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일 마치고..김해시에서 창원시로 출발..
창원에서 원주가는 막차 5시임..
본사 직원의 카레이서 운전도 길이 엄청 막혀 무용지물..
창원 5시 5분 도착..헉..
마산으로 택시타고 달려감..마산에선 원주 막차가 5시 20분..
택시 기사 말이 십분 걸린다고 함..그러나 바뜨..
도로는 주차장......마산 시외버스터미널에 5시 23분 도착..--
대구가는 직통 버스 탐...대구에서 원주행 막차는 7시..
마산에서 대구까지 1시간 20분 걸린다고 기사가 말함..
대구에 6시 55분 도착..앗싸아...그러나 바뜨..
여긴 원주가는 버스 없다고 함..이게 왠 날벼락..
대구에 시외버스터미널이 4개 정도 있다는데..
원주가는 차는 북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있다고 함..
내가 마산에서 타고 온 버스는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음..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10년 만에 시내버스란 걸 타고는..
아참..시내버스 요금이 700원 이드만..
난..시내버스요금도 모르는 간첩이었음..
암튼 북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8시..--
롯데리아 가서 분을 삭히며 저녁을 리브샌드로 때움..
지금 안동행 막차를 탈려고 기다리는 와중에..
터미널 대합실에 있는 공중인터넷을 이용하여 글을 올리고 있음..
공짜인줄 알고 자리에 앉았는데..20분에 500원임..대따 비쌈..
안동 도착하면 10시 30분...안동에서 기차타고 원주 갈려고 함..
참고로 안동에서 새벽 2시에 원주가는 기차 있음...
나 이따가 안동에 도착하면 PC방 갈꺼니까..
모두들 10시 이후에 여기로 모여...
채팅이나 하자구...나 오늘 한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