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녘까지 먹고 돌아 와서..
졸업 엘범이랑,,
학급 문집을 봤는데.,.
이제서야 학교를 졸업한다는,
정든 친구들과 선생님 교실을 떠난다는
실감이 확실히 나네요.......
그런데!
학급 문집을 쫙~읽어 넘기는데..
2007년 ㅇ ㅣ것만은 기억하고 싶지 않다
"학급 캠프 담력 훈련 받을때 익주 얼굴 보고 울은 것 (에린)
아나 그때 진짜...
정든 친구들 생각 나면서 많이..허전한 마음을 깨뜨려 버리는 그런 상콤한
한마디가 무척 인상 깊더라고요
참 고마웠던 한마디,..였습니닷..
그리고 다음 인상 깊었던 내용은.
경원이가 쓴
졸업하면서 친구 한명 한명에게 남기는 말..
경원이가 쓴 거 답게 재치있게 써 줬다라구요.
나한테 써준 글도 고마웠고 다른 애들도 재미있게 써줬더라구요...
경원이한테 고마운 마음 다시 느껴 봅니다..(ㄳㄳ~)
그.리.고
내가 컴퓨터를 키고 당장 창수네 아이들 홈피에
들어와 이 글을 쓰게 만든 이글..
(김) 현석이가 써준.
공부~!
잘.하.는.방.법
허 이건 '뭐'도 아니고,..
음음,.물론 현석이는 자기가 터득한 공부 비결(?)을
남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려주어 보템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글을 써 올린 거 같지만..
이건 나증에 생각이고..
처음에 떠오르는 그 벅차지는 않고 그렀다고 혈압 오르지도 않는..
그 묘한 기분이랄까...<<경원이나 표현 할수 있는..
이런글은 유진이나 예린이한테 맞기고
님은 그냥.. .. .. .. ..(좀 미안해 지네..)
어찌되었건...
창수네 아이들
10기 꼭 다시 만나길 바랄께요!!
선생님 꼭 그렇게 될수 있게 힘써주세요~!
첫댓글 10기분들.. 담력 체험도 하셨나봐요. 우린.. 우린... 씻지도 못하고 방에서 아무곳에나 널브러져 잤던기억이..<(수학여행..) 선생님.. 어(?)픽션 카툰회원중 아무라도 그림을 실어 놓으셨다면.. 바쁘시겠지만.. 사본이라도.. 저에게 보내주세요..(ㅠ.ㅠ)
원본으로 줄께. 그리고 11기 학급문집때에는 효영이의 작품을 많이 활용하고 싶구나. 허락해다오.
그러게 ㅠㅠ 우린 선생님의 거짓말 아닌 거짓말에 2번이나 속아넘어갔었지 ,,,,,, 하,,,하핫 ㅠ 언제한번 다같이 만나요 ㅎㅎ
이제 9기들도 중학교 2학년이 되었으니 올해에는 모두 한 자리에 만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구나.
익주야, 선생님도 앨범과 학급문집을 볼때마다 지난 한 해가 새록새록 떠오르구나. 특히 학급문집은 두고 두고 읽을 것 같아. 우린 헤어졌지만 반드시 다시 만나자꾸나. 정말 보고 싶구나. 익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