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저격] 연말 배당투자 전략: 배당액 지수와 낙폭과대/퀄리티 고배당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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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배당투자 전략과 관련한 논의가 분분.
시장의 고민은 투자가별로 양분된 모습인데,
1) 인덱스/패시브 투자가들은 연말 현선물 포지션 대응을 위한 기말 KOSPI200 및 KOSDAQ150 지수 배당액 지수 판단에 고심하고 있고,
2) 다수의 액티브 투자가들은 윈도우 드레싱과 배당투자의 연말 계절성을 복수로 향유할 수 있는 종목대안에 대한 갈증이 날로 커져가는 모습
* 2019년 기말 KOSPI200 기업 예상배당금은 12.41조원(181종목, 배당수익률 1.56%),
KOSDAQ150 기업 예상배당금은 0.37조원(92종목, 배당수익률 0.57%)에 달할 것.
2020년 3월물 KOSPI200 지수선물에 반영된 KRX 배당액 지수는 4.14pt,
12/3 SP 이론가는 -3.08pt에 해당하나,
상기 배당 추정치와 주체별 조달금리를 감안할 경우
12/3 SP 실질이론가는 국내 기관 -3.28pt, 외국인 -2.86pt내외로 수정됨이 타당.
금융투자를 위시한 국내 투자가에겐 완연한 선물 고평가, 외국인에겐 선물 저평가 구도가 지속 중이란 의미인데, 외국인 실질이론 SP 레벨까지의 SP 시장가 상승이 전제되기 전까진 배당매수차익거래가 절대적으로 유리
* 배당매수차익거래에 유리한 현 현선물 수급환경은, 연말 포트폴리오 성과제고의 활로 역시 고배당 투자대안에 있음을 역설.
2019년 마지막 승부를 고민하는 액티브 매니저의 관심은 두 가지 배당투자 대안으로 분화될 것.
첫째, KOSPI200/KOSDAQ150 지수 내 낙폭과대 고배당주는 배당투자 계절성과 윈도우 드레싱 효과를 복수로 향유할 수 있는 양수겸장.
주가낙폭과 4분기 배당수익률을 고려할 경우,
KOSPI200에선 기업은행/롯데하이마트/메리츠종금증권/SK이노베이션/한국가스공사 등이,
KOSDAQ150 안에선 GS홈쇼핑/코엔텍/와이지-원/슈피겐코리아/SK머티리얼즈 등이 도출.
둘째, 3분기 확정실적에 기반한 高퀄리티 고배당주 역시 교착상태에 빠진 연말 시장의 안전지대로 기능할 공산이 큼.
'하나 高퀄리티 高배당' 투자전략에 따를 경우,
삼성전자/하이트진로/LS산전/SKC코오롱PI/코엔텍/롯데푸드/메가스터디교육/스카이라이프/율촌화학/애경유화 등이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