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끝물이 되어가지만 깻잎순을 한다발샀다.
깻잎은 새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쌈으로 장아찌로 먹고
열매는 들깨니,,,
우리에겐 너무나 고마운 식재료이다.
깻잎순나물
재료: 데친 깻잎순 1줌, 양파1/2개, 채썬홍고추약간, 실파약간 ,들깨물(들깨가루1작은술+밑국물2큰술)
밑간: 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들기름1큰술, 생강약간
1. 준비
깻잎순은 누런잎이나, 굵은 줄기는 떼어낸다.
2.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팔팔 끓인다.
끓으면, 소금약간을 넣는다.
준비한 깻잎순을 넣고 데친다.
숨이 죽으면 바로 꺼낸다. 잠깐 데친다.
흐르는물에 헹구고 물기는 꽉 짜준다.
3.밑간하기
데친 깻잎순 1줌을 덜어 볼에 담고 간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1큰술,
생강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향이 강한 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쳐야 맛있다.
양파는 채썰어놓는다.
4. 볶기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른다
밑간한 깻잎순나물을 넣고 볶는다.
양파채를 넣고 같이 볶는다.
들깨가루 1작은술, 밑국물2큰술에 섞어둔 들깨물을 넣고 볶는다.
%밑국물은 다시마를 하룻밤우려 끓여낸물
물이 줄어 없어지면, 채썬 홍고추, 실파를 넣고 불을 끈다.
뒤섞어 준후, 통깨를 뿌려 버무린다.
5.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는다
깻잎순은 데치면 깻잎향이 집안 가득 퍼진다~
깻잎의 향과 맛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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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 맛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