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합집산이라고들 하지요.
이익이 있는 곳에 모였다가 흩어진다는 말.
인복도 없고 먹을 복도 없는지 제가 뿌린 만큼 오는 건 없데요.
그렇다고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많이 배운 것도 아니고 집이 부자도 아니고
내가 뭔 짓을 하는 건지 뭐에 홀린듯도 하고 이래저래 코로나도 풀리고 그래서 그런지 이곳 저곳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허나 독감환자와 감기환자가 엄청 늘었답니다. 개인 건강은 개인이 챙겨야 되겠지요.
저도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항시 몽롱해서. 꿈꾸는 세상이네요. 본의 아니게.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서 모임도 잘 안 나가지만 그런 분위기는 좋아요.
엄마가 하늘 여행 가시면 많이 다녀야 겠지요.
마음은 잘 다독이면서요.~~~
뭐 공자도 그랬다쥬..
광에서 인심난다고~~~!!!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지갑을 잘 열라는데
그건 있는 자들의 얘기일터.
내가 그지 되면 누가 날 도와주나?
셀프인생인데.
얼마 안 있음 뒤에 6이 붙어서 괜히 멜랑콜리 해지는 요즘 이네요.
넋두리라 생각 하소서.~~~
돈 있음 금수강산 돈 없음 적막강산..
누구에게나 그렇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fR9uSB8qzU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맞습니다
내가 나를 잘 챙겨야 합니다
아무도 나를 챙겨줄 사람은 없지요
공감하고 갑니다
세정이님...
돈없이도
아름다운 영혼만은
살수도 팔 수 도 없답니다
저는 마음이 부자랍니다
그래요 광에서 인심난다는말
참 그럴 듯한 말입니다.
그런데 벌써 독감 환자가 그리
많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그것참 인간은 의욀로 약한존재
인가 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현실
더러 더러 동행 하며 살아야 겠지요
다들 공감은 안 가시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크랩은 사양합니다.!!!!!
나는 모임이 하나도 없기에
남편 이외에는 홀로입니다.
물론 교회 공동체도 있지만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여행카페에서 여행 다니며 즐겁게 지내고있습니다.
여기도 카페회원님이 소개해주셔서 가입했어요.
혼자라도 얼마든지 즐거운 삶을 살수이지만
여행 갈때 낯익은 사람을 만나서 좋아요.
나쁜 곳에선 담대하게 빠져나오고 좋은 곳으론 떼를 지어 흘러갑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