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無等山] 1,187m 무등산국립공원(無等山國立公園)은 광주광역시와 담양군 그리고 화순군까지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오래전에는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역시나 무등산이라는 이름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광주 무등산은 1972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 지정이면서 24년만에 새롭게 국립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2012.12.27 국립공원으로 승격 無等山國立公園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선정, 단 하루 정상 개방~!
🚩주차장~증심교~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지왕봉~중봉~중머리재~증심사~증심교~주차장
🏁정상개방구간 진입 위한 신분증 지참 (개방노선 : 서석대→부대후문→지왕·인왕봉→부대정문/0.9km)
⏰️소요시간 : 5시간
총부여시간 : 6시간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 2022.10.8.(토) 🌤
단체사진촬영후 출발
문대장 1만 팔로워 축하기념
증심사로 이동
종점화장실 이용하세요.
쓰레기가져오기 캠페인참가 선물은 신신아렉스로션받음
첫번째 중머리재 3.1km
등산화 세척장소
증심교에서 오른쪽으로 중머리재 2.7km
의재미술관지나고
증심사 0.2km 중머리재 방향으로
증심사 일주문 통과
증심사 우측으로 가고 증심사는 하산시 관람
오방 기념비도 지나가면
당산나무도 지나고
당산나무지나면 화장실도 있다
국립공원답게 등산로가 아주 잘 갖추어져 있고
그래도 1,000미터가 넘는 산인 만큼
절대적인 해발고도를 무시할 수 없기에 꾸준하게
오르막길이다. 계단이 거의 없고 돌길이라
생각보다 오르기에는 수월합니다.
중머리재는 광주광역시의 동구 학운동 관할 운림동과 지원동 관할 용연동 사이의 고개이다. 무등산 천왕봉에서 서석대를 거쳐 중봉으로 내려선 능선이 삼광대 아래로 이어지면서 잿등을 이룬다. 남서쪽으로는 새인봉으로 향하는 등산길이다. 『유서석록』에 '중령(中嶺)'으로 기록되어 있고, 고갯마루가 넓은 초원지로 마치 스님의 머리 닮아 '중머리(僧頭峯)'라 한다.
기념사진 ㅋ
중머리재를 뒤로 하고 오르막길로 접어들면 이내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오른쪽은 중봉, 서석대, 입석대를 거치지 않고 장불재로 바로 가는 길(1.5Km)
중머리재에서 오면 용추삼거리 장불재로 가즈아!
무등산 장불재(長佛-, 해발 919m),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용연동과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사이의 고개이다.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쳐 내려선 고개마루가 있다. 억새 군락이 장관이다. 고개 서편 샘골에서 광주천이 발원한다. 『대동지지』에 '장불치(獐佛峙)'로 기록되어
있다. '긴골' 또는 '장골'을 한자로 장불치(長佛峙)로 표기했다. 말 잔등 같은 능선이라 '백마능선'이라고도 칭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장불동에서 철이 생산되었고, 『유서석록』에 "장불천은 그 상류에서 쇠를 씻기 때문에 언제나 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불재 정상석 인증줄
무등산정상부 사전탐방예약했는디
현장탐방예약된다 미치게하는 무등산국공
현장예약땜시 정상부가 긴줄을 써서 시간안에
지왕봉 인왕봉 탐방이 어렵다 서석대에서 목교로
바로진행을 많이들 했어요 😒 😒 😒 🔥
장불재는 여러갈래 등산로가 만나는 '만남의 장소'
수만리 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 오는 길, 규봉암으로 가는 길, 용추 삼거리를 지나 중머리재로 가는 길, 서석대로 가는 길, 그리고 입석대로 올라가는 길 등 다섯 갈래의 길이 만나는 곳이 바로 장불재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 되는 등산로는 서석대로 가는 길과 입석대로 오르는 길
장불재 12시30분전에 통과
무등산 입석대(立石臺)
'입석대(立石臺, 1017m)'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로, 한 면이 1∼2m인 5∼6각 또는 7∼8각의 돌기둥 30여개가 수직으로 솟아 40여m 동서로 줄지어 서 있다. '입석(立石)'은 선돌이라는 뜻으로 고대 선돌숭배신앙의 중요한 표상이었다. 입석대, 서석대로 대표되는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2005년 12월16일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입석대 표석 바로 아랫편에는 넓직하게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고 편하게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다.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백마능선은 해발 800∼900m 사이의 2.5Km 대규모 능선으로, 백마외 잔등모양 지형 위 억새의 모습이 백마의 갈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다운 이 길은 호남정맥 길로 큰 경사 없이 편하게 걸을수있는 곳이다. 장불재를 시작으로 능선을 따라
낙타봉을 거쳐 안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며, 봄철에는 철쭉군락이 능선구간을 빨갛게 물들이고 가을철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무등산 서석대(瑞石臺),
무등산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 있는 바위들. 저녁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것은 이 서석대의 돌경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
무등산 정상, 천왕봉(天王峰, 1187m),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天王峰), 지왕봉(地王峰), 인왕봉(人王峰)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왕봉(1187m)에 올라서면 광주 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일원이 한 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에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왕봉은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 바위가 있습니다. 인왕봉은 세 봉우리 중 가장 낮으며 서석대 쪽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무등산 정상의 세 봉우리 이름은 천·지·인(天地人)의 첫글자에서 따 온 듯 한데...
천지인(天地人)은 삼재(三才)라고도 하며 동양철학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 하늘, 땅, 사람을 뜻한다.
천지인(삼재)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 책으로는 주역, 설문해자, 훈민정음 등이 있다.
목교 안전쉼터 근처에는 119구급함, 화장실 등이 보인다.
목교 14시30분 하산시작
목교(서석대 아래 안전쉼터) 중머리재에서 1.6Km 지나 온 지점, 서석대 0.5Km, 입석대까지는 1.0Km
목교를 지나 중봉으로 가는 억새평원길,
아마도 무등산 산행길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구간을 꼽으라면 바로 이 억새능선길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억새평원 지대는 옛날 군부대가 있던 곳이라 한다.
중봉 정상(915m)', 중머리재에서 1.0Km 올라 온 지점, 서석대까지는 1.1Km
오늘도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습니다
참석하신 무등산팀 늘 안산즐산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산행지에서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