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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바로 소고기 무국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맵지도 느끼하지도 않은데다가 고기가 들어서 참 든든합니다.
늘 끓여먹는 쇠고기 무국에 두부를 넣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실천에 옮깁니다.
큰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큰냄비를 하나 더 준비합니다.
들기름을 냄비에 넣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냄비가 타지 않도록 골고루 칠해 줍니다.
한우 부채살을 구입했습니다.
냄비에 넣습니다.
볶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익습니다.
냄새가 좋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부채살을 집어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한개 더 집어먹습니다.
대여섯개 집어 먹습니다.
허기가 가십니다.
다른 냄비에서 끓이던 물을 고기를 볶던 냄비에 옮겨 담습니다.
시간이 절약됩니다.
다시마를 준비합니다.
국물에 넣습니다.
껍질을 벗긴 무를 넓적하게 잘라 냄비에 넣습니다.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냄비 뚜껑을 닫습니다.
끓입니다.
한소뜸 끓입니다.
뚜껑을 엽니다.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건져낸 다시마는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둡니다.
육수에서 나오는 거품을 제거합니다.
미관상 안 좋습니다.
냄비에서 무를 꺼냅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잘려진 무를 잘 모은 후에 다시 냄비에 넣습니다.
청주와 국간장을 넣습니다.
다진마늘을 한스푼 뜹니다.
냄비에 넣습니다.
끓입니다.
작은 큐브형태로 두부를 자릅니다.
냄비에 넣습니다.
대파를 어슷썰기합니다.
손으로 한 줌 쥡니다.
냄비에 넣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릇에 덥니다.
아까 남은 다시마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밥과 김치를 준비합니다.
두부가 들어 있어 일반 소고기 무국에 비해 느끼한 맛이 덜 한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로 든든합니다.
내일 아침에도 두부 소고기 무국을 먹을 생각을 하니 힘이 납니다.
오늘 하루,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식사로 참 좋은 든든하고 시원한 두부 소고기 무국 요리
재료 쇠고기 등심이나 부채살 400g,두부반모,무100g,다시마 작은것 두장,굵은파 1대,다진마늘1큰술,청주1
큰술,국간장 1큰술,들기름 1큰술,소금조금,2.5리터
1.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2.다른 냄비에 들기름을 넣은 뒤 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3.냄비에 물이 끓으면 고기를 볶던 냄비에 끓는 물을 넣고 다시 끓입니다.
4.다시마와 무를 넣고 한소뜸 끓입니다.
5.다시마를 건져내고 무가 물렁해질때까지 끓입니다.
6.지저분해 보이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떠서 제거합니다.
7.무를 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8.무를 다시 넣습니다.
9.청주와 국간장,다진마늘을 넣습니다.
10.두부를 큐브모양으로 잘라 넣습니다.
11.굵은파를 어슷썰기해서 넣습니다.
12.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13.아까 건져낸 다시마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14.그릇에 덜어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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