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화지구 식당 춘천명동닭갈비 방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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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화지구 식당 춘천명동닭갈비 방문 리뷰

제주 동쪽 삼화지구 ( 삼양과 화북을 합쳐서 삼화 인가봐요 )에 있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

식당 이름은 춘천명동닭갈비 입니다 .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기도 하지만 그 옆에 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구요.

애들하고 같이 먹기 좋은 순한맛도 팔고 중간맛 매운맛도 팝니다.

특이한건 카레맛 도 있네요 ^^;

그리고 치즈사리가 있기도한데 아예 치즈맛 닭갈비도 있어요 .

아이들 어린이 돈까스 및 별미 막국수도 팝니다 !!

가격은 제가 찍어온 사진 참고하시고 국과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

이거 잘 모르시는분들도 계시던데 ~

어느 식당에 가든 추가 반찬 셀프로 가져가실땐 마스크 쓰셔야해요^^

영업은 밤 10시까지 한다고 하구요 . 3인 이상이 가고 싶은경우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섞여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백신은 맞고 나서 2주가 지난 사람만 된다고 하구요.

오늘부터는 접종 완료자가 4명이 있다면 총 6인까지 식사가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어요 .

뭐 저희는 6시 이전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할때 3인이 다녀온거라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ㅎㅎ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렸구요 .

중간맛 3인분에 마지막에 밥 2인 볶았습니다 .

상추가 싱싱하고 좋았는데 아무래도 사람들 손에 계속닿으면 안되는 재료라서 인지 ?

추가 셀프 코너에 상추는 없었어요 ~ 이건 따로 달라고 말씀하셔야 하고 요즘 상추값이 매우 비싸다고 말씀하시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달라고 했는데 기분 나쁜티를 낸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 매우 기분좋게 주셨어요 ㅎㅎ

중간맛은 그냥 딱 씹었을때 아 좀 매콤하나? 이런 기분이 드는 맛이였구요.

완전 맵 찌질이분들 아니라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맵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젤 매운거 먹고파요 ㅎㅎ

밥은 양념에다가 막 이것저것 넣는게 아니여서 꽤나 볶음밥 치고는 삼삼한편이라 마음에 들었구요 .

이렇게 펴서 아이고.. 침나오네요 ㅋㅋ

볶음밥 먹어주면 매우 맛있고 ~

밥에다가도 이렇게 양파지 같은거 올려서 상추에 싸먹어도 맛있었습니다 .

아무튼 괜찮았어요 .

가끔 닭갈비 먹고싶으면 가봐도 좋을듯 합니다 .

참고로 춘천명동닭갈비는 제주에도 동네마다 있는 그런 유명 체인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