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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DRESS. 평소 입던 옷 + a
첫째, 오버하지 말 것. 불편한 옷차림은 불편한 자리를 만든다. 둘째, 무성의하게 입지 말 것.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나온'듯한 인상을 준다. 옷 입는 데 영 자신이 없다면, 옷장 속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갖고 있는 옷 중 제일 예쁜 청바지+에스닉한 시폰 블라우스+펜던트가 큰 목걸이+굽 높은 샌들 정도면 OK.
DATE. 커피숍→식사, 술집.
첫 데이트에 식사부터 하면 밥 먹는 모습이 신경이 쓰여 대화가 안될 수 있다. 부담없는 커피숍에서 먼저 만난 후, 2차는 식사나 술집으로. 서로를 관찰하고 대화를 연장시킬 수 있는 장소다. 귀가시간은 10시를 넘기지 말자. 조금 아쉬운듯한 시간에 헤어져야 그 다음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
DIALOGUE. '모모'가 되자.
말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 들어주는 것도 대화의 한 방법! 상대방의 이야기를 대화의 소스로 삼아 '끝말 잇기 게임'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연장해나가자. "친구들이랑 동해 갔다 왔어요". "그래요? 전 제주도 갔다 왔는데. 삼순이 보니까 가고 싶더라구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대화의 주제를 잡아나가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친해질 수 있다.
말없는 남자에겐 '제안'하라.
상대가 과묵한 남자라면, '질문형' 화법은 난감한 상황을 만든다. "취미가 뭐에요?" "게임이요" "휴학하셨어요?" "네" 단답형 대답밖엔 들을 수 없다. 대신 "제안형"화법을 사용하라. "스타일이 참 좋으신 것 같은데 저한테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데 요새 통 못봤거든요. 괜찮게 본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등등.
두번째 만남
DRESS. 첫날과 180도 다르게 입기.
소개팅 날 로맨틱한 스커트를 입었다면, 이번엔 스포티한 스타일로, 그날 청바지 차림으로 만났다면 오늘은 귀여운 미니스커트를 입자. 줄창 꽃무늬만 입어대면 '애 공주 아냐?'라고 오해할 테고 줄창 청바지만 입어대면 '여자다운 매력이 전혀 없군'이라고 느낄 것이다. 처음과 다른 스타일로 상대방에게 의외의 모습,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하자.
DATE. 영화관→허름한 밥집.
두번째 데이트 장소는 극장이 될 것이다. (애프터 신청은 "주말에 영화보러 갈래요?"로 받았을 것이므로.) 2차는 당신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으로 안내하자. 허름하지만 맛이 끝내주거나 뭔가 특징있는 곳이 좋다. 친밀하면서도 재미난 장소를 선택하면 둘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도 기대감과 설렘을 지속시킬 수 있다.
DIALOGUE. 여우처럼 '말 놓기'
더 친해지고 싶은데, 이쯤에서 말을 놓고 싶은데 상대방이 "동갑인데 말 놓자"는 말을 좀체 안 한다면, '예의 없고 제먹대로인 여자'라는 오해를 사지 않으면서 슬쩍 반말로 넘어가는 요령이 있다. You로 시작하는 문장은 존댓말로, I로 시작하는 문장은 반말로 할 것. "뭐 드실래요?"(존댓말). "여긴 크림 쪽이 맛있는데"(반말). "나는 새우크림 파스타!"(반말).
썰렁한 유머+유쾌한 뒷마무리.
"눈이 높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마가 좁죠 푸훗!" "메일은 뭐 쓰세요?" "전 항상 e메일을 사용합니다, 하하!" 당신은 개그우먼이 아니므로 진짜로 웃길 필요는 없다. 즐거운 대화 분위기를 유도할 정도의 재치면 충분하다. 단, 유머란 게 웬만하면 썰렁해지기 마련이므로 "하하"하고 밝게 웃어주는 뒷마무리가 필수.
"뭐 할까요?" 남발하지 않기.
두번째 만남에서까지 그에게 전적으로 의지한다면 당신은 계획성 없고 무성의한 여자로 비춰질지도. "뭐 할까요?" 대신에 "공포영화 좋아하세요?" "뭐 먹을까요"대신에 "요 옆에 맛있는 일본식 라면집 있어요!" 라고 할 것. 그가 먼저 제안해 왔을 때는 그러죠 뭐, 음, 글쎄요. 라고 하지 말자. 반복적인 꾸물거림은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기대감을 주는 애프터 신청 화법.
"저...혹시...일요일 날 시간되시면...영화 보러 가실래요?" "우리 주말에 영화 봐요! 오빠 좋아하는 영화로 예매해둘게요. 아, 맞다! 극장 옆에 진짜 맛있는 냉면집도 있는데!" 이 두가지 화법 중 어떤것이 더 매력적인지 스스로 판단 할 것. '~하자' '~할게' '~재밌겠다' 등의 어미로 기대감과 호기심을 제공하면 효과적.
일주일 후.
DRESS. 솔직하게 내 스타일대로.
아직 그의 마음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당신의 완벽한 모습은 강요와 부담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른다. 청바지에 면 티셔츠 차림이면 어떤가. 샴푸 냄새 풍기는 깨끗한 머리와 환한 미소만으로도 그는 당신의 진솔한 모습에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DATE. 찜질방, 야구장, 놀이공원 등 랜덤식 데이트.
레스토랑, 극장, 커피숍, 술집 등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장소보다는 평소 가지 못했던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자. 등산,찜질방,야구장,유원지나 놀이공원,아니면 가까운 근교로의 무박여행도 좋다.
DIALOGUE. "너 좋아해"의 고백 타이밍.
너무 뜸을 들이지 말 것. 뜸들이는 만큼 상대방은 당신의 말에 대한 기대나 추측을 하게 된다. 직접적인 고백이 부끄럽다면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그와 똑같은 메뉴를 주문하면서 "니가 좋아하는 거니까 나도 먹을래" 마무리는 배시시 수줍은 미소.
당신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사과의 기술.
잘못한 게 있을 때는 잘못을 먼저 인정, 확실하게 사과하며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미안해, 앞으론 조심할게. 미안해서 어떡하지? 오늘 데이트 비용은 내가쏠게!"
"특별히 너를 위해서" 인심쓰기.
밀고 당기기 전법을 구사할 때, '강-약약약(세번 잘해주고 한번 튕기기)'를 기억하라. 만나서는 내내 잘해주다가 일찍 자리 뜨기. 적당히 거절한 다음 인심쓰기 등등. 예를 들면 "지금 들어가 봐야 하는데...오늘은 특별히 1시간만 더 있을게"식이다. 너무 까탈스럽고 조신하면 '피곤한 여자'라는 인식을 주지만 반대로 너무 부담없는 여자는 '특별한 여자'가 될 수 없다.
"내일 전화해" 대신 "내일 전화할게"
"전화해"라고 말했다면 전화가 오기만을 노심초사 기다려야 하는건 당신이다. 그러나 "전화할게"라고 말했다면 반대로 그가 당신의 전화를 기대하게 될 것. 약속한 날짜에 전화를 하면 그는 '얘가 날 괜찮게 생각하는 거 맞구나'라고 기뻐할 것이며, 약속한 날짜를 넘기면 '왜 전화가 없지?' 안절부절할 것이고, 늦게라도 전화가 오면 뛸 듯이 반가워 할 것이다.
* 관심남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 1 *
바로 보호본능 자극하기 임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여자는 똑똑한 여자도 아니고 이쁜 여자도 아니고 자기가 없으면 안될것 같이..그렇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자이다.
사랑받고 싶으면 남자 스스로 날위해 무언가를 하게끔 유도하는게 젤 좋은것이다.
제가 관심남에게 써본 방법중 젤 잘먹혔던 방법은 들이대기 3*1 원칙임다 3번 잘해주고 한번 튕기기라고 하면 이해가 잘 가실검다
남자를 처음 만날때는 이 세상에 존재하기 힘들 정도로 착하고 여린 여자인척 해야함돠 그 남자가 하는말은 다 믿어주고 어디 데이트갈때도 장소나 음식이 맘에 안들어도 좋아해주고 조그만 선물에도 감동해주다가.. 이제 남자가 "이녀자가 나한테 다 넘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슬슬 불만을 넌지시 말하는검다 "나 안좋아하냐? 그곳에 안가면 안되냐?"등등..
그러다가 남자하고 조그만 트러블이라던가.. 밀고당기기? 암튼 그런걸 할때 완전 의기소침해져 버리고 작아져 버리는 겁니다
남자로 하여금 "이 녀자가 날 좋아하긴 하는데 내가 확신을 안줘서 상처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팍팍 들게끔 슬퍼하는거죠 전화기로 훌쩍거리며 좋은 사람 만나길 빈다고 코멘트해주는것도 좋슴다 남자란 동물은 자기가 점찍은 녀자가 돌아서는거 못봄다 아마 안절부절 못해서 바로 대쉬 들어오게 될검다
여기서 젤 중요한것은 이 남자가 나에게 확실히 넘어왔다는 확신이 들때 써먹어야 한다는검다 그냥저냥 별 관심도 없거나 그런 녀자가 이런짓을 해대면 완전 꼴값으로 보이기 때문임다
글구 만약 작업질이 성공해서 남자를 대쉬를 하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강하게 나가야함다 남자한테 드세게 굴란 소리가 아니라 /집에 바래다주기,데이트비용은 남자가 조금이라고 더 내기,약속시간에 먼저와서 기다리기,여자친구의 전화는 소중히받기/등등.. 대놓고 요구하지 말고 그런걸 습관화시키도록 하는검다
그리고 남친이 나에게 잘하는걸 바로바로 고맙다고 표현하고 남친을 무척 멋진 남자로 띄워주는검다 그러면서 은연중에 그 남친과 어울리는 멋진 여자는 자기밖에 없다는걸 인식시켜야함다 지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나를 만나서 멋진 남자가 된것처럼 말하십시오
자기 자신에 대한 칭찬을 거부감없게 하는것도 방법임다 나는 뭘 못하고 뭘못해도 이것만은 잘한다 식으로 능력이 있는 여자라는걸 인지하도록 하는검다
그럴때도 빼먹으면 안되는게 있슴다 바로 남친아니면 난 무너져 내린다는걸 인지시켜야 함다 이쁘고 착하고 자기일도 잘하지만 남친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걸 인식시켜서 의무감을 심어주십쇼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이여자옆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말이죠...
*관심남을 내것으로 만드는방법 2 *
군대를 보낸다.
아놔 ㅋㅋㅋ 네이버에서 퍼왔어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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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남씨 내것으로 만드는 법
따윈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닥치고 예쁘긔
풉하하핳 ㅠㅠㅜㅜㅜ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222222222222222222 닥치고 예쁘면 됨
아이고 그냥 솔로로 지낼래요. 머리아푸다구~ㅋㅋㅋ
페이스오프 하긔
그냥 머리 안 쓰고, 계산 안 하고 싶어요...근데 현실은...ㅠㅠ
뭘 이렇게 어렵게 사나 -_-
22222222222
스크랩수 기대된다..
2 조회수도 ㅋㅋ
예쁘면 된다.
2222222222222222222진짜 다 필요엄써요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어디서는 남자 한테 기대지 않는 여우같은 여자가 되라 그러고..어디선 보호본능을 일으키라 그러고..옘병..쳐어렵네..
2222222222222222222222
33333
오늘도 이론만 늘어가고..........는 이럴떄 쓰는 말인가요?
아 인생이 괴롭다
뭐 이리 복잡해? 결론은 간단하잖아요. 예쁘면된다.
닥치고 살빼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웃음밖에..........이러면서 난또 스크랩을 누른다...
다 됐고 이쁘면 된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머부분진짜 ㅋㅋ뭔가 ㅋㅋㅋㅋㅋ했다가 오히려 분위기만 이상해질 것 같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유머는 썰렁의 도를 너무넘어섰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e메일ㅋㅋㅋㅋ이게뭐냐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꺼같다긔ㅋㅋㅋㅋㅋㅋㅋ
22유머 진짜 뭐여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다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군대보내긔
청바지에 면티하나만 입고?어울려야지 염병,,,,,,,
내 이론은 이제 책까지 출판할정도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ㅡ.,ㅡ
군대를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공감
22 완전 웃기면서도 공감되네여 ㅋㅋㅋ
내가 두번째 방법 써먹으려다가.. 안됬었찌.. 군대 가기 싫다며 급거절..ㅋㅋㅋㅋㅋ
심남이가 나보다 어리면 다 소용없다.ㄱ- ;
근데 내 심남이랑 나는 영화보러가고, 밥먹을 수 있는 사이가 아닌고다ㅠㅠㅠ아 캐우울...ㅠ
만나줘야 다음 단계를 시도할텐데 이건 뭐.............
피곤하게 사랑하네..
씨댕,,,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음 좋겠다,,,, ㅠ
예비역 마칠 때도 다 됐는데 군대 한번 더 보내야하냐긔 ㅠㅠ
이거 내블로그자룐데; 내가 타이핑쳐서올린거라규 출처는 좀 밝혀주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