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한 펙트론의 단열재를 도배 작업 전에 부착을 했습니다.
도치님과 처음 참석해 주신 이봉휘님께서 한팀이 되어서
기존 창을 제거하고 이중창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처음 참석해주신 어화둥둥님과 강경업님께서는
화장실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셨구요.
곰팡이 제거를 마친 벽에는 Brilliant0394님 친구 강경업님이
횐색 페인트로 깔끔하게 도색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사랑의빛님, 도치님, 이봉휘님, 별빛님은
한샘에서 후원해 준 싱크대 조립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여성회원분들이 할머니의 주방살림을 설겆이를 해주셨답니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공공근로에 다니시면서 살림을 하시다보니
살림살이에 찌든때가 심했었는데....
소따라님과 송산님이 두팔 걷어 부치고 기름때와 찌든때를 눈이 부시게 닦아 주셨답니다~~ ^^
지붕 보수 공사를 위해 천막 설치를 하였습니다.
인낙이님, 하우스맨님, 쓰카이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비가 올까봐 항상 걱정이었다며 이제 아무 걱정없겠다며
할머니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화장실바닥에는 소명님과 인낙이님이 타일 작업을 해주셨구요.
욕실장과 선반도 새로 달아드렸구요~~
기존의 낡은 환풍기도 떼어내고 힘펠 환풍기도 새로 설치한 후
완전 다른 화장실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별빛님과 이봉휘님이 사포작업을 하고 도색을 하고 문도 다시 달았습니다.
방안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무늬 벽지로 도배를 했는데...
나중에 아이들이 방안을 둘러보고 핑크색을 제일 좋아하는데
완전 완전 맘에 든다면서 무척 좋아했답니다. 완전 완전을 꼭 두번씩 말하더라구요 ^^
계획에는 없었지만...현관에도 깔끔하게 장판을 깔아서
이용하는데 편하도록 마무리를 했습니다.
부엌벽에는 타일벽지로 도배를 하고
한샘 싱크대를 설치해드렸습니다.
부엌을 보고는 아이들이 꼭 아파트같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이외에도 남은 시멘트로 주변 바닥이랑 마당에 미장작업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변환경까지 정리한 후 봉사를 마쳤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너무나도 밝고 착하게, 거기다 우등생으로 착실하게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봉사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봉사 참석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참석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아고라 모금 금액 중 일부는 아이들의 수학여행 경비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꼭 함께 해야할 공사 였는데 불참해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가슴이 찡해 오네요... 참석하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형님은,, 실력보다,, 마음 씀씀이가 더 짱이여요 ~
항상 그 마음을 유지하시는 형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생 하셨어요 ^^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영훈이네는 꼭 가고 싶었던 곳이데 참석치 못해 아쉬움만 남네요. 공사가 잘 되어 편안히 살수있는 보금자리가 되어 좋네요. 럽님들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완전 감동 이예요.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요즈음 집안일로 자꾸 빠집니다. 집짓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 당분간 결것이 잦겠지만 이해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 수고가 많으셨네요. 단열에 신경써서 지은 일들이 눈에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 또 뵈요!!
미안하기만 합니다..수고들 많이 하셨네요
댓글없이 왔다가 마치지못하고 이슬같이 사라졌는디 마지막까지 수고한 횟님 들 수고 많으셨내유 ~~~^^
김밥 안줄것으로 알았는데 네 목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