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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일 일요일 아침 새벽4시에 눈치짱님, 필도해님과 셋이서 왜목마을 번개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여명이 깃도는 새벽 바다위로 가스층이 띠를 이루어 오늘도 틀렸다 싶어 대충 찍고 있을 무렵... 일출을 포기하고 장비를 챙겨 왜목마을을 벗어나려는 순간... 앗뿔사!!! 빨알간 해가 솟아 오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있었던 곳은 잘못된 포인트였던 것입니다... 원인은 제가 모인터넷사이트에서 알아온 잘못된 정보 탓이였습니다.. 하필, 오늘따라 짱님도 원래 알고 계시던 포인트를 10년이 넘은 새월이라 확신이 없으셔서 제 뜻을 따랐고...흐~~ 그나마 차를 입구에 대충 세우고 삼각대도 없이 열심히눌러습니다만..... 약 30여초가 늦었버렸습니다... 해가 저 바위 꼭데기에 걸려야 하는데...
1)EOS 5D + 70-200mm + 2X Extender + 커브약간조정 2)EOS 5D + 70-200mm + 2X Extender + 커브약간조정 + Crop
3)EOS 5D + 70-200mm + 2X Extender + 커브약간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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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넘 좋은데요.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2월 14일 재도전 하겠습니다.
글쎄요...너무 급히 찍은 사진이라...저는 여기 저기 맘에 들지 않는 구석이 많습니다..부디 재도전 하실때 좋은 작품 만드세요..
멋진 장면 즐감 합니다. 저두 왜목여러번 갔는데 갈때마다 빈손으로 왔는데 멋집니다
감사합니다...제 생각에는 11월~2월 사이인 것 같은데여...포인트를 잘 잡아야 할 듯 싶습니다...
미추홀님 잘 지내시죠..사진 넘 좋습니다..
넵...정말 오랫만입니다...잘 지내시죠? 가시거든 좋은 작품 만들어오세요..기대하겠습니다..
세분 수고 하셨습니다.사진은 그래도 좋습니다..
번번히...같이 하지 못했습니다..담 출사때는 뵐수 있기를......^.^
차~암 좋네요./ 한건 하셨네요 부럽네요.
청송님 요즈음 새로 시작 하신 일 때문에 바쁘시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차후에 뵙겠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청송님의 그 400mm 대포렌즈가 얼마나 그립던지...짱님과 입맛만 다셨다는 후문이..ㅎㅎㅎㅎㅎ
맞습니다. 맞아요! 울 청송님의 그 400mm 렌즈가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라 청송님의 400이 그리웠답니다.
그래도 멋있습니다^^....저는 항상 안개가 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안개를 찍고 온다는..ㅋ....아버님이 출장가시면서 카메라를 빌려가시는 바람에 참석 못했습니다...ㅜㅜ.....위치를 보아하니 어디쯤에서 찍으셨는지 알겠습니다...ㅎㅎ...
미추홀님 수고많으셨습니다...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짱님..왜 글구 14일날 가시나요 ?? 염장샷날리시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