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ㄱㄷ 나두 여기가 좀 어려웠는데 내 생각엔 그 다른 교수가 다툼? 이라고 한것보다 루이스가 더 많은 암소를 원한다 라고 한 부분이 더 어원의 시작에 가까워서 라고 생각해! 다툼으로부터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에 1.더 많은 암소를 원한다 -> 2.그로인해 다투다 -> 3.전쟁 이런 개연적인 과정을 거쳐 단어가 탄생했을 것 같아! 루이스는 그니까 2번 이전의 역사?인 1번부터 알고 있는거지!! 그래서 더 뛰어난 거고.. 루이스 본인도 잘 알고있고^^...
나도 좋았어! 특히 영화 시작할 때 루이스가 "나는 이게 네 이야기의 시작인 줄 알았다. 시작과 끝은 더 이상 나에게 의미가 없다 ... 그들이 도착했을 때" 로 시작해서 끝과 마지막이 같은 이름 hannah 를 거쳐 영화 마지막에 첫 장면 똑같이 나오면서 "그들이 떠났을 때" 하는데 진짜 소름 돋았어 ㅋㅋㅋ
그리고 언어를 통해 그들 처럼 생각하고 사물을 바라본다고 했잖아. 결국 헥타포드? 맞나? 의 언어를 이해하면서 그들이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루이스의 시간도 그들의 시간처럼 한방향(linear) 로 흐르지 않게 되는 설정.. 영화 초반의 루이스는 "우리는 시간과 그의 순서에 너무 얽메여 있다" 라고 말한 이유도 알겠고..뭔가 철학적이어서 좋았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나두 여기가 좀 어려웠는데 내 생각엔 그 다른 교수가 다툼? 이라고 한것보다 루이스가 더 많은 암소를 원한다 라고 한 부분이 더 어원의 시작에 가까워서 라고 생각해! 다툼으로부터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에 1.더 많은 암소를 원한다 -> 2.그로인해 다투다 -> 3.전쟁 이런 개연적인 과정을 거쳐 단어가 탄생했을 것 같아! 루이스는 그니까 2번 이전의 역사?인 1번부터 알고 있는거지!! 그래서 더 뛰어난 거고.. 루이스 본인도 잘 알고있고^^...
나도 첨에 보고난 직후에는 제목 왜 바꿨나 하고 욕했거든? 컨택트라고 하니까 이티랑 손가락 맞대는그런거 상상가서. 근데 계속 생각하고 돌이키다보니까 컨택트가 영화의 의미를 더 잘담고있는거같아! 진짜 잼썼어ㅜㅜ
전쟁이 나지 않는것도 한나가 죽는것도 정해져있는거 아니야? 전쟁은 섕장군과 미래에 대화한걸 알면 막을수있지만 한나의 병은 안다고 고칠수있는게 아니었던거 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외계인 언어 해석 후 딸을 낳는게 맞는거 같아 루이스가 외계인 언어를 이해한 순간부터 외계인의 언어가 그런 것처럼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해서 미래에 죽을 딸이 과거고 현재인거지 루이스한테는 더이상 시간의 흐름이 직선이 아닌거
나도 좋았어! 특히 영화 시작할 때 루이스가 "나는 이게 네 이야기의 시작인 줄 알았다. 시작과 끝은 더 이상 나에게 의미가 없다 ... 그들이 도착했을 때" 로 시작해서 끝과 마지막이 같은 이름 hannah 를 거쳐 영화 마지막에 첫 장면 똑같이 나오면서 "그들이 떠났을 때" 하는데 진짜 소름 돋았어 ㅋㅋㅋ
그리고 언어를 통해 그들 처럼 생각하고 사물을 바라본다고 했잖아. 결국 헥타포드? 맞나? 의 언어를 이해하면서 그들이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루이스의 시간도 그들의 시간처럼 한방향(linear) 로 흐르지 않게 되는 설정.. 영화 초반의 루이스는 "우리는 시간과 그의 순서에 너무 얽메여 있다" 라고 말한 이유도 알겠고..뭔가 철학적이어서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에 루이스가 "if you could see your whole life, would you change things?" 하는데 그것도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더라.. 사스가 문과계의 인터스텔라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