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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늠의 문디가스나야!!!!!너죽을래??"
"ㅠ-ㅠ,,엄마~~한번만 봐죠.~~~~~"
대나무를 들고 설처대는 우리 엄마앞에서 아양 떠는 나이다-_-
항상 나때문에 '못산다~~못산다'를 입에 달고 사는 엄마
'-_-어디 한번 죽어봐~~~ㅗ '
열심히 빠큐를 날려주는 나-_-.....;;
내방으로 튀어와 방문을 꽉꽉 잠구고 음악을 듣고 있을 때이다.
꽈장창!!~~ 겁도없이 창문으로 숙녀방에 들어온소년..
"-_-오늘은 왜 일로 않오나 싶었다."
".........................."
말없이 맨날 내방으로 집에 들어오는 내동생 한.민.준
때를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저놈때문에 맘편할 날이 없다.
"야앗!!!!!"
내말을 무시하고 가려는 저놈에게 내팔에 무언가가 쥐어진다.
"ㅍ ㅓ ㅇ ㅓ 억.."
=ㅁ=;; 내손에 멋대로 날아간 책.. 빗나갔으면 좋았을것을....
저놈의 머리에 신이라도 들린듯 명중으로 꽂힌다..쓰글....쩝..
소리가 들린듯 내방으로 등장한 우리 으므이-_-...
그것도 이번엔 죽도를 들고서~어
존경스러운 어머니는 민준이를 보고서 죽도를 천천히 든다.
"ㄲ ㅑ~ㅇ ㅏ~악!!"
열심히 도망가는데 민준이는 날 보고선 한심한듯 처다본다.
'-_-멀봐..쓰글...'
그날 새빨간 사과처럼된 나의 궁뎅이..
ㅉ ㅓ업-,.-☜할짓없음//
"ㄸ ㅣ랠레~~전화받어~~전화받어~~"
오늘따라 전화소리가 왜이렇게 반가울까??
"여보세요?"
[>ㅁ<ㄲ ㅑㅇ ㅏ악!!주은아~~~나복권당첨됐어!!]
"-_-얼마?500원?"
[ㅋ.....백만원]
"백원?-_-?"
[-_-^백!만!원......음하하..이형님이 오늘 쏠테니 주니아로 나와라]
솔찍히 난 돈에 관심이 없었다...-_-먹을거에 관심있었다;;
대충대충 묶은 머리와 암거나 입고온듯한 추리닝 닮은 옷..
세수를 않하고와서 눈꼽이낀눈..
밤새 컴텨한다고 눈밑이 시퍼런누~운..
-_- 누가 나를 대려갈꼬~~~
#주니앞
-_-......민주자식 벌써 나와있다..
"-0-민주야~~~~"
라고 말하며 달려가는순간...민주 날보더니 모르는척 걸어간다..
ㅠ_ㅠ!!쓱을년아...내모습이 이렇게 추해서 부끄럽긴 하겠지만
베수투 쁘랜드인 친구를 두고 가냥?훅훅..
열심히 민주를 따라가는데 쑛다리와 롱다리의 차이감을 순간 느꼈다.
"ㅠ_ㅠ 민주야~~~"
"왜-_-"
"천천히 가면 않될까?"
"-_-++......쑛다리 주제.."
"-_-++......쑛다리 주제..",,,,"-_-++......쑛다리 주제.."
-_-그소리..내귀에 맴도는게...칭찬일까?욕일까?
친구야~~욕이면....주근데이..
나 일명 포커스라고 불려오는 대단한 분이시오다-_-
하지만 엄마에게는 못당한다..
지식도 않따른다.. 그래서 둔한 포커스라고도 많이 듣는다..
-_-이것을 칭찬이라고 말하는 지금도 바보인거 같다
민주는 날이끌어 어느 술집으로 들어갔다.
"-_-민주야..술집인데 괜찮을ㄲ ㅏ?"
"-_-++....닥쵸"
ㅠ-ㅠ..닥....쵸? 닭을 가지고 오렴-_-
[죄송합니다..옛날에 유행하던 단어? 였을...것입니다^^;;]
민주는 몇년을 같이 지냈지만 대답과 질문은 무조건 짧다-_-..
술집을 들어수는 순간..
"-_-저기..이봐요 신분증좀 봅시다~~~"
"^^;;하하..하...저...저요?"
"-_-++++"
"ㅠ-ㅠ..여기요~~~"
"학생이 여기 왜오나??"
"죄송해요~~~~"
한참을 빌고 있는데 -_-나와 나이가 비슷하게 보이는 학생이
그냥들어가는것이 아닌가?
"아자씨!!!!와 저자식[?]들은 보내고 우린 못들어가게 하는건데요!!"
"^^;;학생~~~~학생증좀 봅시다"
몇분후
결국 민주와 나는 쫒겨났다-_-..
그리고 내가 억지를 부려 싸가지 처럼 보이는 그놈도 함께 쫒겨났다.
"-_-++ㅆㅣ발 오늘 호박같은 년들때문에 쫒갔다.."
그 호박이란게 혹시 우리니??
"ㅇ ㅑ!!"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그놈은 내안의 천사였다≫....................[1]
오르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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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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