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특히 사범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청년실업이 양산되고 있는 작금에 고교생들의 학과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구나 남학생의 경우는 입학하고 난 뒤에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약 7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대학 진학 시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 가지를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1992년생(현재 고3학생): 72만 5천 6백명
1993년생(현재 고2학생): 72만명
1994년생(현재 고1학생): 72만 8천 9백명
1995년생(현재 중3학생): 72만명
1996년생(현재 중2학생): 69만명
1997년생(현재 중1학생): 67만명
1998년생(현재 초6학생): 64만명
1999년생(현재 초5학생): 61만명
2000년생(현재 초4학생): 63만 7천명
2001년생(현재 초3학생): 55만 5천 3백명
2002년생(현재 초2학생): 49만 8천명
2003년생(현재 초1학생): 49만 9천명
2004년생(현재 유치원2): 48만 1천 3백명
2005년생(현재 유치원1): 43만명
2006년생(현재 미취학): 45만명
보통 학교에서는 35명 기준으로(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지방은 벌써 학급당 인원이 선진국 수준 이상입니다.) 학급당 교사의 수를 약 1.9명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면 단순히 산술평균으로 7년 후이면 학생 수는 약 8만명이 감소하고, 그러면 교사의 수는(80,000÷35=2285×1.9=4341명) 4341명이 자연 감소되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그로부터 4년 뒤에는 지금보다 무려 약 22만명이 감소되기 때문에 교사 수(220,000÷35=6285×1.9=11941명)는 11,941명을 감원시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현재 학급생 수를 기준으로 17명으로 한다고 해도 각각 2,170명 5,970명을 자연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이고, 이는 사범대 학생 수를 전혀 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지요.
제가 예를 든 것은 사범대를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인구 감소와 관련이 있는 유아교유과를 포함한 사범대와 교육대, 의대의 산부인과, 소아과, 유아용품이나 어린이관련 사업을 가진 업종 등등, 이러한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자신이 꼭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첫댓글 오...
저기 나온 인구수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출생자수??? 지금 6평때 재수생합쳐도 67만이 안되든데.. 왠 72만 6천??
븅신아 다 수능치냐 애들이 ㅋㅋㅋㅋㅋ 실업계애들은 인간취급도안하네
졸업생수 13만명으로만 쳐도 54만 밖에 안본다는건데.. 실업계가 18만명?? 예체능은 언어는 보니까. 걔네는 저 67만에 섞였을테고. 여튼 저게 출생자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