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한, 관광산업 투자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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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8 | 작성자 | 이재윤 |
국가 | 중국 | ||
무역관 | 샤먼무역관 | ||
북한, 관광산업 투자현황
-북한, 관광산업 2020년까지 200만 여행객 확보계획- -북한 국제비행항로 개통으로 여행객 급증할 것-
□ 북한 관광산업의 발전과정
○ 1998년, 북한관광국(朝鲜观光总)은 중국여행객이 북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을 처음으로 시도하였으며, 중국정부도 2008년9월2일 북한을 해외여행 허가국가로 공식적으로 지정했음. 그 후, 《중국과 북한은 중국과 북한여행실천방안 양해각서》 (关于中国旅游团队赴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旅游实施方案的谅解备忘录) 을 체결하였으며, 2009월12일부터 중국 단체여행객으로 북한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음.
○ 북한관광총국(观光总局)의 통계를 따르면, 2002년애서 2008년까지 북한에 방문한 관광객은 12.1만명, 4.4만명, 10.3만명, 6.9만명, 4.6만명, 5.1만명, 2.6만명 각각 통계됨. 각종요인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2010년에는 13.11만명까지 증가하였고, 2011년에는 47.9% 증가한 19.39만명의 관광객들이 북한을 방문했음.
○ 중국 신문망(新闻网)의 내용에 따르면, 2014년 북한은 3060만에서 4360만 달러의 수입을 창출했음. 또한 총 10만명의 관광객들이 북한에 방문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은 9.5만명, 나머지 해외관광객은 5000명 겨우 넘은 것으로 알려짐.
□ 북한 관광산업 발전추진 현황
○ 북한관광산업의 목표 - 북한 제1국방의원장 김정은(金正恩)은 평양에서의 연설내용에 따르면, “관광업의 투자개발은 조선(북한)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이 것은 국가에게 경제적 이익을 뿐만 아니라, 조선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이라고 언급했음. - 김정은 집권 이후부터, 북한정부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으며, 목표로 2017년까지 연간100만명, 2020년까지 연간 200만명 여행객을 확보한다고 함. 북한 관광 홍보사이트 출처: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 북한의 관광 홍보 사이트 '조선의 오늘' - 북한은 2014년 12월 1일에 '조선의 오늘' 이라는 관광홍보 사이트를 선보여, 북한 관광지를 사진 및 동영상으로 소개하여, 해외 여행객들을 유치하고 있음.
○ 북한여행 다양한 패키지상품 - 중국현지 여행사들은 북한관광시장을 먼저 장악하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음. ‘평양마라톤’,‘열병식’ 등을 관람할 수 있음. 최근 몇 개월 동안, 북한은 해수육장, 스키장, 골프장, 승마장, 워터파크, 5D영화관 및 첨단 사격장 등을 건설하면서 관광산업에 힘쓰고 있음. 북한여행 비용은 2000위안(36만원)에서 6000위안(108만원)까지 다양함.
○ 중국-평양 비행항로의 개통 - 2008년, 중국국제항공은 북경에서 평양까지의 비행항로를 개통을 하였으며, 보잉(波音)737 모델로 1주일에 3번 운행하고 있음(150개 좌석). 평양까지의 비행항로를 확보한 유일한 중국항공사이기도 함.
- 현재 북한의 국제 정기선 평양(FNJ)←→북경(PEK) 평양(FNJ)←→심양(SHE) 평양(FNJ)←→블라디보스토크(VVO) 평양(FNJ)←→하바롭스크(KHV) 평양(FNJ)←→상해푸동(PVG)
- 지난 몇 년 동안, 북한의 고려항공도 ‘항공권+여행’패키지를 상해에서 북한의 비행항로로 많은 여행객을 유치했음.
- 저가항공의 북한관광산업시장 진출시도 2015년 11월20일, 중국민항국(中国民航局)의 공고내용에 의하면, 춘추항공유한책인회사(春秋航空股份有限公司)는 2016년2월부터 성해 푸동(浦东)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항로를 개통하도록 신청했으며, 신청모델은 A320으로 1주일에 4번 운항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본 비행항로가 개통되면, 세계처음으로 평양으로 직항하는 저가항공사로 인정됨.
□ 시사점
○ 3000만~4000만 달러의 수입은 한 나라로서 큰 수치가 아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2014년 북한의 경제규모는 겨우 300억 달러로 감안하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님. (한국은 1만4000억 달러) 그리하여, 북한은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에 투자할 것으로 사료됨.
○ 현재, 중국관광객은 북한관광산업의 주요 고객이므로 북한은 對중국 비행항로를 계속 개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한에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북한정부에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투자를 하고 있으나, 교통 및 숙소와 같은 기초적인 여행설비가 부족함. - 단체여행만 허락하며, 자유여행 및 개인활동도 금지됨. - 핸드폰, 노트북, 해외잡지 등 반입금지. - 치안문제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내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사료됨.
자료출처: 인민망(人民网, SINA(新浪财政), 도뉴途牛(중국여행사) 및 샤먼 무역관 자료 종합. |
비즈니스 참고자료
북한정보 // 북한, 관광산업 투자현황 // 중국 // -북한, 관광산업 2020년까지 200만 여행객 확보계획- -북한 국제비행항로 개통으로 여행객 급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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