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1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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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통항 차질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점검 및 실시간 대응체계 유지 |
-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 개최, 현재까지 물류·에너지 수급 영향 제한적 -실시간 대응 체계를 통한 점검(모니터링) 강화, 필요시 수출입 물류 지원 선제 마련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21(목)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부처: 해수부, 외교부, 국방부,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등
최근 홍해 인근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 등 보안 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홍해 인근 해역의 화물 선박 공격 등으로 인한 국제(글로벌) 해운·물류 차질 관련 동향 및 관계부처 대응체계를 점검・논의하였다.
점검회의 결과,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와 에너지 수급 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유럽향 수출 선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국적 선사는 홍해 해협을 우회하는 대체항로로 전환하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예멘 반군 공격 개시 이후에도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원자재 수급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럽권 수입 비중이 낮아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되었다.
* (수출입) ‘23.1~10월 국내 수출입 물동량 10.8억톤 중 對유럽 물동량은 0.5억톤(4.8% 비중)
(에너지) 대륙별 원유/LNG 수입비중(%, ‘23.1~11): (유럽)0.6/2.9 (중동)73/36 (북미)14/12 (아시아)4/18
아울러 정부는 국적 선박의 안전 유지를 위해 해수부, 외교부, 합참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며, 선사와 관련 협회에 홍해 통행 우회를 권고하고,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 및 유사시 행동요령 등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홍해 통행 우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한 해운운임 및 유가상승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부처가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당부하면서, “홍해 항로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리스크)이 최근 수출 증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필요시 수출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한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할것임”을 밝혔다.
담당 부서 | 기획재정부 | 책임자 | 과 장 | 윤수현 | (044-215-4570) |
<총괄> | 지역경제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권은영 | (044-215-4574) |
| 해양수산부 | 책임자 | 과 장 | 김성원 | (044-200-5710) |
| 해운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김호택 | (044-200-5725) |
| 국토교통부 | 책임자 | 과 장 | 김근오 | (044-201-3993) |
| 물류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최은영 | (044-201-3994) |
| 외교부 | 책임자 | 과 장 | 강영미 | (02-2100-8565) |
| 해외안전상황실 | 담당자 | 사무관 | 민경천 | (02-2100-8567) |
| 산업통상자원부 | 책임자 | 과 장 | 정상용 | (044-203-4020) |
| 무역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홍경태 | (044-203-4022) |
| 중소벤처기업부 | 책임자 | 과 장 | 김민규 | (044-204-7500) |
| 글로벌성장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김태우 | (044-204-7502) |
| 국방부 | 책임자 | 과 장 | 조소영 | (02-748-6350) |
| 국제평화협력과 | 담당자 | 중 령 | 진병용 | (02-748-6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