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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1호선과 6호선이 삼각지에서 환승할 수 없을까?
Sollen 추천 0 조회 1,974 10.07.23 21:1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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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24 00:56

    당연히 선로의 이설을 고려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이 글의 주요 주제는 그 1-4-6 or 1-K-4-6의 저효율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삼각지의 환승을 원활케 하기 위한 연구죠. 즉 글 자체가 이 구간의 선형 변경과 시설물의 이전/개수를 대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겁니다.

  • 10.07.24 01:00

    역 2개를 만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4호선하고는 3개연속 환승역이 생기니 중복우려도 있구요.
    (애시당초 4호선을 저렇게 만들면 안되었지만 망할 미군기지 때문에... ㅠㅠ)
    일단 아래의 삼각지역과 환승용도로 만드는 역은 북쪽에는 미군기지가 걸려서 아래쪽으로 지어야 할텐데 사진처럼 곡선이 심해서 짓기 어려울것 같습니다.(곡선승강장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섬식 승강장을 만드려면 제일 밖의 선로를 더 밖으로 밀어야 하니 곡선이 심해져서 애로점이 생깁니다.)

  • 10.07.24 10:50

    근처 동네 주민으로 이 이야기는 매번 논란이 되는 주제입니다.
    경의선(가좌~용산)구간에 신분당선(강북노선)구간 건설까지 완료 되면 용산역 주변 노선도가... 참~~~ 정리 하기가 애매모호하지요...
    선로 이설의 전제가 필요하다면 현재 삼각지역 사거리에서 구 용산구청 사거리 간에 있는 고가도로가 지하차도로 변경 공사가 예정 중인데(아직 업체 안 정해져서 실행되는건 12년 이후일것 같습니다) 그 공사 할때 생각을 해볼수 있을까 하기도 하지만 남영역 이설 및 삼각지역(1호선) 신설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쉬웠다면 벌써 논의 되었을 사항이지요...

  • 10.07.24 11:32

    지하차도로 바꾸기 힘들텐데요. 용호로에 만초천(하천)이 묻혀있어서 지하차도 만들기가 쉽지 않을텐데...

  • 10.07.25 22:44

    용산역 개발과 용산기지 이전등과 관련하여 계획중인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건설업체도 안 정해져서 언제 시작 할지도 의문 사업입니다... 아마 서울역 고가차도가 먼저 없어지고 나중에 사업이 들어갈듯 합니다...

  • 10.07.24 12:43

    1호선-숙대입구 환승역 신설은 서울역과 기능중복의 우려가 제기될수도...

  • 10.07.24 14:01

    그러게요, 4호선이 있는 한 1호선 갈월역 신설필요는 그다지 없습니다. 말그대로 중복이지요.

    하지만 4,6호선과 교차하는 삼각지역은 환승통로 설치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07.24 14:41

    이미 예전에 코레일 민원으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결과는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군요.

  • 10.07.24 18:07

    역시 돌고 도는 이 이야기... 저도 전에 정확히 이와 같은 내용(남영역 북측이설, 1호선 삼각지역 신설)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죠... 이정도로 사람들이 문제시하는데 관계기관에서는 저어어언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참 문제입니다.. 동묘앞역은 덥석 만들었으면서 이쪽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쓰죠;;

  • 10.07.25 01:13

    이설보다 오히려 지하 무빙워크 설치 쪽이 싸게 먹히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B/C 중 B가 불확실한 게 걸림돌이 아닐런지요. 수요가 확실하면 기술적 문제가 어떻든 해소가 되었을 겁니다. (그 외에도 용산-신용산 환승건도 있군요)

  • 10.07.25 02:56

    장기적으로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고 용산지역의 수요가 늘어나면 결국 건설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보다 용산-신용산 환승이 더 필요하고, 용산역 부근 재개발이 계속 진행되면 어떤 형태로든 답이 나오겠죠.

  • 10.07.25 21:33

    조금은 허무할 수도 있겠지만 경의선이 지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 10.07.26 23:11

    기술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현재 용산 GS자이 옆에 미군USO 문제가 해결되지않는이상은 불가능하답니다. 물론 미군이 모두 경기도로 옮긴다면 이뤄질수도있겠지만 현재 경의선 문제도 있고 현재 신용산 - 용산을 잇는 문제도 운영주체간의 협의가 이루어지지않는데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죠... 차라리 청량리역처럼 완전한 리모델링이 이루어져서 중앙선 청량리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환승되는 그런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모를까..

  • 작성자 10.07.27 02:05

    제가 지도에 표기한 부분은 USO부지가 아닌데.... 그보다 더 밑입니다. GS자이 옆 부분과 용산초등학교 인근의 불과 폭 4~5M 정도의 부지들을 보고 말한 것입니다. 어째 논의가 점점 빗나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지장물(욱천 하수관거 등)이나 유휴부지 같은 거 전부 위성사진 및 도보로 실측해 보고 내 놓은 방안입니다. 철도동호회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인 문제점 파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파악 가능한 원론에서 그쳐 버리네요;

  • 10.07.27 14:50

    철도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보다 좀 더 알고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약간 실망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에 좀 더 자세하게 올려주신다면 바라시는 정도의 댓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10.07.27 14:29

    근데 종로-6호선 용산구간의 경우 도심지역 지하철망을 고려하면 네트워크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3호선과 5호선 연변은 각각 약수/충무로(환승부담이 적죠)+삼각지 환승과 청구/공덕 환승으로 6호선 용산 구간에 별 불편 없이 접근 가능합니다. 종로 5가쪽은 동묘앞역 환승하면 되고요. 남는건 종각/을지로입구 부근 정도인데 이쪽은 삼일로 중앙차로-남산1호터널-이태원로 경유 버스 신설쪽이 (한남고가 부근 진입로 개선 등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비용대비 효과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신분당선이 도심으로 가면 한방에 해결되는데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군요.

  • 10.07.27 14:04

    확실한 이득은 첫번째 말씀하신 안양/인천->이태원 루트인데, 역시 수요를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부/경인선 이용객이 많긴 해도 상당수가 도심 출퇴근수요니까요. 동묘앞 환승 이후 크게 늘어난 6호선 이용객도 대부분 1호선 동북구간->6호선 용산구간 보다는 6호선 동북구간->종로 수요가 아닐까요?

  • 10.07.27 14:16

    일단 제가 봐도 부지나 시공 측면에서 여러가지 고려를 많이 하신 것 같고 건설 자체는 별 문제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비용은 상당히 들 것 같고, 지금 상황에선 역시 수요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 재개발이 끝난 후면 모를까, 이태원로 연선은 이태원역 부근이나 관광수요가 좀 있을 뿐 업무지구와는 거리가 먼데, 그럼 애초에 저 안양/인천->이태원로 수요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물론 거꾸로 생각하면 미군기지 이전/용산 개발과 묶어서 진행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용산 재개발 지구 계획에서도 업무지구는 대부분 한강로에 집중된 형태인지라..

  • 10.11.17 02:31

    기왕이면 전자상가와 쉽게 통행할 수 있겠금..4호선 삼각지역쪽으로 환승통로를 뚫어서 욱천 고가쪽으로 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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