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1(월요새벽설교)“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성경: 고린도전서 10: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할렐루야~! 오늘은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0장 7절에서는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이 저지른 사건들 중에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거울이 되는 첫 번째 사건이다. 이 사건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렙산 아래서 모세를 기다리며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을 숭배했던 것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어 놀았는데, 이것은 금송아지 앞에서 먹고 마시면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고 있었음 을 알려줍니다. 뛰논다ᅟᅳᆫ 것은 놀라, 춤추다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히브리어 ‘차하크’는 방탕함과 음탕함이 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우상을 숭배하면서 방종과 음란한 행위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레위 자손이 백성 중에서 삼천 명 가량을 죽이게 되었 고,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치셨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모압 여인들의 유혹을 받아 바알브올 우상을 섬긴 사건입니다. 이 때 이스라엘은 모압 여인과의 음행을 통해서 바알브올을 섬겼습니다. 이렇게 당시의 우상 숭배는 음행이나 간음 행위가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은 멸망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 수훈에서 성도들에게 높은 기준을 제사하셨습니 다. 그것은 바로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조차 간음으로 여기는 것이 었습니다. 마태복음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아멘. 예수님은 자신이 거룩한 것처럼 자신을 따르는 성도들 또한 그 성품을 닮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높은 윤리적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장 13절에서는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아멘. 우상 숭배와 음행, 간음으로 점철되는 삶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오직 성결한 영혼을 가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성화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마음을 배우고, 그 마음을 가 져야 합니다. 오늘도 성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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