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山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流水는 어찌하여 주야에 그치지 아니하는고............
우리도 그치지말아 萬古常靑하리라 !
이황의 도산12곡 11번째 노래이다.
석암 정경태 시조문화재가 평시조집 선율선보에 실은 時節歌調이다.
새들도 전쟁을 한다.
새에게 악한새 착한새를 구분하지는 않는다.
그것은................인간이 새들의 삶보다 멀리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역시 홍진세상이라고 한다.
행복과 불행은 있어 보인다.
전유진이가 현역가왕에서.................최종결승전을 하는데...............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참석하셨다.
대구에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외헐머니에게 어릴적.............. 노래를 배웠다고 한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
아버지와 어머니는...............아주 자주 싸우셨다.
남자 여자의 마음이...........싸움과 사랑이다.
괴로움은 성장시키는 재료이고.............즐거움은 바라는 바이다.
초보주역을 배우러 어제...............두분이 오셨다.
芳林携客 醉眠花 하고 아름다운 숲에 들어온 관광객은 꽃아래 취하여 잠이 들고
野寺訪仙 歸帶月 하네 외로운 곳에 방문한 신선은 달님과 함께 돌아가고
門外好山 靑入戶 하고 문밖에 좋은 산이 있으니 푸른 빛이 문으로 들어오고
階前芳草 綠侵簾 하도다 ! 계단 앞에 잘자란 풀은 그 푸른 색이 늘어뜨린 발에 스며드네!
그대여!......................인생은 늘 아름다운 것이네! 가능하다면.........미움을 두지 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그 마음을 항구여일하게 지니게!
매달...............기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물결위에 뜬 배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