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월가 은행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가 시장 뒤흔들 것“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시장을 뒤흔들 최대 위험 요인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CBDC)를 꼽고 있다고 CNBC가 19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은행 존립 기반마저 허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좀 더 신중해 미국내 CBDC가 가시화하려면 수년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을 필두로 영국, 유럽 등 각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현금 없는 사회를 이끄는 핵심 기반인 디지털 통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CBDC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와 일부 닮기는 했지만 핵심적인 차이점들이 있다. 일단 CBDC는 가격이 변화무쌍하게 오르내리고, 용도도 제한적인 '상품'에 가까운 암호화폐와 달리 기존 법정 통화의 성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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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가상화폐 단속’ 결정 여파?… 비트코인, 6700만원 선 급락
美 재무부 돈세탁 조사 예정 루머에 가상화폐 급락 분석도
기재 차관 “금리 상승 우려에 글로벌 금융 시장 발작 가능성”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해 한때 6500만원선 까지 떨어졌다. 급등세였던 다른 알트코인도 10% 이상 급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 때 7682만9000원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급락세로 전환해 일순간에 6600만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6530만5000원까지 하락했다.
최근 과열됐던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도 이날 급락하고 있다. 같은시간 업비트에서 가상화폐 시가 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5% 넘게 급락해 262만1000원에 거래됐고, 최근 폭등한 리플도 7% 하락한 1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5.93%), 칠리즈(-10.98%), 넴(-9.05%), 시아코인(-13.43%) 등 최근 상승세였던 알트코인도 같은 시간 급락했다.
앞서 국내 가상화폐는 수요가 커지면서 글로벌 시세보다 5∼20% 높게 책정된 ‘김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이날 김치 프리미엄이 급격히 꺼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세는 5만4600달러(한화 6071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지난 19일 금융 당국이 가상 자산을 이용한 자금 세탁과 사기, 불법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이기로 결정한 데다가, 최근 미 재무부가 가상 자산을 이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예정이라는 미확인 루머가 트위터를 통해 퍼저나가면서 가상화폐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 1억원을 돌파할 거라는 비트코인 전망도 흐려질 전망이다. 각국이 과열된 가상화폐 시장에 대응하면서 일각에선 점차 가상화폐 투자 매력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을 필두로 각국이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을 앞두고, 그동안 가상화폐 시장을 개척해 온 비트코인을 비롯한 개인이 발행하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조치를 내놓고 있다.
관련 글 >>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시대가 열리다.
가상화폐가 돈세탁의 통로가 되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가장 큰 경쟁자인 개인이 발행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고사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는데, 이제부터 비트코인으로 상징되는 암호화폐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생존을 건 가상화폐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가상화폐 전쟁의 가장 큰 변수는 어느 시점에 세계적인 경제 공황이 찾아올 것일까? 하는 점일 터인데, 만일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급작스런 경제 공황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이미 10년 전에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세계 화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지만, 경제 붕괴의 속도가 완만하다면 각국이 서둘러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발행한 뒤, 이를 통합한 세계 디지털 화폐가 발행되게 될 것이다.
물론 무엇이 세계 화폐의 자격을 얻게 되든, 이 디지털 세계 화폐의 유일한 결제 수단은 몸안에 삽입하는 전자칩으로 통일될 것이다. 칩을 받지 않으면 물건을 사고팔 수 없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뜻이다.
[출처] 가상화폐 전쟁이 시작되었다.|작성자 예레미야
첫댓글 [계13:14-18 (짐승의 우상)14.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짐승의 표)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결국 가상화폐, 디지털 통화의 종착지는 비스트 코인(짐승 화폐)일 것이다. 비스트 코인은 '짐승의 표'로 지급, 결제될 것이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이 그의 표로 사고팔며, 그의 노예로 살아갈 때가 머지않은 듯하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