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L 인터 내셔날 크라운 셋째 날 경기를 보았습니다. A조가 호주, 한국, 대만, 중국,
B조가 미국, 일본, 태국, 영국 8개 나라가 경기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호주랑 경기를
하고 김 세영 유 소현 , 전 인지 양 희연 조, 이민지 오 수현 선수입니다. 한국선수가
왜 6명이 경기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번 홀에서 양 희은 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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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조에서는 한국이 8점으로 1위, B조에서는 영국이 9점으로 1 위입니다.
아침에 오징어 3마리에 6.000원, 소라 10개에 14,000원을 주고 샀습니다.
오징어는 끊는 물에 넣자마자 금방 빼는데, 소라는 껍데기를 가만해서 충분히
익혀줘야 합니다. 오징어나 문어는 삶으면서 꺼내 도마 위에서 먹어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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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에 와사비를 넣고 쫀득쫀득한 소라와 오징어를 찍어 먹다보니 과일 주 한
병을 다 먹었습니다. 이러다 주당 되겠습니다. 글을 쓰면서 파리채로 파리 저격,
골프 경기 보면서 스윙 연습까지 그리고 오징어에 소라를 섞어 먹는 맛이 괜찮네요.
아하, 오수현은 호주 국기를, 이민지는 영국 국기를 달고 있네요. 애들은 웹 키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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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니 영어를 잘하겠지요. 요새는 골프선수도 예쁜 선수가 많습니다.
이민지나 오수현은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모델을 해도 되겠습니다. 예뻐요.
근데 우리나라는 왜 골프를 잘할까요? 도올 샘이 그러는데 고조선의 피를 받아서
양궁을 잘하고 궁중 경기인 격구는 축구랑 골프를 섞어놓은 거라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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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영이 버디를 잡고 캐디랑 세레머니를 합니다. 필드가 시카고라는데 저는 초짜라
그런지 모든 필드는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근데 왜년들은 언제 저렇게 큰 거야.
얼마나 잘 쳐 먹었는지 서양사람 같습니다. 우리나라 유니폼은 저것밖에 없습니까?
호주나 미국선수가 모델이 좋아서 그런지 유니폼은 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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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뭐니 뭐니 해도 다리가 길어야 50점을 먹고 들어가지요.
현재 1점 앞서가고 있으니 아슬아슬 합니다. 15번 홀에서 3타 차로 벌일 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그러고 보면 골프는 퍼트가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구름이 몰려와서
경기를 중단한답니다. 아니 비가 오지도 않는데 왜 경기를 중단 하냐고 시카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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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봤더니 어제 골프 치다가 번개에 맞은 일이 있었답니다. 무시기.
시카고는 그렇고 낼 우리나라는 비가 온답니까? 안 온답니까?
저 낼 노가다 나가야 해요.
2016.7.24.sun. 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