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도립공원 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상, 중, 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 '홍(虹)' 자 및 용
'용(龍)' 자를 써서 홍룡폭포(虹龍瀑布)라
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번지 일원에 있다.
양산 팔경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곳은 물양이 적어서 조금씩 내려 간다고
했는데 요즈음 자주 오는 비에 물양도 많았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들 오고 있었답니다.
좁은길에 차들도 서로 서로 조심 해야 합니다.
주차는 홍룡사 바로 밑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미리 온 차량들이 많아서 스님이 안내 하시는
곳에 주차를 하고 경사진 길 언덕을 조금은
걸어 올라 갔답니다.
산신각 지나 관음전 옆 바로 홍룡폭포가
일으키는 물보라 시원스럽게 내 몸에 촉촉히
살짝 닿습니다.더운 날씨라 시원 하였답니다.
홍룡사
신라시대 때 원효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당시 당나라의 승녀들이 근처 폭포에서 몸을 씻고
그의 설법을 듣었다 하여 처음에는 낙수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 잠시 들리고
"소망이 가득한 곳"
저마다 각자 마음의
소망을 담아 봅니다.
첫댓글 양산의 홍룡폭포 아름 다운 숲이 시원해 보입니다
절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부지런히 다니시는 덕분에 앉아서 구경할수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