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중년의 남자가 이사를 왔나봅니다.
시골인듯하며 초록,연두의 풀들이 자라 있는 넓은 들판이 보입니다..
저는 나도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 곳은 옛날의 집터(절?)가 있던 곳인가 봅니다.
이 곳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을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마을쪽으로 간듯하며…제 아이들(어리게 나옴)과 조카 동혁이랑 어딘가를 갑니다.
길을 가는데…한사람 겨우 걸어 갈 수 있는 산길입니다.
저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잘 가고 있습니다.
조카 동혁이 오른쪽 키높이에 있는 고사리를 달라고 합니다.
아주큰 고사리가(장대만함) 옆으로 누워 있는데...저는 꼭 뱀같이 생겼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것을 동혁이에게 주면서 걸어가는데...
우리가 왔던길로 가는 중인가 봅니다.
우리는 산쪽에서 내려 왔었는가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는데 무리가 있는 길이 된 듯합니다.
그대로 나아가서 좀 세련된 어촌마을에 도착한듯 합니다.
물 위에 만들어 진 구조물로 저와 누군가가 올라 갔는데 약간 비좁은 상태로 제가 위험하게 움직입니다.
다행히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를 박근혜 대통령이 업어서 내려줍니다.
이 동네에서는 지금 축제중인지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
저는 아들을 찾습니다.
아들도 제가 있던 곳에 있었던 것 같아 걱정을 하니 누군가가 내려 왔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망고를 잘라서 시식하겠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축제라 사람들은 많은데 일부 사람만 시식할 수 있는 작은 양의 망고만 자르는지라
친정 어머니는 "에이..먹을 수 없겠다"라고 말하며 어딘가를 갑니다.
친정어머니 2차 항암 치료를 하셨습니다.
잘 견디시기만 염원합니다.
윗꿈은 뭔지 모르겠네요...
며칠전 꿈엔 높은 호텔 13층에서 내리는 꿈을 꿨었는데...
회사일인지..
어머니 치료땐 주식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주식은 아닌것 같은데..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첫댓글 모친 치료 잘 받을꿈이지요
그 망고 드시지 않아 다행 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
저는 망고를 먹어야 좋은게 아닌가 싶었는데...아닌가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