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바다가 보고 싶으면 호남선열차를 타고 목포를 갑니다

목포역에서 내려 유달산을 가는 길목에 위치한 태동반점..멀리 유달산이 보입니다


따뜻하며 구수한 옥수수차를 컵에 따라줍니다


불맛이 나는 꼬슬꼬슬한 볶음밥

맛배기 짜장면을 주면서 친절한아주머님 맛보라고 하십니다(태동반점 특징1)

짜장을 먹든 볶음밥을 먹든 박카스를 한병씩 주십니다(태동반점 특징2)



가격도 착하다고 생각되며 오후3시쯤 방문했는대도 홀안에 손님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식사후에 유달산을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첫댓글 요즘 기차여행 가고 싶은데 목포 유달산도 좋군요~
기차여행도 있지만 바다보면 가슴이 탁트여 좋습니다................ㅋㅋ
형님은 목포로 가시는군요..
저는 가끔 전라선타고 여수로 가서
서대회나 아구찜으로 한잔하고 오지요
같이 갑시다..............ㅋㅋ
@섬암 형님 그럽시다.ㅎㅎ
짬뽕이 없어 좀 아쉽네요
그러게요..짬뽕먹어도 박카스는 주더구먼유..........ㅋㅋ
서비스가 너무너무 조타 가고싶다 유달산
실실 구두신고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근디 응달에는 눈이 얼어 미끄럽습니다................ㅋㅋ
ㅎㅎ 박카스를 왜 주실까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