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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431~453)
그동안 후배님들께 글올리지 못해 미안해요. 하계 휴가들 잘 다녀오셨나요?
사진은 모두 저의 하기 블로그에 올려두었어요
http://m.blog.naver.com/kt_choi
(453) 하계휴가후...
열대야가 대단하네요. 겨우 선풍기의 도움으로 잠은 선방했지만, 오늘또 더위가 계속된다니.. 입추가 부끄러운 어제였어요. 지표면에서 후끈거리며 올라오는 열기는 가방을 등에 맨채 퇴근하는 저에게 참 고역이었습니다. 런닝을 입어서 그런지 등은 땀으로 쩍쩍 붙지, 바지도 걸음을 뗄때마다 철석철석 붙는 기분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아침에 간헐적 소나기가 뿌리고 지나가 살만합니다.
남부지방 특히 대구, 울산, 포항, 전주도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기록을 갱신중이라 그쪽에 계신분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도 더위먹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강행군 휴가후 밀린 회사업무에 연이틀동안 멘탈 버닝을 겪고있읍니다. 더이상 놀고싶다기보다 이제 푹 잠좀 자고 쉬고싶습니다.
휴가기간동안 만난 여러분이 기억에 한준씩 떠올라요.
청산도 민박집의 아저씨, 아주머니.. 고향떠나 40년을 서울 살다, 다시 청산도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짓고, 민박하게된 사연...
청산도 권덕리로 향하다. 해안가 평상에서 만난 농부아저씨의. 입담.. 촌 할아버지라곤 밎기지 않는 박식한 지식들..
순천 스파 찜질방에서 나눈 60대 초반 수원 아저씨의 여행이야기..
순천만에서 만남 20대 젊은 연인 커플과의 여행관련 대화!!
섬진강주변 바이킹을 위해 자전거를 곁에 두고 바이킹을 사랑하게된 순천역 광장에서 만난 50대말아저씨..
부산해운대에서 만난 60대말 아저씨의 사연!! 40대초에 고혈압으로 사별한 사모님을 뒤로하고 25년가까이를 혼자 아들하나, 딸하나 기르며 살아온 힘겨운 지난 세월 이야기..
2013.08.09.07.30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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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KT healing Trip - 8
드디어 일주일간의 모든 나의 공식 여름휴가가 오늘로 마감입니다.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후회없이 보낸지난 일주일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 강한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첫날부터 이어진 강행군은 마지막날까지이어졌어요. +/- 40만원 총경비소요는 되었지만 3일 숙박( 하루 민박, 하루 모텔, 하루 찜질방)에 어르신과ㅑㅑㅑㅑㄹ해 식사대접 두번, 서울=> 완도=> 청산도=> 완도
=> 순천=> 대구=> 부산 => 서울까지기차( 무궁화, KTX), 고속우등, 여객선왕복, 버스, 도보.. 그래도 많은 호화 여행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예약해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타고 2시간반의 사이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송강호의 진한 연기와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노력중인 "고아성"의 연기도 돋보였고, 커티스의 박력도 볼만했어요.
해운대 해변가 글로리 호텔옆 그린나래호텔 6층에 위치한 "얼라모르" 부페에서
맛있는식사대접을. 장인어른, 장모님께 대접했습니다. 일인당 11,000원정도의 부페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음식과 해운대 전경이 보이는 호텔뷔페였습니다. 공군출신들의 휴소시설로 원래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식사후 장인어른과 나는 옷을 맡기고 바로 바닷가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나마 좀 들 복잡한것 같아요.
3,000원에 장인어른 옷과 나의 옷을 보관함에 맞기고, 가져온 수영복으로 가라입고, 물안경을 끼어 바닷물록으로 풍덩..
수영에는 나이가 따로 없나봐요. 77세의 고령에도 아직 건장하신 장안어른이 계셔서 저는 든든했어요. 이것저것 챙겨주신 음식과 짐 꾸러미를 들고 KTX를 올랐어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후유증이야 없을수 없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2013.08.06.19.17 pm
서울행 ktx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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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KT healing Trip - 7
해운대 동백섬은 부산올때 마다 자주갔지만 요번에 제대로 돌아보았습니다.
해운대, 동백섬과 얼킨 역사를 웹을 통해 찾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습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어요.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는곳 입니다.
동백섬을 넘어 해안도로를 따라 벡스코 센터쪽까지 걸어오면서. 빌딩숲을 걸어보았어요. 샌텀시티로 명명되는 빌딩숲입니다. Zenith, iPark, WBC, 신세계 백화점, Trump... 수영비행장과 밑으로매립부지 위에 지워진 이곳은 이제 부산의 관광 명물 도시가 되어버렸어요.
이리저리 검색해보니까 부산국제영화제도 거기서 열리고 영화세트장이랑 놀이공원, 테마파크, 벡스코 ,부산에서 센텀시티쪽이 서울 강남입니다.
센텀시티(공원 포함)는 제3섹터 민·관 혼합기업(출자출연기관)인 “센텀시티 주식회사”에서 조성하였다.
(하기는 센템시티의 역사입니다)
1976년 8월 김해국제공항으로 공항 기능이 옮겨가면서, 부산시와 시민단체의 비행장 부지 이관을 지속적으로 요구
1996년 2월 16일 수영비행장은 군용항공기지에서 제외 되면서, 4월 1일 부산시와 육군본부 간에 국유재산 매매계약이 체결
1996년 7월 건설교통부에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 신청과 12월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1997년 9월 20일 지방산업단지(공원결정 포함)로 지정 고시
2000년 1월 6일 부산정보단지(공원포함) 실시계획 승인
2000년 5월 12일 부산정보단지를 센텀시티로 이름 변경
2000년 10월 12일 센텀시티 기반조성(공원) 공사를 착공하여 2005년 11월 30일 기반조성 공사가 준공됨
2013.08.06.08.30 am
반여동,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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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KT healing Trip - 6
드디어 휴가가 막바지로 끝나갑니다. 내일 7시면 KTX로 서울로 올라가야 합니다. 놀면 계속더 놀고 싶은이유는 왜일까? 영원히 놀아버릴까? 돈만 공짜로 누가 준다면!!!!
어제저녁 부산역에 도착하여 처음 방문한곳은 서면입니다. 말로 듣던대로 부산의 가장 규모가큰 번화가. 광복동,남포동, 해운대와 함께 서면이라 젊은이들로 온 골목이 바끌바끌하네요. 회사 주요업무 처리가 필요해 엔젤러스 서면점에 들러 업무처리로 몇 시간을 보내고, 지하철로 교대에 도착 , 버스로 이동후 처가집 반여동에 도착하니 벌써 10시, 장인어른과 족발에 맥주 한잔! 캬아~~ 배도 고픈차에 꿀맛이 따로 없네요. 부산에 지하철이 4개나 생긴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아침에 부산역에서 도킹한 집사람과 부산역에서 만나, 처가집이 위치한 반여동 올림픽아파트에 도착했어요. 부산역사는 매해 올때마다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규모가 엄청크진것 같아요. 공사비 8조 5000억이 투자된 부산역앞 교량, 빌딩.. 신축지 조감도를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국제 여객선 터미널도 새롭게 신축되고 있네요. 몇년후면 새로운 신도시가 또하나 생길것 같아요.
장모님께서 준비해준 장어 구이, 오징어 냉국, 한치회로 거한 한상 가득 잔치상을 받았어요.
오후에 동백섬역에 내려 집사람과 장모님은 광복동으로 볼일있어 가시고, 저는 혼자 걸어 조선비치 호텔를끼고 해운대 해변으로 걸어 내려왔어요. 형형색색의 비취 파라솔과 금빛 해변, 넘실대는 바다 파도, 구름한점없는 하늘은 완벽한 휴가철 최고의 휴가지 다워요.
가방에 신고온 신발, 지갑을 모두 수셔넣고, 마라톤 빤스하나만 걸치고 바다물로 몸통을 "풍등" !! 혹시나 모랫가에 둔 나의 가방을 누가 건드리진 않겠지 눈을 힐끗 힐끗 그리며. 몸통의 대부분을 바닷물속에 담구었어요. 야!! 천국이 따로 없내요.
30분정도 혼자 이짓거리하다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젊은 여성들중에는 몸매에 자신이 있는 친구는 카메라 자동 셔트에
삼발이로 사진을 찍어댑니다. 옆에는 꼬마를 데리고온 젊은 부부도. 안에는 수영복을 입고, 밖에는 다른 옷을 걸치고 붂러운듯 바닷물에 몸을 살짝 살짝 적셔댑니다.. 마치 "나도 처녀때 한가닥 했던데.."
이렇게 해변대 비취. 오후 시간의 추억
이 쌓여갑니다..
2013.08.05.16.07 pm
Coffine 해운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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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KT healing Trip - 5
4일째 휴가 오늘은 부산으로 향합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상인동 롯데백화점 7층 중국집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밖에는 비도 내렸지만 친구들이 와주어 손님이라고 저녁도 대접해주네요. 못나눈 추억을 나누느라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벌써 10시가지났내요. 아쉬움을 커피한잔으로 달래고 다음을 약속하고 ,
사월에 사는 막내동생댁으로 향했어요.
주무시던 어머님과 동생이 나를 반겨주었어요. 못나눈 이야기를 나눈후 잠자리로 골아 떨어졌습니다.
아침 10시경 다시짐을 챙겨 청도에 위치한 중간동생네 황토집을 방문했어요. 가는도중. 사미자, 전원일기 일용씨가 방문한 대경 추어탕집에 도착, 추어탕, 파전, 각북막걸라, 각북 감술을 곁들여. 어머니, 동생들과. 점심을 맛있게 하였습니다. 식사후 동생네 황토집에 들러 마지막 대구에서 남은 오후를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수년전 제수씨의 안목으로. 원주의 황토방전문 기술자를 초빙하여 4년전 지은 황토방인데 참 경치도 좋고, 자연과 잘어울려 공짜 펜션에서 오후를 멋지게 보내고 왔어요. 제수씨 학교가 근방이라, 이곳에 향후를보고 지은집이랍니다.
동생과 이별하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일요일 오후라 대합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
2013.08.04.17.58 pm
부산행 KTX 기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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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KT healing Trip - 4
순천역에서 좌측 600m내려가면 유명한스파 찜질방이 나옵니다. 혹시 순천을 기점으로 서울방면에서 여행을 오셨다면 이 찜질방을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사우나, 잠까지 8,000원으로 하루밤을 보낼수 있어 경비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잠을 청한후 6시경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8시에 동대구로 향하는 무궁화에 몸을 실었습니다. 들깬잠에 몸은 아직 찌푸둥하지만 반도의 남쪽여행을 무사히 마쳤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푸근한 아침입니다.
고등어, 조기 조림반찬으로 8,000원에 거한 아침상을 전라도식 반찬과 함께 곁들여 먹고나니 세상이 부럽지 않네요.
12시가까이 되어 겨우 동대구역에 도착
옛날 한일관 극장앞 도착하여 옛날 다니던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보았습니다.
밀린 메일로 동성로 엔젤러스에서 3시까지 업무처리후 , 첫번째 친구와 선약으로 수성구로 이동, costco에 따라왔어요. 대구는 말대로 무척 덥내요! 휴가라서 그런지 토요일이라 그런지 매장안은 인산인해입니다.
휴가중 어머니는 꼭 뵙고 가야하는게 저의 도리이지 않나 생각되어 대구를 중간기착지로 정하였습니다.
상인 롯데백화점에서 초등 절친과 오늘의 마지막 모임인 저녁 식사를하고, 막내동생댁으로 가는게 오늘의 스케줄입니다. 이제 서서히 좀 지쳐오내요.
2013.08.03.18.03 pm
대곡행 지하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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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KT healing Trip - 3
완도에서 11시 10분경 출발한 금호고속 순천향버스는 해남, 강진, 장흥, 벌교등을 거치 3시간 가까이 달려오니 순천에이제야 도착합니다. 정거장마다 마주치는 사람은 80%가 어른신들입니다. 여행온 젊은 사람들, 꼬마를 데리고 타는 젊은 아주머니가 고작입니다. 그만큼 젊은이들은 모두 대도시로 가고 시골에 남은 사람들은 노인들뿐입니다.
강진출신 할아버지와. 부산출신 할머니가 나눈 대화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할아버지왈 " 지난주 부산다녀왔는데. 부산은 참 발전이 많이되었어요. 깨끗하고, 가게마다 까스통등 전열물은 안으로 넣어 거리가 한껏 깨끗해 보였어요. 저희 강진은 20년쯤 지나야 부산따라 갈려나?"
순천만으로 떠나기에 샌드위치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핸드폰 밧데리를 채워 떠날준비끝..
20분 버스를 달려 드디어 순천만 생태공원에 도착했어요. 아직 강렬한 태양이 이끌그려 더위로 숲이 후끈거립니다.
우리나라 추천여행지 best 100, 사진작가들이 꼽은 최고의 풍경 best 50 등
여기저기서 추천하는 우리 나라 여행지에 이곳 순천만은 빠지는 법이 없죠. 하지만, 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인 이유로, 쉽게 다녀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은 만조시와 간조시에 수위와 지면이 접하는 경계사이 지역으로 강에서 실려온 토양 침전물이 유속이 느려짐에 따라 강하류와 하구에 넓게 침적되어 이루어 지거나 해수에 의해 육지가 침식되어 이루어진것 들이라 합니다.
순천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갈대밭으로 유명합니다. 갯벌에 펼쳐진 갈대밭의 면적만 해도 총 30여만 평. 갯벌에는 갈대 외에도 칠면초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고, 부드러운 S자형 수로가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아냅니다.
드넓은 갯벌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안락한 휴식처로 제격인 갈대밭까지 무성하니 해가 갈수록 순천만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몰려든다 합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서 11종이 넘는 국제 희귀조류와 200여종의 조류들이 이곳의 단골손님들. 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순천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꼭 가봐야하는 곳! 용산전망대! 서울에 오래 산 부작용으로 '용산' 하면 전자상가가 밀집해 있는 서울의 한복판이 자꾸 생각 나는데, 진짜 용 모양을 닮아서 용산(龍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이곳 순천만에 있다고 합니다. 제일 끝단에 위치한 용산 전망대는 걸어서 약 1시간이상 왕복 소요되지만 전망대를 다녀와야 진짜 순천만의 진미를 보았다고 이야기할수 있네요. 와!! 정말 대단한 경관이었어요. 가을에 왔더라면 갈대숲이 장관일것 같은데...
드디어 용산전망대에 다다랐어요.저기 순천 앞바다가 보이고, 눈 아래로는 염전도 보이네요. 그리고 드넓게 펼쳐져 있는 갈대밭! 그리고 물길을 누비고 있는 생태체험선! 그야말로 자연그대로의 정원!
하늘이 내린 정원이라는 별명이 그리 과분하진 않아 보입니다.
2013.08.02.14.01 pm
순천. 버스터미널앞 커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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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KT healing Trip - 2
청산도에 도착하여 왕뚜껑 라면과 햇반에 하산정김치로 수퍼에서 해결후 청산도 도동항을 오후 3시 출발 첫번째 코스 서편제 촬영지와 봄의 왈츠 찰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차량을 이용한 행렬은 많았지만 나처럼 배낭을 메고 여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임권택감독이 촬영한 서편제에 오정해가 걸은 길도 걸어보았어요. 하늘과 바다, 산….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푸르러 ‘청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청산도. 꽃피는 봄이 오면 유채꽃과 푸른 마늘밭이 바다와 맞닿아 눈이 아프도록 푸르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곳은 ‘느림의 미학’이 지배하는 섬입니다.
영화 ‘서편제’에서 소리꾼 유봉이 의붓딸 송화와 진도아리랑을 주고받으며 덩실덩실 춤을 추던 그 청산도. 슬로시티이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청산도에는 11개 코스의 슬로길 42.195㎞이 있다. 마라톤 풀코스로 이뤄진 느낌표와 쉼표가 구성진 가락의 진도아리랑처럼 느릿느릿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당리 마을은 돌담길과 다랑이논의 선으로 청산도의 풍경이 빛나는 곳 중 하나다. 청산도 관문인 도청항에서 ‘느림의 종’을 타종하고 언덕을 오르면 당리 돌담길로 들어섭니다. 조급증이 있더라도 이곳에선 천천히 걸을 수밖에 없어요. 고작해야 한 명이 걸어갈 정도로 좁은 길이 굽이굽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죠. 당리 입구 창고 벽에 그려진 원색의 벽화는 ‘서편제’의 세 주인공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걷던 붉은 황톳길을 재현했어요.
많은 촬영지 중 당리 마을이 유독 지금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는 5분 30초의 긴 시간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화면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투박한 질감의 당리 돌담길은 계절마다 화려한 원색으로 단장한다. 밭이랑 새순의 떨림,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봄 햇살,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 언덕에서 만나는 봄 빛깔은 화려한 꽃밭보다 향기롭고 고와요.
청산도 슬로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인 ‘왈츠하우스’. 구불구불 길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하얀색의 예쁜 펜션입니다. 입구에는 빨간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서있고, 내부는 드라마의 아름다운 소품과 가구가 그대로 남아있다. 평상시엔 문을 닫지만, 예약을 하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돌담길 왼쪽은 가파른 언덕을 깎아 만든 다랑논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둘러싼 도락리 포구. 돌담길 오른쪽은 당리 마을로, 강렬한 색채의 슬레이트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정담을 나누고 있어요.
왈츠하우스에서 위로 더 걸어가면 화랑포로 가는 산책로가, 아래에는 서편제 세트장이 있어요.
‘해신’ 촬영장을 거쳐 화랑포를 돌아 나오면 사랑길이 기다린다. 해안절벽을 에두르는 사랑길은 청산도의 청춘남녀들이 남몰래 데이트를 즐기던 곳. 슬로길은 부드러운 곡선의 다랑논이 104계단을 이루고 있는 읍리를 거쳐 청계리에서 구들장논을 벗합니다. 구들장논은 흙과 물이 귀한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논. 척박한 땅을 개척하여 삶의 터전으로 가꾼 조상들의 지혜와 투지가 배어있었어요.
가까이 바닷가 절벽 옆으로 우뚝 솟은 범바위에 오르면 에메랄드빛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요. 저는 걸어 권덕리에 민박을 할수 있어 아침에 일찍 범바위로 갈수 있었습니다. 범바위로 가기전에 "명품길"이란 최근에
개발된 길인데 다는 돌지 못하고 약 30분정도 걸어내려갔어요. 정말 비경이 따로 없었어요.
사진 올려놓았으니 즐감부탁드립니다
경사가 심해 농기구가 들어갈 수 없어 아직도 누렁소를 앞세워 밭을 가는 장면도 목격할 수 있었어요. 최근에는 한국농업유산연대를 중심으로 구들장논을 지키기 위한 모금운동도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합니다.
청산도 슬로길은 상서리에서 정겨운 돌담길을 만나요. 문화재로 지정된 상서리의 돌담입니다. 단지 섬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짙게 배어있을 뿐입니다. 상서리의 돌담은 구불구불해 몇 발짝만 걸어도 느닷없이 가족이나 이웃을 조우하는 구조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황소의 느린 걸음 따라 속도를 맞춰 걸다보면, 아기자기 돌담길 사이로 느릿하게 걷는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담쟁이덩굴에 둘러싸인 동촌리의 돌담길도 상서리 못지않아요. 섬 북동쪽 끄트머리 진산마을의 아름드리 솔숲과 둥글둥글 갯돌로 이뤄진 해변에도 들러보죠. 청산도의 여러 갯돌 해변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운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한 진산몽돌갯돌밭입니다. 굵직굵직한 갯돌이 깔린 풍광이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차르르~차르르” 서로 맞닿으면서 내는 몽돌소리가 운치를 더해요.
은빛 해면과 감청색 바다 빛에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지리해변은 책 한권 손에 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느림’을 느끼기에 좋은 곳.
슬로시티 청산도의 멋과 낭만은 양중리 느림섬여행학교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폐교가 된 청산중 동분교를 리모델링한 곳인데 슬로푸드체험관과 숙박동 등을 갖췄어요. 청산도탕 등 청산도 만의 음식을 맛보고, 아늑한 침실로 바뀐 교실에서 초롱초롱 별도 세어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디게 가기에 마음껏 게으름을 피워도 탓하지 않을 것만 같은 섬. 느리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푸른 ‘청산도’에선 ‘소중한 쉼표의 해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지리 청송 해변"에서 해수욕도 직접해 보았어요. 노송이 바닷물과 어울러져 환상적인 해수욕장을 연출했어요. 걸어가다 만난 선배커플들과 방금딴 전복에 막걸리 , 소주타임도 가졌습니다.
청산도 이틀간의 해병훈련을 끝내고, 완도로 복귀했습니다. 바닷바람이 그동안 더위와. 모든것을 쏵날려버립니다. 부둣가에서 약 30분정도 산비탈로 올라오니 완도가 한눈에 쫙들어옵니다.
2013.08.01.19.07 pm
완도 공원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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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KT healing Trip - 1
425km가 넘는 장도의 trip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용인에서 강남 센트럴 시티 터미널로 1차이동 , 아침 8:10분 출발하는 완도행 첫차를 행해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합니다. 최종 목적지인 청산도는 오늘가는것은 무리일것 같고, 완도에 도착하여 상황을 체크한후 내일 아침에 첫 출항 선박을 타는쪽으로 마음을 굳힙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챙길것들 이것저것 꾸역꾸역 여행가방에 넣다보니 거의 군대 완전군장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20~30kg수준은 되는 무게에 짊어지고 다닐것 생각하니 좀 아찔하긴하지만!!
나홀로 이렇게 멀리 떠나는 장거리 국내여행은 해외생활, 해외 출장을 제외하고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온갖 만감이 교차합니다. 나이들어 떠나는 "꽃보다 할배" 기분이랄까? 설레임반 기대반, 걱정반... 무사히 아무런 변고없이 훌륭한 힐링여행이 되길 다짐해 봅니다.
2013.07.31.06.27 am
강남행 광역버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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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청산도
오늘은 제가 요번주에 혼자 떠날 힐링 walking course로 청산도에 대해 여러 블로그글과 경험담, 사전공부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청산도는 완도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50분정도 달려가면 나오는 여의도의 5배정도 크기의 청산도, 여의도의 5배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1,500여 가구가 살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들이 사십니다. 청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였다합니다. 배를 타고 내리는 면 '도청'항이 위치해 있어요.
청산도는 어디에 눈을 두든 다 푸릅니다.
예부터 사시사철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로 불렸다합니다. 신선이 사는 섬이라고 ‘선산도’ 혹은 ‘선원도’ 라고도 했다고 하구요. 그 유명했던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이자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유명세를 더하죠.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이며 얼마전 <최고다 이순신>의 촬영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청산도는 초분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초분이란, 주검을 묘지에 묻기 전 목관이나 대발쌈에 넣어 야산에 안치한 뒤, 짚으로 이엉을 덮어 비바람을 막아 주는 임시 무덤이라 합니다.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매장 풍습으로 이렇게 임시 무덤을 쓰고 나면 1~2년 뒤에 주검이 썩는데 그때 뼈만 추려 다시 묘지에 이장을 한다고 합니다.
초분을 하는 이유는 (1) 큰 병을 앓다가 죽었을 때 깨끗한 몸으로 선산에 묻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조상님께 면목이 없으므로 초분을 통해 몸을 정결히 한 후 조상님께로 간다는 취지. (2) 자손이 멀리 나가 있어 임종을 보지 못했을 때. 아들이 돌아와 예를 갖추고 장례를 모실때까지 초분으로 안치. (3) 음력 정월은 장례를 피하는 관습이 있으므로 정월에 상을 당하면 초분을 했다고 하네요.
총 11개의 슬로우 코스증 청산도에서 가장오래 걸은 슬로길은 그 어떤 정보 하나도 없이 무작정 걷게 된 청산도의 사랑길이라 불리우는 슬로길 2코스라 합니다.
인적도 없이 바위 절벽 낭떠러지 아래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를 따라 그대로의 오솔길을 연인과 느리게 걷다보면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길이라네요. 꼭 가봐야지!!!
2013.07.29.23.28 pm
맥도널,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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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우리의 자랑 이병헌
조금전 끝난 SBS special에. 이병헌 특집 방영이 되었어요. 아침에 The Red( Regend)를 본후에 다시 이병헌 특집을 보아서 그런지 영화속에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시사회에서 인간적인 교류모습은 더욱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블루스 윌리스, 존 말코 비치, 캐드린 제타존.. 할리우드의 쟁쟁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이병헌에게 무한한 애국심이상의 그무었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라!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죠. 하지만 미 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그들은 세계 정부 조직들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야 하죠.
이병헌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3번째 영화이죠. 지아이조 1, 2에서 할리우드 신고식을 마친후 아직은 할리우드의 신인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한류 스타 배우이죠.
한국에서는 모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년 광해군으로 1,000만관중동원에 성공한 배우지만 할리우드엔 아직 신인배우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안성기씨와 함께 할리우드 hand 프린팅에 선정되 어 레드카펫위에서 프린팅을 보여준 이병헌은 자신조차도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격을 겨우 자제하는 모습에서 가슴뭉클한 대리 만족을 느꼈습니다.
14년전 돌아가신 영화광 아버지를 회상하며 지금 이순간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기쁘하실까 눈시울을 적십니다..
멋진 모습과 끄지지 않는 열정을 기대합니다. 영원하라. 이병헌!!!!
갑자기 잠자리들려니 굵은 빗방울 소리가 귓전을 때리네요!!!
2013.07.28.00.30 a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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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1,500원 짜리 커피와 잡생각
저희 동네는 무수한 커피점이 있어요. 스타벅스, 파스꾸치, 동네 케이크 &커피점,
That's coffee, Twosome place, 맥도날, ediya, homestead, tom&tom,
카페 베네, 신세계 백화점 브랜드...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브랜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3,900-4,500원,
중간가격 (이디아) 2,500원, 브랜드 파워가 없고 개인이 따로 운영하는 커피점은 1,500~2,000원입니다. 물론 커피향은. 브랜드 커피점만 못하죠? 각자 생존전략으로 각자의 상권 위치에 따라 상점주의 부담이 다르겠죠!!
오늘 제가 방문한곳은 "커피에 반하다"란 커피점인데. 상가빌딩구석 코너에 위치해서 찾기가 좀 애매한곳 입니다. 처음방문했지만 가격대비 조용하고, 글쓰기에 안성맞춤의 장소같아요. 아르바이트 여학생하나 카운터에 맡기고 운영하는 커피점인데 .. 안에는 기대치 않게 아늑하고, cozy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일요일 오후 저녁시간이라 흐린날씨와 어둑 어둑해지는 분위기에 커피한잔 분위기는 좋아요. 커피맛은 1,500원이라 그런지. 맥도널 커피,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맛이 었지만~~
주요고객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여고생들, 아니면 나같이 집에 있기 지겨워 스마트폰질하러 나온 직장아저씨군들 입니다.
CGV에 알바하는 딸의 5,000원 예약강추로 지난추 예약한 티켓이라 4,000원
절약할수 있었어요. 오후 2시이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은 있지만 평일, 토,일 구별없이 시간만 지키면 5,000원에 구경할수 있어요!!
오전에 구경한 영화 "the red"는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주연의 action film이었어요. 영화는 그냥 눈요기로 좋더군!
특히 이병헌을 도로질주 씬은 환상이 었어!! 내용은 왔다갔다 해서 정신없었고!!!
이병헌이 윌리스랑 이런 대작에 동양인으로 들어간것맘으로도 애국심을 느껴요.
류현진, 싸이, 추신수, 송승헌 오늘
다저스 경기장에 총 충동했더라!! 9승을 올린 류현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인으로써 뿌듯한 하루였어요..
2013.07.28.17.29 pm
커피에 반하다,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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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내면의 목소리
오늘은 멜론의 pop장르에서 세부장르로 들어가 country에 들어가니 최근 컨추리 음악이 쫙 리스트에 올라오네요. Kpop과 pop에 지쳐서 싫증이 났는데
My favorite list에 좋아하는 컨추리 음악을 30~40곡 정도 등록하고 처음부터 무한 루프로 돌려 듣고 있습니다. 역시 컨추리 음악은 나의 감성과 가장 잘맞는 음악같아요!!
Taylor Swift, Martina Mcbride, The Henningseus.. 쟁쟁한 당대의 컨추리 싱어들의 달콤한목소리에 반한 토요일 오후입니다. 특히 Taylor Swift의 "22"는 명곡중 명곡이네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많이 듣고 계시나요? 갑자기 뜬구름 같은 질문을 던져 당황하셨나요?
자신이 자신에게 하는 소리만큼 진실하지 않은 소리가 있을까요? 자신이 자신에게 하는 소리는 가장 정확하고, 거짓이 없는 소리가 아닐까요? 아무리 가식을 해도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고 , 폼잡을일 있을까요? 특히 나이들어 쏟아내는 소리는 그사람의 중후한 울부짖음 입니다.
어디가고 있나? 잘 살고 있나, 현재는 행복한가? 주위 인간관계는 무난한가?
나는 나자신만의 개똥 철학을 가지고 나의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고민하는가?
오늘부터 하계 휴가를 휴가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27일)부터 다시 장맛비 소식이 있다합니다. 비는 오늘 충청 이남 지방에 낮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그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내요. 내일(28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텐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사이에, 또 밤부터 모레(29일) 아침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과 충북 지방에을 중심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 지방에는 폭염 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다네요.
저도 7월 31일부터 휴가입니다. 힐링 휴가를 고려하고 있어요. 몇일은 나혼자 여행, 이틀은 부산 처가집 해운대 근방에서
가족과..
2013.07.27.13.09 pm
Ediya,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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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콘 샐러드
아침에 빵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기 싫을때 롯데리아에서 냉커피와 콘 샐러드하나를 주문에 아침을 때우고 있습니다.
집에서 출발전 닭죽 반공기 먹은게 있어 콘샐러드만 먹어도 공허한 아침 뱃속을 어느정도 채워줄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미국산 81.7%스위트콘, 설탕, 소금, 사라다 드레싱, 양조식초.. 등이 들어가 새콤하면서 고소한 옥수수맛이 들어있어 먹기도 부담없고 좋은것 같아요.
오늘은 불금입니다. 본격적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몰라도 교통흐름이 한결 빨라진 느낌입니다.
야구 좋아하시죠? 류현진과 추신수가 맞붙는 것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대형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후반기 어느 팀보다 바쁘게 치고 나가는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대격돌이 오는 26일부터 4일 동안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됩니다.
양 팀 모두 상승세입니다. 6월부터 완전히 다른 팀이 된 다저스는 디비전 선두 탈환과 함께 후반기 한 번도 패하지 않고 6연승을 질주 중. 신시내티 또한 막강해요.
신시내티는 후반기 5승 2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어요.
누구를 응원할까?
2013.07.26.08.03 am
롯데리아, 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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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700억 밥재벌 백종원
우연히 점심시간에 회사주변 뼈감자탕집 식당에서 방영된 "힐링캠프- 우리기쁘지 아니한가"를 보게 되었어요. 박종원씨라면 아직 모르시는 분이많지만 소유진의 남편하면 다 아실겁니다.
소유진과 결혼한 새신랑 백종원씨는 솔직히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나이 차이는 소유진과 15살 차이가 나서 깜짝 놀라게 돼지만 소유진이 이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네요. 물론 둘이 사랑해서 결혼까지 간 것이겠지만 남편인 백종원씨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새마을식당'과 '본가' '해물떡찜' '홍콩반점' 등 잇따라 대박을 터뜨려 프랜차이즈업체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재벌에 반열에 올라선 남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새마을식당 메뉴도 이분이 처음으로 만드셨구나 생각하니 대단하네요.
특히 백종원 대표가 이토록 유명한 이유는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엄청난 규모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사업가의 정신이 찬사를 받기 때문입니다. 백종원은 자신이 과거 쌈밥집을 운영하던 시절 소상인의 애환을 직접 겪었으면서 그 아픔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비 외에 인테리어, 로얄티 등 부대비용을 일절 받지 않으며 정도경영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그의 정도경영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프랜치이즈 사업의 주 이윤이 인테리어 등 부대비용에서 나온다고 할 만큼 엄청난 규모의 인데 백종원은 소상인들을 위해 이걸 깔끔히 포기했다는 점입니다. 이론 인해 사업의 투명성은 높아졌고 가맹점들은 부담감을 줄이면서 함께 본사와 동반자로 우뚝 서며 사업은 날로 번창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정도경영이 알려지면서 맛도 맛이지만 내는 사업마다 모두 성공을 하면서 대박을 터트렸고 지금은 이처럼 요식업체의 대부로 우뚝 올라선 것입니다.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백종원은 이외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쌓은 이익들을 학원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로 되돌리는 것은 물론 미국, 호주, 중국 등 아시아국가 등에 30여 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외화 벌이에도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유진은 정말 대단한 남자와 결혼한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2013.07.25.13.16 pm
Tea Oreum, 삼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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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조형기 타고난 입담꾼
"좌우지 장지지", "탑오브더 월드"로 우리들에게 너무 익숙한 58년 개띠 연기자이자 예능인 조형기씨에대해 오늘의 칼럼 주제로 선정합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개탤맨 이란 별명을 붙였다 합니다. 개그맨이면서 탤랜트를 하신다는 말이죠.
연기인생 30년에 고향이 연기라는 본인은 물흐르는대로 살아가는게 기본 삶의 철학이라고 하십니다. 어릴적에 일찍 돌아가신 연기자 아버지 조항의 갑작스런 별세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1982년 mbc공채로 시작한 연기자의 길..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동기들과 달리 단역을 전전했지만 어떤 자리에서도 존재감을발휘하며 무게감있는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입니다.
수위실 수위, 포도대장, 마당쇠같은 역할이 왔지만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아요.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인간의 이중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강점이 있으신분입니다.
아내와 스포츠 댄싱을 즐기며, 아들은 아빠의 연기인생을 따라 연기수업을 받고 있다 합니다. 추억을 들려주는 이야기꾼으로 남고 싶다는 조용기씨의 앞알이여 영원하라~~~
2013.07.24.23.06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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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밥챙겨 먹기
아침에 밥을 꼬박 꼬박 챙겨먹는다는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점 잘아시죠?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면 매일 타고오면 버스를 노칠까봐. 마음이 급해져서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먹는둥 마는둥 한숱갈을 잎에 겨우 넣고 나옵니다.
어느날은 일찍이 아침에 일어났지만 도저히 입맛도 없고, 잠이 들깼을때 입니다. 이럴땐 쥬스나 우유한잔 마시고, 버스에 몸을 맡겨 강남에 도착 , 포창마차에서 야채 샌드위치나 맥도널에서 빅 브랙브스트 세트정도로 때우는 경우가 있어요. 먹으면서도 몸에 좋지 않는 패스트 푸드를 왜먹지 자문해 봅니다.
거르지 않고 식사를 챙길려면 저녁에 잠들기전에 미리 사전 준비를 하거나, 아침에 먹을 식단을 생각해 두어야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특히 자신의 신체 컨디션이. 최악을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PD 이신 김종학님의 자살소식으로 안타까움이 남달랐어요.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는 두고 두고 우리의 기억에 남을 드라마의 획이었죠! 퇴근하면 모래시계보러 티비앞에 모일때 였으니까요!! 이렇게 훌륭한 작품과. 스타들을 대거 배출시킨분께서. 왜 그렇게 막다른 삶을 선택해야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2013.07.24.07.30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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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은하계 (The Galaxy )
삼성의 스마트폰 이름인 겔럭시를 광고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의 블로그 친구분이 친절하게 찾아보내준 약 40분 분량의 미국 히스토리 특집 "은하계"를 취재한 영상을 공유합니다.
http://m.blog.naver.com/nubo719/130172712746
여러 우주관련 전문가들의 해설이 곁들어져있어 조금이나마 은하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구상의 한 구석 구석에 숨쉬며 살고있는 우리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작고 보잘것 없는 미생물에 불과한지를 실감해 볼수 있은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은하는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단위의 하나로 수천억 개 이상의 별·가스성운·암흑성운 등으로 이루어진 대집단입니다. 은하계(The Galaxy)는 이러한 우주의 수많은 은하 중에 태양계가 포함되어 있는 '우리은하(our galaxy)'를 말합니다.
태양계 및 약 1,000억 개의 항성과 성단 및 성간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은하계는 평탄한 원반 모양의 나선 은하인데, 중심부가 약간 부풀어 있어요. 원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헤일로)이고, 은하의 핵은 지름이 1.2만 광년, 두께는 약 5천 광년이며, 은하 전체의 질량은 태양질량의 200억 배 정도이다. 또한 은하중심으로부터 동쪽(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데 중심부로 갈수록 회전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2013.07.23.07.37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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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강남역 물폭탄
저녁내내 쏟아지는 빗줄기가 출근길도 예외 아니게 계속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평소에 비해 버스도 속도를 못내고 천천히 날려 강남역에 당도하니 앞을 가리기 힘든 빗줄기 물폭탄에. 지하철 입구까지 가는 잠시동안 옷신발에 벌써 물이
스며들고 난리입니다.
2호선으로 교환 선릉에 도착, 입구를 나오는순간. 앞으로 500m정도더 걸어야회사로 오는길에 또 다시 물폭탄 세례를 받는 기분입니다. 준비된 양말도 없는데
걱정이네요.
오는 도중에 보니 맨홀및에서. 흑탕물이. 가로변으로 쏟구쳐오를기세입니다. 자연이 무섭긴 무습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하루 150mm의 폭우가 예상된 가운데 22일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이날 오전 7시경 서울 강남역 인근 일부 지역이 폭우로 침수됐다고 하네요.
강남역 사거리와 진흥아파트 사거리에 물이 차면서 일부 차량은 물에 잠겨 운행이 멈추는가 하면, 하수구에서는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합니다.
다들 월요일 화이팅
2013.07.22.08.20 am
던킨도너츠,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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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자극 자극
여기는 선릉역, 선약이 주변 호텔로비에서 있는 관계로. 쫄지에. 출근 아닌 출근을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는 날씨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준비한 옷도, 우산도 조그만해서 걱정했는데..
여름철에는 뛰는것도 상당한 에너지 소모같아요. 12km정도 밖에 뛰지 않았는데. 땀으로 한바가치의 물을 뽑고, 소변으로 두바가치의 물을 뽑고, 커피, 물, 기타 빙과류로 두버가치의 물을 체내로 흡수한것 같습니다.
이 더운 여름날씨에도 제 아는 페친께서는 어제도 양수리에서 65회 풀코스를 4시간 50분대로 완주하셨더라구요! 정말 대단합니다.
다른 페친 한 아가씨는 피트니스 전문 트레이너이신데. 얼굴도 너무 예쁘시고, 몸매도 전국대회 챔프 상도 타시고.. 가끔 헬의 기본자세를 동영상으로 레코딩하여
친구들에게 올려주어요.
첨부는 오늘 중앙일보를 보다가. 북촌한옥 마을관련 관광 지도를 만든게 있어 스캔해 올립니다. 필요하실때 꼭 이용하세요!!
2013.07.21.17.13 pm
스타벅스,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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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동대문 야간 나들이
간간히 비가 뿌렸다. 맑았다하는 토요일 오후 압니다. 아침부터 잠을 설친 건강검진으로 강남 차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12시경에 집에 도착하여 부족했던 수면을 푹 취하고 나니 벌써 늦은 오후... 저녁먹고 8시 30분에 수지서 출발했는데
막히지 않고 40분만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동대문 운동장 괴물 우주선이 바라보이는 "Lotte Fitin" 쇼핑몰앞입니다. 새로생긴 건물이라 깔끔하고 안에 장식도 멋지네요 . 집사람이 옷을 고르는 동안 혼자 광장에 나오니 야경이 멋져요.
멀리 밀레오네, hello ApM이 보이고, 지하철역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이 그대로 연결되어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도 보이고, 야간 쇼핑을 나온 쇼핑객으로 분주합니다. 비는 오지 않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아주 쾌적한 야간입니다. 길건너편에는 야시장이 들어쓰는지 , 가게마다 전울 펴고, 물건을 진열하기 바쁜 가게주인들의 손놀림이 바쁘네요!!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2013.07.20.21.29 pm
Lotte Fitin 광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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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친구에게 다시 말해줄 이야기
오늘은 친구가 제게 보라고 보낸 글을 소개합니다. 느낀점을 감상문 형식으로 적어 봅니다. 나이드신 어르신이 읽어야 할것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젊은 사람들이 더 읽고, 느껴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한줄 한줄이 평범한 익히 우리에게는 많이 들어온 내용이지만 조금만 더 몰입해 생각해보면 삶에 진리가 가득 묻어 있어요.
태어날때 우리는 즐거운 욕구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즐거운 일을 많이 해서 건강해집시다.
불금에 왠 좋지도 않은 패스푸드를 이렇게 다들 즐기시는지?
(친구가 보내준글)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없이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일지라도 그로부터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늘 남을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남들도 자기를 비웃고 있습니다.
남이 말하는 중간에 말을 낚아채는 사람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악수를 하면서 눈은 딴 곳으로 가있는 사람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호칭을 잘 사용치 못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흉을 보이는 행위입니다.
항상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없습니다.
남들 보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절대 못나서가 아닙니다.
컴퓨터를 열어서 인터넷이라도 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 놀기보다는 집 주변이라도 돌아다니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새로산 휴대폰 사용이 어렵다고 들고만
다닌다면? 비싼 돈 주고 샀는지를 생각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작동을 시켜보세요. 그러다 보면 손에 익숙해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하나는 꼭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를 타고 낳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집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어림잡아 생각해도 길어봤자 8, 90입니다. 님들이시여! 여생을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그렇습니다.
인생 뭐 별게 있겠어요? 그져 욕심 조금씩 줄이면서 하루 하루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지요!!
2013.07.19.12.12 pm
버거킹,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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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쓰촨성 대홍수
연일 신문 지상에 긴급 뉴스로 나오는 쓰촨성 대홍수가. 정말 심상찮아요. 조금전 동영상으로 보니 다리가 무너지고. 봉고차에 탄 16명이 다리밑 급류로 미끄러져 휠쓸려가고, 산비탈에 세워진 8-9층 건물이 좌측 부터 무너지는 장면은 충격그자체입니다.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 실제 벌어지고 있어요.
수년전 대지진에. 대홍수에 참 많은 기상재해를. 당하고 있네요. 피해지역은 쓰촨성 청두, 광위안, 멘양, 더양, 야안 등 15개 시, 75개 현에 달하며 22만명이 긴급대피하고 209만4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누적 강우량 500㎜ 이상인 지역이 21곳이었으며 두장옌시 지역에는 10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합니다.
현지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1981년 쓰촨지역을 휩쓸었던 대홍수와 맞먹는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해 7월 쓰촨지역에는 6일간 내린 폭우로 888명이 사망하고 1만30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진발생 지역 조적조 건축물의 경우 대다수 농촌 지역에 위치 하고 있었으며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이번 지진 발생시 대부분 붕괴된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학교 건축물을 비롯한 중저층 철근콘크리트 건축물 및 주거건축물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비보강 조적조 건축물이 대다수를 이루며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합니다.
쓰촨성은 중국 서남부에 있으며, 삼국지의 유비가 세운 촉나라가 위치했던 곳으로, 고원지대이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농업지대라 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성(省)이 구이저우성과 쓰촨성이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대라 하네요.
제 아는분 아들이 중국에 유학중인데 너무 위험한 방학동안 한국에 급거 귀국해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수해가 심각한데
해가 갈수록 점점 자연재해가 무서워져요.
( YTN인용)
중국 서남부와 북방지역에 앞으로 한 달 안에 대홍수가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터넷매체 중국신문망은 '국가 홍수·가뭄 방지 총지휘부'가 최근 중국 대부분이 홍수기로 접어들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총지휘부는 특히 올해 홍수 예방과 대응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최근 빈발한 홍수 등 기상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우 등 극단적인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폭우가 시작된 쓰촨지역에는 앞으로도 250에서 300㎜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013.07.18.12.55 pm
에디야, 선릉
첫댓글 선배님,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죠? 장문의 글을 읽고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남해로 처가 식구들과 여름휴가를 다녀왔지만 여행후기를 쓸 엄두도못내고 사진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ㅎ 글을 읽으면서 선배님의 인간적인 면과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무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어~
저기 황토 전원주택에 저도 가봤어요~
9대 박은숙 친언니가 선배님 제수씨 되시잖아요~
작년 여름 윤수랑 놀러 갔었는데, 때마침 장대비가 퍼붓는 바람에 한폭의 수묵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왔었죠~
선배님, 만난 사람도 많고 가 본 곳도 많고.. 휴가 진짜 알차게 보내셨네요~
해운대.순천.동백섬.청산도 실로 엄청난 휴가를 다녀오셧네요...한참 안보이신다 햇더니 저 남쪽을 한번 훌트셧네요...
미처 다 못읽은 부분은 나중에 세세히 다시 한번 보겟습니다... 점심을 먹었는데..저 장어와 새코시가 다시 입맛을 둣구네요...ㅎ
여전히 바쁘게 보내셨네요. 여름 더위를 느낄틈도 없으셨겠어요.
@소희
그래 변호사 동생(최봉태)와 은숙이 언니 정숙씨(제수씨) 집 맞아!! 가봤구만!!! 경치 좋지?
@상문
전어 한팩에 17,000원 장인어른이 3팩이나 사오셔서 실컷먹었어!! 부산이 어물은 먹을만해!!
@병철
그래 칭찬에 고래가 춤춘다!!! 휴가는 잘갔다왔니?
막내동생집이 사월이라 영대 한바퀴 차로 돌아봤어!! 영대 아트 센터도 생기고, 전철도 들어오고,
공대건물도 리노베이션해서 멋지더군!!
농대 뒤에도. 협력 회사들을 위한 학교관련 부속시설이 많더군!!
형님,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무더위에 완전군장으로 남도를 섭렵하시고. 해운대 다녀가셨네요. 저는 아직휴가전인데 계획도 못세웠네요.ㅎ 형님 다니신곳만 다녀도 한달은 걸릴듯. 정말 혼자만의 타이트한 여행을 보내셨네요, 오래기억에 남으실거 갇습니다.
주용!!
20kg정도 매고. 나혼자니까 저렇게
돌아다녔지!! 가족이랑 같이는 못가!
너도 휴가 잘보냈겠지?
토요일 거제가는 차안에서 꼼꼼히 읽었습니다.거꾸로 읽어야되겠더라구요.기행문이니까 ㅎㅎ 저도 언젠가 선배님이 내딛은 청산도를 가봐야겠어요.거제는 저녁에는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선배님...휴가다녀오셨네요...저는 아직...하루정도로 경주나 잠시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오늘 대구를 갔다가 창원을 왔는데...대구는 진짜로 덥더군요...창원도 덥네요...글 잘 읽고 갑니다...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성희,
읽어줘 고마워!! 청산도는 차로 돌면
남해나 별반이야!! 하지만 가을이나 봄에
걸어서. 11개 코스외 명품길이란 새코스
가 생겼어 꼭 한번가봐!! 걸어가야 진짜
청산도를 볼수 있어!!
성규
교수들은 방학이 휴가지? 경주잘
다녀와!! 서울도 요사이 밤잠 설치는
사람많아!! 왜이렇게 날씨가 많이
바뀔까?
한여름에 한시도 쉼없이 빡센 일정을 보내고 계신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저는 낮에는 못다니겠던데요... 지난주말 판교 근처 청계산 옛골에서 식사를하고 밤에 한강을 타고 한번 여의도로 온 적 있습니다...여름 운동은 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입니다...간마에 한 25키로 걸었더랫습니다...밤에는 강가에는 가을기운도 많이 나더라구요...(옛골/원터골/양재/반포/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