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실리콘같이 말랑말랑한 흡착판의 질감때문에
한여름 뜨거워진 차량의 표면온도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의문을 가지십니다.
그리고 한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차량표면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십니다.
그래서 본사와는 별도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3^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 '시골잔차mtb'에서 확인하세요 ^^
1. 한여름 예상 테스트 : 물을 코펠에 부어 가스버너로 펄펄 끓입니다. 그리고 약 1분간 식힌 뒤
흡착판을 1분동안 담가 둡니다. 다시 꺼낸 후 물기를 살짝 털어내고
유리벽에 붙여서 당겨 봅니다.
* 이 테스트를 본사에 메일로 보내고 답변을 들은 바로는 만에하나 몇년의 시간이 지나 흡착판 모양이
살짝 변형이 오면 물에 넣고 끓이랍니다. 그러면 원형으로 복원된다고....ㅡ.ㅡ
2. 한겨울 예상 테스트 : 철판에 흡착판을 붙이고 5일동안 냉동고에 넣어 둡니다.
6일째되는 날 꺼내어 흡착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냉동고에 넣어 훗날을 기약합니다.
PS : 캐리어에 붙는 흡착판의 사이즈는 6"인데 감당할 수 있는 중량이 90kg이구요
카메라, 캠코더, 아이패드, 갤럭시탭, 스마트폰, 네비거치대에 달려있는
4.5" 흡착판은 70kg의 중량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그냥 움직이지 않고 있는 무게가 그럴 것이고, 움직임, 특히 회전의 경우 원심력은 훨씬 큰힘이 될터이고, 이에 견디는 힘은 더 클겁니다.예를들면 차가 바르게 달리다가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위에 달린 자전거가 받는 힘은 거의 자유낙하와 같은 힘을 자전거가 받을 것 같네요. 중량과 속도와 거리의 곱에 비례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소비자로서 그런 궁금증은 충분히 가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위에 언급하였듯이 캐리어에 사용되는 진공흡착판은
6"를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를 사용합니다. 후면의 1개는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수단이라고 가정하더라도 6" 진공흡착판 1개가 감당하는 중량이 90kg
이므로 3개의 진공흡착판이 감당하는 중량은 270kg에 달합니다. 엠티비 한대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는 다운힐의 겨우 20kg을 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
시험영상 잘봤습니다. 내구성이 좋네요.
시골 잔차님 제가 사무실로 한번 갈께여,,천수교 앞 같은데..............
제 사무실은 따로 있고요 저기 동영상의 실험실은 처남 썬팅 사업장입니다. ^^
그래도 가면 제 잔차랑 캐리어는 있습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동행하지요.
근데 2대용은 담주나 되야 국내 반입이 됩니다.(제꺼 홍보용 구경은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다음주 화욜~금욜까지 제가 설에 출장가야 되서 이번주말 아니면 담주 주말이 되야
직접 면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연락주세요. ^^
가격은 아직 안나왔나요??
가격은 수정된 본문에 나와있는 카페를 방문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