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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2008.12.11 국내개봉
감독: 수오 마사유키
주연: 카세 료
직업을 구하는 중인 가네코 텟페이는 회사 면접을 보러 만원 전철을 탔다가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텟페이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담당 형사는 자백하라는 추궁 뿐, 결국 구치소에 갇히고 만다.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고독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 검찰로 넘어간 텟페이는 담당 검사의 취조에서도 역시 무죄를 주장하지만 인정 받지 못해 결국 기소되고 만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확률은 99.9%라고 한다. 그런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 베테랑 변호사인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신참 여변호사인 스도 리코였다. 피해자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한범으로 고발된 용의자를 변호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스도. 그러나 아라카와는 무고하게 치한범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야말로 일본 형사재판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라면서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텟페이의 어머니 토요코와 친구 사이토 타츠오도 텟페이의 무고함을 믿고 행동을 시작한다. 얼마 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이 열린다. {“부디, 당신이 심판받기 원하는 바로 그 방법으로, 나를 심판해 주시기를.”}
보배사건의 글을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주장을 제대로 보고 듣지 못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물론 금물이겠지만 상당히 억울해보이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냥 글을 읽자마자 이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아니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안 떠오를 수가 없을거에요.
이 영화 역시 일본에서 2005년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번 사건을 보면, 이런 억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사법제도의 허점을 비꼬기 위해 연출이 되었는데, 10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도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걸 보면 정말이지 답답합니다.
영화는 잘 만들었습니다.
그냥 추천드려요. 봐보세요. 아마 열불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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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빠재ㅇㅇ
첫댓글 ㅋㅋ 성범죄엔 공감능력 오지는 그남들
99들 0.1에 부비는중
애초에 빼박인 것만 재판까지 가고 증거부족이라면서 기소를 안하니까 그렇지
뭐야 시발 저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게 봤는데 한남들이 좋아해서 좆창났잖아 시발 뭐야 어디다 비벼...
앵간한건 신고도 안받아주니까요~
으으으 닥쳐라
음침하다~
근데 저거 일본 사법체계 특징아냐? 일본 형사 재판의 유죄 판결률인 99.9%이라서 저걸로 변호사 드라마도 나왔는데저 영화설명도 그렇게 나와있넼ㅋㅋㅋ 근데 쟤네들은 왜 선택적으로 성범죄자에만 감정이입하냐곸ㅋㅋㅋ
아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존나 빵터짐
현실이나 쳐 직시해라
저 영화는 나쁘지 않았는데...음...할말하않
첫댓글 ㅋㅋ 성범죄엔 공감능력 오지는 그남들
99들 0.1에 부비는중
애초에 빼박인 것만 재판까지 가고 증거부족이라면서 기소를 안하니까 그렇지
뭐야 시발 저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게 봤는데 한남들이 좋아해서 좆창났잖아 시발 뭐야 어디다 비벼...
앵간한건 신고도 안받아주니까요~
으으으 닥쳐라
음침하다~
근데 저거 일본 사법체계 특징아냐? 일본 형사 재판의 유죄 판결률인 99.9%이라서 저걸로 변호사 드라마도 나왔는데
저 영화설명도 그렇게 나와있넼ㅋㅋㅋ 근데 쟤네들은 왜 선택적으로 성범죄자에만 감정이입하냐곸ㅋㅋㅋ
아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존나 빵터짐
현실이나 쳐 직시해라
저 영화는 나쁘지 않았는데...음...할말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