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사
/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
늙음 연륜이 쌓이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유
/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는다.
/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다.
/
나이가 들어가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
3000만원 짜리 시계를 차거나
3만원짜리 시계 를 차거나
모두 똑같은 시간을 알려 준다는 것.
/
400 만원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4천원짜리 소주를 마시거나
취하는 효과는 똑같다는 것을.
/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 나
15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움은 마찬 가지라는 것을.
/
그 외에도 많지만
이만하면 다 알아 듣는데
그만 투들거리자
//
삶과 죽음에 대한 야기는
아무리 해도 들어도
공허한 야기라
정답도 끝도 없네유
그야말로 죽을때 까지
그렇게 나불대다가.?
//
吞刀刮腸 탄도괄장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낸다.
사악(邪惡)한 마음을 없애고 새로운 사람이 됨.
出典 : 南史(남사)
첫댓글
내일은 또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서
내일도 일어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