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수, 취미 23-9, 군산 스타 오디션
문준수 씨의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저번 공연과 같은 노래인 ‘바람의 노래’를 이번 공연에서도 부른다.
이번 공연은 진포해양테마공원 쪽 무대에서 이뤄진다.
문준수 씨 집에 가니 벌써 무대 의상을 입고 있으셨다.
빨리 무대에 서고 싶으신가 보다.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공연 장소를 향했다.
공연 장소에 도착하니 무슨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알고 보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오디션이었다.
이후에 열릴 군산 시간여행 축제 무대에 오를 팀들을 선발하는 큰 오디션이다.
괜히 오디션이라니 직원은 긴장이 되었다.
하지만 옆에 계신 문준수 씨는 무덤덤해 보였다.
역시 베테랑이시다.
오디션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문준수 씨는 합창단의 메인 자리에서 평소와 같이 노래 불렀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준수 씨가 합창단의 얼굴이었다.
오디션,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문준수 씨가 더 큰 무대에서 노래 부를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2023.6.24.토요일, 최길성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있어 좋네요. -양기순-
취미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와 둘레 사람의 상태가 좋아지고 일반 수단 사이의 생태도 좋아집니다.
공연과 오디션, 그리고 시간여행 축제. 좋은 구실이네요.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