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동방에서 개그콘서트를 본후 집근처 공원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로 질주~~~
시간이 늦은 관계로 사람들이 주위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앗!! 그런데 !
화장실 첫째칸이 닫혀있는겁니다.누군가 있나보군 하며 저는 생각 없이 두째칸에 들어가 볼일을 보구 있었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느끼
한 목소리....
첫째칸 : 안녕하세요?
저는 조금 주츰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보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이상했거든요 그래도 대답을 안하면 더 이상할것 같아서 받아주었죠..
나: 네.. 안녕하세요...
첫째칸 : 지금 뭐 하세요?
나 : (음...화장실에서 할일이라는것이...) 집에 갈려구 하는데요...
그다음 첫째칸에서 그남자의 씩씩대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 말하더군요
첫째칸 : **씨 (여자 이름이었음), 제가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드릴께요 어떤 녀석이 옆에서 제가 **씨에게 물어보는 말들 지가 다 대답하구 있 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카페 게시글
웃긴 이야기
5월 26일 성남시 중원구 황성공원에서 새벽에 일어난일^^
☆서구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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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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