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이다. 교회에가서 안내하는 분에게 성요 씨와 자경 씨가 교회오면
2층 본당에 예배드리러 올라오게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시간이 다되어서 성요 씨가 앉은 좌석에 가니 성요씨가 와서 옷과 가방을 만지고 있다.
어디에서 났느냐 물으니 앞자리에서 누군가 주었다고 한다.
예배를 드리고 근무라서 빌라로 왔다.
성요 씨 방에 가니 가방과 카디건과 티셔츠를 성요씨가 입고 있었다.
어느 분이 주셨는지 새옷을 사서 주셨다.
시간이 지나서 평소 성요 씨 옆에 앉는 작은 사모님께 전화 드렸다.
어느 분이 성요 씨에게 옷을 주셨는데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 하는데
아시는지 물으니 ㅇㅇ 집사님께서 지난주에 가방이 있느냐 묻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연세 많으신 분께 전화 드려서 고맙다고 하는 것보다 다음 주일 날 만나서
고맙다고 인사드려야겠다.
집사님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옷 잘 입겠습니다.
2013. 9. 15 일지, 최희자
팀장님 댓글 : 성요 씨가 직접 인사드리면 좋겠어요. 선한 의도를 가진 좋응 이웃 한 분을 만나는게 큰 복입니다. ㅇㅇ집사님 성요 씨 지인 목록에 적어 주세요. 관계를 위해 애쓰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댓글 : 고맙습니다. 사정 형편 헤아려 도와주시니 감사. 아는 사이 관계 있는 분에게 받은 호혜는 감사.
소장님 댓글 : 제일교회 여전도회를 통하여 성요 씨의 삶이 더 풍성해 집니다.
관게의 깊이가 돈독해짐.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