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_료 열무 ½단, 굵은소금 2큰술, 감자 2개, 붉은 고추 5개, 양파 1개, 생수 2컵, 소금 약간
만_들_기 1 열무는 뿌리를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2∼3㎝ 길이로 썬 뒤 넓은 그릇에 담고 1컵 정도의 물에 녹인 소금물을 뿌려둔다. 2시간 정도 지난 후 건져 맑은 물에 아주 살살 흔들어가며 헹궈 물기를 뺀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썰어 냄비에 담아 물을 자작하게 붓고 속까지 충분히 무르도록 삶는다. 고추는 꼭지를 떼고 큼직하게 토막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3 감자와 감자 삶은 물, 붉은 고추, 소금을 믹서에 넣어 20초 정도 간 후 생수에 붓고 고루 섞은 다음 양파를 넣고 젓는다. 4 넓은 그릇에 열무를 한 켜 깔고 양념장을 얹은 후 다시 열무와 양념장을 번갈아가며 얹는다. 반나절 정도 삭혀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즐긴다.
Point 감자 넣어 잘 삭도록 열무는 아기 다루듯 살살 만져야 짓무르지 않는다. 열무로 물김치를 만들 때 감자나 보리밥, 밀가루풀 등을 양념에 함께 넣어주면 빨리 삭고 풋내도 덜 난다.
만_들_기 1 열무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후 5∼6㎝ 길이로 썬다. 2 두부는 길이 그대로 도톰하게 저며 썰고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송송 썬다. 3 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열무를 한 켜 깔고 양념장을 끼얹고 그 위에 두부를 얹고 다시 양념장을 끼얹는다.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돌려가며 붓고 두부에 간장 색이 고루 배들도록 조린다.
Point 열무는 두부보다 양념이 배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열무를 한 켜씩 깔면서 그 위에 양념장을 듬뿍 끼얹어야 맛이 고루 배든다.
만_들_기 1 열무는 깨끗하게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물기를 꽉 짠 다음 입자가 약간 씹힐 정도로 잘게 다지거나 송송 썬다. 2 보리새우는 믹서에 갈거나 곱게 다져 열무와 함께 그릇에 담고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여기에 물 3큰술을 넣어 재료끼리 어우러지게 섞는다. 3 냄비에 물을 담아 팔팔 끓인 후 된장을 풀고 ②를 수제비 반죽처럼 떼어 넣은 후 끓인다. 맛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한다.
Point 데친 열무와 보리새우를 입자가 느껴질 정도로 다져 밀가루를 약간 넣고 섞은 된장찌개에 넣는다. 두부나 호박 등을 넣어 맛을 더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