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다.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또다시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썼다.
박태환은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세운 아시아신기록(3분45초72)을 경신했다.
이날 5번 레인에 자리를 잡은 박태환은 경기 초반 3~4위권을 달리다가 막판 50m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앞서 박태환은 조별 예선에서 3분46초24를 기록, 결선에 오른 8명의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을 세워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 1위는 미국의 피터 밴더카이(3분45초82)였다. 박태환은 작년 범태평양대회 자유형 400m에서 3분45초72의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오지라퍼들....... 그치만 진짜 태환이보면 연아 오버랩되고 연아도 태환이 오버랩 -_- 이제 피할수없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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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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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 연아에 이어 ..진짜 너무 행복하다구..한국인이라서 행복해요~
박태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