리티가 떨어지는 사제를 서비스로 주는 것이지
브랜드나 중소기업 제품들의 협탁은 따로 가격이 책정되어있답니다.
침대와 매트를 좋은 제품으로 구입을 했는데 서비스로 협탁을 받고
침대와 매치를 시켜보니 침대가치를 마이너스 시키기도 한답니다.
고객과 판매자와의 신뢰가 대리점과 본사 곧 고객과 회사의 신뢰가 되는것
우리 어머니세대분들은 제품을 보지도 않고 어떤게 좋아, 어디 가구점이 좋아 라고
단번에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가구를 구매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가격 및 품질이 만족 되었다면 이는
곧 판매자, 매장,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믿음이 되어 단번에 어디 가구점 좋아라고 말씀을
하시는것입니다. 그 분들이 단골이 되고 또 다른 손님을 불러오고 가구점주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좋은 가격을 제시하고, 완벽한 배송, 깔끔한 a/s가 가능해 지는것입니다.
화이트 가구는 무조건 변한다?
화이트 가구는 무조건 색이 변한다??>
1. 화이트 가구가 누렇게 되는것은 예전에 기술력이 모자른 페인트를 사용했을때,
(지금 페인트는 많은 발전을 해서 예전과는 다름. 무항변도료등)
2.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켰을때,
(직사광선에는 원목이든 사람이든 색이 변하는건 어쩔 수 없는 원리)
3. 집안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었을때( 집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다면 흰가구 및 방문같은건 쉽게 변색이 된답니다. 가구 뿐만 아니라 벽지들도 색이 변형 되니 담배는 밖에서 피게 하시길~)
여러가지 변색의 원인이 있겠지만
위의 세가지 경우만 보시더라도 화이트가구가 왜 색상이 변했었나?를 아실겁니다.
가구, 자동차, 집 모두 관리 하기 나름인거 같군요.^^
장점.
1. 넓은 집을 구매할 수 있는 40~50대의 연령대가 아닌 작고 아담한 집을 마련하여 인생을 시작하는
젊은 신혼층에게 집을 좀더 밝고 넓고 화사하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2. 그 어느 색상보다도 조화가 잘되는 화이트 색상만의 장점
(작은 소품하나로만으로도 포인트를 주어 쉽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3. 리폼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현 유행에 가장 적합한 색상(분홍, 연두등 색변경이 용이함)
4. 모던스타일의 대표적 색상( 화이트, 회색, 블랙)
5. 월넛, 앤틱색상들의 단점이 먼지가 가라앉으면 티가 많이 나고 앤틱은 틈틈에 먼지 제거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관리가 어렵다는 화이트가 먼지에 대해선 우위가 있지 않을까요?^^
* 요즘 리폼의 대표적인 색상이 화이트 또는 크림 화이트랍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혼시 가구 구입때 앤티크, 월넛, 네츄럴 색상으로 구입을 하여
밝은 화이트 가구 못해본게 가장 큰 이유
단지 화이트는 관리가 어렵고 색이 누렇게 변한다라는 선입견은 버리시길~
쉽게 질리는 색상, 쉽게 질리는 가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거나 친인척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입과 입, 글과 글을 통해
전해져 가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 말이 진실이고 정답인지 압니다.
화이트&월넛은 사제같다. 화이트는 질린다. 튼튼한게 제일이다.
요즘 유행은 앤틱이다. 작은집에 앤틱은 안어울린다. 로맨틱 화이트다~고들 하죠.
제가 생각하기에 금방 질리는 색상이나 디자인은 따로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 40~50대 부모님대의 세대분들의 장농은 원목가구나 향나무장, 자개장등의
스타일이였습니다. 당연히 오래 쓸생각 우선이고 무난하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러나 요즘 50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씽크대와 장농, 거실장 색상이 화이트랍니다.
즉, 이젠 오래쓸려는 가구, 관리하기 쉬운가구가 아닌 마음에 드는 가구
이쁜 가구가 우선이 된것이죠. 가구는 평생 쓸거 아니니까요.
계속 관리하기 쉬운가구 질리지 않는 가구만 찾는다면 언제 이쁘고 마음에 드는 가구 해보게습니까?
가구가 바가지다? 비싸다?
가구는 폭리를 취하는 품목이다. 또는 가구값이 비싸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구는 특성상 부피가 크고, 약간의 하자나 스크래치시 바로 재고로 분류되어
창고 자리만 차지하고, 가구가 그냥 튼튼하게만 만드는것이 아니고 실용성과 디자인등이 가미되어야
하며 온라인 시장으로 인한 현 가구시장이 치열하여 예전같은 거품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택배로 2500원에 배송할 수 없는게 가구이며, 아무나 설치 및 조립을 할 수 없고, 배송시 하자는
가구점에 큰 타격이 되며, 장농 한통을 배송하기 위해선 성인 남자 두명과 화물용 트럭이 있어야
하기에 가구는 거품이라고 할 수는 없답니다.
비싸다? 그것은 자기 경제 수준이 잣대가 되는것같습니다.
어느 싸이트에 가면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정보공유가 대부분이고, 어느 곳은 중고가 브랜드들
또, 가끔씩 제가 가는 요리싸이트는 나이대가 좀 높아서 그럴수 일수도 있지만 이튼x렌등등
가구...침실셋트 1000~1500만원은 기본으로 얘기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싸이트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싸이트에서 혼수비용 1억이라고 올리신분이 계신데 욕을 많이 먹으셨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 분은 진정으로 그 싸이트에서 정보를 얻고자 자신의 계획을 말한것인데
비판을 많이 받고 상처를 받으신거 같았습니다.
가구구매시 유의점?
가구 구입시 유의점은 많이들 알려져 있기에 가끔 실수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작은 집에 아일랜드 식탁은 다시 한번 생각한다.
예비 신혼부부중 부엌의 크기가 작은 분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는게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아 보이는 제품이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아일랜드 식탁의 유래는 주방에서 딱 떨어져 나와 아일랜드섬처럼 보인다고 해서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아일랜드식탁이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아일랜드 식탁은 40평대 이상의 집에서 유용한 제품입니다.
씽크대에서 설겆이 및 조리를 할려면 씽크대 면만 보고 해야 하는데
거실쪽 가족을 보면서 얘기 하며 조리를 할 수 있는게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외국에선 조리대 겸 바텐으로 사용는데 예비 신혼부부들은 오히려 작은
집에 유용할거라고 생각하고 구입을 합니다.
그러나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곳은 식탁이 따로 있으며 아일랜드 식탁에서 식사는 상당히
불편하답니다.
보통 식사때 식탁과 사람과의 거리는 12cm정도가 적당합니다.(175cm기준)
우리나라 2인, 4인 식탁이 앞사람의 반찬까지 손이 갈려면 식탁2~3cm까지 밀착을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아일랜드 식탁은 무릎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
30cm(앉았을 시 가슴과 무릎의 거리=식탁하부와의 거리) 떨어져 먹는다면
허리를 숙여 먹거나 밥그릇을 들고 먹어야 된답니다.
식탁은 편한 자세로 밥을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의자와 상판의 높이 차가 1cm만 틀리더라도
굉장히 높거나 낮은 느낌을 받는답니다.
아일랜드 식탁의 의자의 높이를 맞추려 바텐의자(높낮이 가능)를 사용하는데 등받이도 낮고
편하게 밥먹어야하는데 불편한 자세가 생긴답니다.
- 매장에서 본 가구의 디스플레이 분위기와 인테리어 소품등은 제외 한다.
같은 물건이라도 대리석 타일에 유색 컬러 카펫에 전면유리, 이쁜 조명,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들, 이쁜 침구들등을 보고 구입을 하시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집에 왔을때 분위기가 완전히 180% 달라져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가구 브랜드들이 인테리어 소품 또는 샵을 동시에 운영하는 이유가
주위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가구 구입 유도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차지 하기에그렇습니다.
꼭! 자신의 집에 가구가 놓였다는 것을 가정하여 가구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디자인과 가격에만 치우치지 마라.
이는 온라인 제품들의 무기입니다. 일반사람들이 가구의 재질 및 지식이 없기에
일반 분들이 어느것이 좋은것인지 잘 알 수가 없어
좋지도 않은 마감재,레일 및 공법을 마치 장점인 마냥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색상이라도 ct랩핑과 고급도장은 실물로 보면 상당히 차이가 난답니다.
상품평만 믿고 구입도 조심해야 한답니다.
상품평에 좋고,나쁨 답글을 남기는건 길어야 3개월...1년 후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 다시 나쁜평을 남기지 않는답니다.
온라인 구매는 상품평에 의존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문의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원산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얼마전 xx동에 세계적인 diy 업체가 들어 왔다고 하여
여러번 방문을 하며 제품을 보았습니다.
광고 포스터와 광고지에는 덴마크산이라는 로고를 크게 하고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유럽산이고 가격이 싸서 좋은지 알지만
그러나 제품의 퀄리티는 우리나라 사제제품중에서도 하위품질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재나 마감 공법 및 내부재료들도 저가 상품들이 사용하는 것이였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사진촬영이 금지하는 곳이라 법적인 문제발생을 우려 못올립니다.
선진국 원산지라고 현혹되지 마시길~
- 침대는 통깔판이 좋다?
침대와 매트리스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도 서로 의견이 엇갈리는 품목입니다.
챔대는 통깔판이 좋다고 하고,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통깔판, 돌침대등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서양문화인 침대와 접목을 시킨 제품입니다.
그러나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깔판의 장점이라고 내세울건 내구성(튼튼함)과 침대 밑에 먼지가 안쌓인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그럼 그냥 매트리스를 바닥에 놓는것과 높이의 차이 외에 무엇이 있을까요?
그럼 갈비살이나 일반 침대의 장점을 들어보죠.
갈비살은 자체적으로 쿠션기능이 있습니다.
라텍스, 메모리폼같은 제품 사용시 갈비살이 좋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통깔판에 라텍스, 메모리폼은 ...ㅈㅈ
통깔판에는 없는 통풍기능이 있습니다. 아무리 매트리스 자체에 항균, 공기순환기능이
있다해도 기계를 설치해 놓은것도 아니니 자연 통풍과는 비교가 안될것입니다.
군대시절 비에 젖고, 습기때문에 눅눅해진 이불과 군화는 일주일에 한번씩
전 대원이 모두 야외에서 일광소독을 합니다.
햇빛과 자연통풍이 그 어느 화학약품보다도 좋다는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니까요.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800만원짜리 스위스? 침대도 갈비살이랍니다. 수입가구들도 갈비살이 많고요.
정답이 없기에 판단은 자기가 하는것이고, 제 생각을 써보았으니 참고 하시길...
- 수입가구는 사이즈를 잘 보고 사야된다.
수입가구의 매트리스 사이즈와 침대 사이즈는 한국과 다르답니다.
보통 10~15cm더 넓거나 길며, 미국, 유럽의 침대 높이는 한국침대보다 높은것들이 많아
집이 좁아 보인답니다. 어느 분이 거인국에 사는것 같다고 글 올리신게 생각이 납니다.^^
- 침대 하부의 돌출된 디자인은 피하는게 좋다.
디자인만 보고 로맨틱 스타일이나 앤틱 스타일의 침대를 많이 구입하시는데
가장 후회 하는게 바로 발판의 돌출된 장식이나 높은 발판입니다.
아마 한 두번씩은 고통을 느꼈을 겁니다^^.
어메리칸 스타일의 침대도 발판이 많이 올라온 제품들이 있는데
사용시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이 실용적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가구 구매 잘 하는 방법?
가구는 만드는 사람, 판매하는 사람, 수입하는 사람, 영업하는 사람, 설치하는 사람
침대 전문, 식탁 전문, 책상 전문, 장농 전문, 매트리스 전문, 쇼파 전문, 사무용 전문
앤틱, 모던, 로맨틱, 클래식, 원목, 화이트 전문
유럽형가구 , 어메리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덴마크, 스웨덴, 이태리가구등
가구는 한 품목으로 보기 보단 디테일한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구계에 종사하고 있다해도 모든 분야의 전문이 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자기 물건 만을 팔기 위한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 취향, 집구조를 고려해 현명한 구매를 할 수 있게 옆에서 어시스트 할 수 있는
판매자 및 대리점을 만나는게 가구를 가장 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나요?^^ㅋㅋ
너무 글이 길어 다음 2편으로 사진첨부와 함께 좋은 구매 가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객관적인 판단에 주관적인 의견도
포함이 되었으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글쓴이 : 가구매니저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근데 내가 결혼할즈음엔 또 다 잊을것 같다는..ㅡㅡ;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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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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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가구매니저님 이시네요..ㅎㅎㅎ ^^ 근데 정말 저희집 26평인데,, 아일랜드식탁 하고싶어요.ㅡOㅡ
아일랜드 식탁 카페들에서 공동구매하는것들 주문제작도 아니고 기성품들이라 잘 맞지도 않을거고, 의자도 불편하고요. 보통 공구가격이 의자 제외 가격인데 포함하면 싼가격들도 아니랍니다. 공구들은 최대한 싸보이게 의자, 배송비 같은거 비포함으로 가격만 크게 현혹 시키죠.^^
아무래도 밥먹을때 편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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