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월의 끝자락이며 추석 명절 연휴의 첫날입니다.
산책 겸 시내에 나왔다가 바닷가에 들렀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코로나의 영향인지? 관광지가 썰렁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하였었는데,,,
코로나란 녀석이 민족의 명절을 망쳐 놓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동명항이 있는 시내 방향으로 산책을 하였습니다.
허~참! 이 오빠는 아직도 그대로 쑤셔박혀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편한가? 봅니다.
귀하신 몸께서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습니다.
무척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어부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풍어를 기원해 봅니다.
생선구이 골목도 한산합니다.
속초 청년몰 건물도 리모델링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난 것 같습니다.
관광명소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건물 주변의 정리와 도로포장도 말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귀로 길에서 거미도 예쁘게 단풍이 들었나? 봅니다.
오늘만 방사선 치료를 다녀오면 다행히 연휴 4일간은 통원 치료를 쉬게 됩니다.
집에서는 구수한 튀김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다른 해보다 부족함이 많겠지만 마음은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카페지기님 감사합니다.
잘 주무셨죠?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