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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어떻게 쓰나 |
주름개선, 미백, 각질제거, 탄력효과…. 해가 바뀌면서 1년이란 세월을 유난히 느끼게 되는 요즘은 여성들의 화장대에 기능성 제품들이 쉽게 불어날 때다. 성분이 중요시되는 제품 특성상 최근 화장품업계에서는 예쁜 모델과 브랜드 중심의 이미지로 감성에 호소하던 것에서 벗어나 첨단성분을 강조하며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엔프라니의 고기능 스킨케어 라인인 ‘래스티안’의 경우 13개 품목 모든 패키지 전면에 제품 주성분인 세포수명연장물질 ‘레스베라트롤’을 표기했다. 코스메 데코르테도 보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리포솜 성분을 브랜드화 한 ‘리포솜’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DHC도 탄력효과가 있는 ‘코엔자임Q10’ 성분을 소개하는 CF를 선보이며 성분에 민감한 이들에게 구입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첨단 기능성 제품이라고 해도 무조건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화장품 궁합’도 따져봐야 한다. 효모화장품 브랜드 메리스떼의 박창렬 연구원은 “기능성 제품일수록 함께 사용하면 아무런 효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시너지 효과를 주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제품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각질제거제와 보습 제품은 차례로 사용하면 좋다. 보습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묵은 각질을 정리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되기 때문. 보습제품과 화이트닝 제품, 자외선 차단제도 잘 어울린다. 보통 화이트닝 제품에는 비타민C 등의 미백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지만 수분이 부족하므로 토코페롤이 함유된 보습 제품을 바르면 비타민 C의 흡수까지 돕는다. 반면 안티에이징 제품과 각질 관리 화장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안티에이징 제품의 주성분인 레티놀은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과다한 피지 분비를 컨트롤하는 모공-피지 관리제품은 유분을 다량 함유한 영양크림이나 마사지 크림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퍼밍 제품과 화이트닝 제품도 궁합이 안 맞다. 퍼밍 제품의 핵심성분인 콜라겐은 세포 사이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데 화이트닝 제품의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단백질을 응고시킨다. 따라서 두 가지 성분 모두 피부에 깊숙이 흡수되지 못한다. 함께 사용하려면 퍼밍제품은 나이트 케어로, 화이트닝 제품은 데이케어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 |
출처 : The daily focus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화이트닝 제품에 통상 들어있는 AHA성분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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