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엡손에서 선보인 제품은 '퍼펙션 3490 포토', '퍼펙션 3590 포토', '퍼펙션 4490 포토' 등 스캐너 3종과 '스타일러스 포토 R230', '스타일러스 포토 R250', '픽처메이트 100' 등 프린터 3종이다.
'엡손 퍼펙션 3490, 3590 포토'는 사물의 이미지를 원형에 가깝게 보여주는 엡손의 프린트 이미지매칭 II(PRINT Image Matching Ⅱ)기술이 탑재된 제품.
엡손 퍼펙션 3490포토의 경우 3200dpi 해상도, 48비트 컬러로 이미지를 스캔하며, A4 300dpi 기준으로 흑백 15초, 컬러 15초로 스캔속도를 보여준다.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름스캔장치(TPU)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엡손 퍼펙션 3590 포토는 엡손 퍼펙션 3490 포토와 사양이 거의 비슷하지만 광학밀도가 3.2로 정교한 스캔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고급사용자를 위한 엡손 퍼펙션 4490 포토는 CCD에 의한 4800dpi 해상도를 구현하며, 광학밀도가 3.4로 정밀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것이 제작사측의 설명. 컬러 필름이나 슬라이드의 잘 떨어지지 않는 먼지나 긁힌 흔적을 제거할 수 있는 'Digital ICE'와 더 빠른 속도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Digital ICE Lite'기능을 내장했고, A4 300dpi 기준으로 흑백 17초, 컬러 16초의 스캐닝 속도를 보여준다.
▲ 새롭게 출시한 스캐너 3종
집에서 부담없이 사진출력이 가능한 '스타일러스 포토 R250'은 경제적인 4색 개별 잉크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한 제품. 최소 잉크방울 2pl(피코리더), 5760 Optimized 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메모리 카드 슬롯에 디카의 메모리를 삽입하거나 디지털카메라를 USB케이블로 간단하게 연결만하면 PC 없이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 스타일러스 포토 R250
'스타일러스 포토 R230'은 6색 개별 잉크를 사용해 소모한 색상만 교체하면 되는 경제적인 제품. 5,760 x 1,440 Optimized dpi의 사진인쇄가 가능하며, CD만 넣으면 라벨을 제작해주는 CD-R/DVD-R 프린팅 기능을 내장한것이 특징.
▲ 스타일러스 포토 R230
컴팩트형 포토프린터 '픽처메이트 100'은 4 × 6 사이즈 전용 포토프린터. 4색 일체형 잉크를 탑재했으며, 5760 Optimized dpi의 고해상도에 물과 얼룩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휴대하면서 쉬운 출력이 가능하도록 1.5인치 컬러 LCD를 내장했으며,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카메라폰으로 사진출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