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만을 고집했던 클라이언트.
미니쿠퍼와의 뜻밖의 인연.
루프랙 하나로 클래식한 멋도, 실속도 챙기다.
[ 네이버 검색 : 루프킹 ]
해외 무역 전문 회사의 임원인 클라이언트.
그는 그동안 고급 세단만을 타고 다녔다.
지금도 회사에서 지급되는 세단으로 출퇴근을 시작한다.
이런 그에게 MINI와의 만남은 어색하기만 했다.
인연은 갑작스럽게 이어지는 것일까.
우연하게도 친구가 타고온 미니를 타보게 되었고, 그동안 타왔던 세단들과 사뭇 다름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이래서 미니, 미니하는구나"
뜻밖의 동승은 그의 생각을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기존 자신의 소유로 된 세단을 정리하고 바로 MINI의 키를 거머쥐었다.
평범한 DNA가 아닌 길들여지지 않은 DNA. 바로 미니쿠퍼 3세대 SD로 말이다.
주말에 타는 미니의 즐거움.
클라이언트는 자동차 운전에 대한 재미를 새롭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확 달라진 연비 상승.
정속 주행에 장거리 주행까지 더해지면 20KM/L가 되어 계기판을 바라보는 뿌듯함까지.
미니 오너들에게 3세대의 변신은 참으로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다.
미니쿠퍼 3세대라도 말이다.
바로 수납이었다.
2도어 쿠페 디자인에, 트렁크 공간의 부족함은 뜻밖의 짐 수납, 마트, 여행시에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매력 만점인 MINI를 포기할 수 없는 노릇.
그가 내린 정답은 바로 루프랙이었다.
클라이언트는 캠핑을 즐겨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짐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을 싫어했던 터라 루프킹 미니쿠퍼 루프랙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짐에 대한 부담?
그의 걱정은 모든게 사라졌다.
MINI만의 특별한 매력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로버 미니에서 느꼈던 진한 향수를 현대적 MINI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깔끔한 용접과 튼튼함은 루프킹이 1%클라이언트를 위해 루프랙을 만드는 기본적인 철학이다.
오너 역시도 이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다.
3세대 미니쿠퍼는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확 달라진 모습이다.
안밖으로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미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매력 만점! 팔색조 미인!
새로운 즐거움을 찾은 클라이언트.
그의 미니 라이프 페이지는 넘겨졌다.
GO MINI LIFE!
Handcraft ROOF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