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곧 나의 친구라"
[요한복음 15:14~15]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대만의 한 시사 잡지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를 기획했습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노령 인구로 인해 달라질 미래의 모습들을 다룬 이 웹 영화는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친구’편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미래의 노후 ‘친구’편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시골의 펜션에서 혼자 사는 노인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네 명의 자식들이 있는데 모두 잘 자라서 대기업의 임원, 교수, 의사, 미국 다국적 기업에서 일을 하는 등
다들 성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노인은 성공한 자식들이 다 떠난 시골집에서 혼자 살아가며 동네 사람들에게 성공한 자식들 자랑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온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오기로 한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았고 결국 갑작스런 일로 못 간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때 창 밖의 하늘마저 우중충해지고 노인은 친구를 불러 함께 식사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누렇게 색이 바랜 낡은 수첩을 한참 동안 뒤적거려도 함께 식사할 만한 친구를 찾지 못합니다.
이내 창 밖에서는 비가 쏟아져 내리고, 결국 노인은 부엌 식탁에 앉아 가득 차려진 음식을 홀로 먹습니다.
마지막 장면 위로 이런 자막이 흐릅니다.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잠언 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쉬운 성경: 친구는 변함없이 사랑하고, 형제는 어려울 때에 돕는다)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이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그리 힘든 풍경이 아닙니다.
나홀로족, 싱글족,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먹는 술), 혼행(혼자 하는 여행), 혼영(혼자 보는 영화)까지 최근
몇 년 사이에 혼자 하는 것에 대한 신조어가 유독 많이 생겼습니다.
다른 누군가와 스케줄을 맞출 필요 없고 오로지 나 자신이 좋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한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서로 지지고 볶고 서로 싸우면서도 정을 나누며 살아야 사는 맛이 나고 서로 다듬어지고 성장합니다.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쉬운 성경: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사람은 사람에게 부딪혀야 다듬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돈, 건강, 친구를 뽑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건강해도 혼자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함께 보내는 것이 더 행복하겠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를 조사한 재미있는 연구가 있어 소개합니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장수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그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 였다고 합니다.
즉, 친구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전도서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이자 종교 개혁자였던 찰스 킹슬리는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한 기자가 그에게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게는 정말 멋진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저의 평생 귀한 친구이며, 자애심이 깊은 친구이며, 또한 이해심이 많은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제일 편하며 늘 기쁨과 안식처 되는 그런 친구, 세상사람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비난해도
내 곁에 있어줄 친구, 나의 어리광과 투정도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친구,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언제나 함께 하고,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줄 수 있는 친구, 영원토록 나를 사랑하는 친구..
그런 친구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지만 참된 친구는 나를 끝까지 믿어줍니다.
가짜 친구는 그림자처럼 햇빛이 비출 때는 따라오다가 어둠이 드리우면 떠나버리지만, 진짜 친구는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합니다.
그런 참된 친구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무딘 철연장도 불에 달구어 쇠망치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면 아주 예리한 연장이 되듯이,
우리의 모난 인격도 친구와의 교제를 통해 성숙하게 되고 빛나게 됩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옛말처럼 누구와 함께 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게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의 영향을 받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와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친구와 교제하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악한 친구와 어울리면 약해집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친구와 교제하면 더욱 하나님을 잘 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참된 친구 되시는 예수님을 닮아 다른 누군가에게도 진실된 믿음의 친구, 지혜로운 친구,
선한 친구가 되어 믿음과 지혜를 더하고, 의롭고 진실한 친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참친구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서로 진실되고 늘 기쁨과 사랑과 안식처가 되는 친구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특히 신앙 안에서의 영원한 영적 친구들을 통해 서로 기도해주고 서로 격려와 위로를 하며 믿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이 우정의 참의미를 깨닫고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어 좋은 친구를 사귀고
그 소중한 만남을 잘 가꾸어 가도록 도와주소서.
진실한 친구와의 참된 우정을 통해 인격이 성장하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친구를 비판하기 보다는 결점은
채워주고 장점은 북돋아 주는 발전적인 관계를 맺게 하소서.
금방 그 맛에 질려버리는 꿀처럼 달콤한 우정보다는 언제나 시원함을 가져다 주는 물처럼 담담한 우정을 가꾸어 나가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얼굴 맞대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돌아서면 비난을 서슴지 않는 가짜 친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을 잘 섬기는 영적 친구들을 통해 참된 친구로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친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