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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콜라빛깔고우리
주제: 가사로 알아보는 박진영의 성적 관념
박진영이 작사한 곡을 통해 박진영의 (희박한) 성적 관념을 알아보자.
엘리베이터 (1995)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누구도 모르게 비밀스런 사랑을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서 윗층까지 벨이 울릴 때까지
숙박업소, 침대 등 일반적인 장소는 취급하지 않는 대범함을 찾아볼 수 있다.
1995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면 이 노래가 심의에 통과한 것 자체가 미스터리인데,
개인적으로는 심의위원들이 설마설마하면서 통과시켰다가 안무를 보고 기함했으리라 생각한다.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안 물어봤어, 안 궁금해'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성인식 (2000)
나도 언제까지 그대가 생각하는 소녀가 아니예요
이제 나 여자로 태어났죠 기다려준 그대가 고마울 뿐이죠
나 이제 그대 입맞춤에 여자가 되요
당시에는 선정성 논란이 있었으나
그저 (언제나 논란이 되는) 순결과 첫경험을 주제로 했을 뿐
박진영의 성 의식과는 거리가 매우 먼 무난하기 짝이 없는 곡이다.
다만 박지윤의 성공을 위해 '수준을 낮춰서' 작사한 것 같다.
다른 노래를 보면 곧 알게 되겠지만 박진영에게 '순결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난 여자가 있는데 (2001)
(일단 제목부터 구린내가 나고 있다.)
니가 오기전까진 우린 아무 문제가 없었어
세상 누구보다도 다정한 연인이었어
어느누구도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는 없다고 믿고 있었어
(...)
하지만 이제 너를 만난후에
내 가슴속에 지켜온 믿음이 무너지고
타인에게의 책임 전가가 돋보이며
박진영에게 '믿음'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자체가 의문스럽다.
난 여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너만 보면 난 자꾸 마음이 흔들려
내가 여자가 있는게 자꾸만 후회가 돼
너만 내곁에 오면 난 그렇게 돼 어떡해어떡해
역시 타인에게의 책임 전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연인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보다는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말로는 '어떡해어떡해'라고 하고 있지만 그다지 어떻게 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누가 봐도 이미 양다리인데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다른 노래에서도 종종 출몰한다.
놀이 (2001)
사랑하는 우리에겐 못할 놀이가 없어 어떤 것도 괜찮아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둘만의 비밀이면 괜찮아
사랑하는 사이니까 두려워마 창피해마 뭐가 쑥스러운 거야 괜찮아 사람들 다 이렇게 다 노는 거야 숨길 뿐야 그런 거야
[sex=놀이]라는 박진영 본인의 신념을 (쓸데없이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박진영이 원하는 놀이를 해주지 않으면 나를 미련하고 멍청하게 취급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심하다'는 기준이 남들보다 높을 것 같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든다.
박진영의 가사에서 빠짐없이 드러나는 '위선'에 대한 표현도 가감없이 드러나있다.
조금이라도 쉬쉬하거나 부끄럽거나 '놀이'라는 개념에 충실하지 않거나
아무튼 본인의 성적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가식 혹은 위선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며,
본인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듯하다.
더 늙기 전에 모두 해보는 거야 철 들기전에 시험해 보는 거야
처음엔 다 쑥스럽고 유치해서 못하지만 그렇지만 하고 나면 우릴 서로 더욱 가깝게 할거야 그럴 거야
더 늙기 전에 도대체 뭘 그렇게 해보고 싶은지 궁금해진다.
'놀이' 없이는 가까워질 수 없다는 '당연한 생각'도 엿보인다.
음음음 (2001)
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 세상 사람들 모두 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
'남들 다 하는데 넌 왜 안 하려고 해, 우리 빼고 다 해, 고민 좀 그만하고 그냥 빨리 하자'는 칭얼거림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남들이 하면 평범한 가사도 박진영이 하면 께름칙하다.
평범한 내용도 박진영이라는 필터를 거치면 찝찝해지기 십상이다.
이것도 재주다.
여자가 있는 몸이지만요 그대가 날 정말 원하신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그댄 내가 아무에게나 이런다고 생각하겠지만 나 역시 날 가볍게 굴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믿어요
갈 수록 태산이다. 참 신빙성 없는 얘기를 하면서 믿으라고 말하고 있다.
할 줄 알어? (2003)
이런 날 어떻게 기쁘게 할래 응? 응? 할줄알어? 할수있어? 내가 소리를 아! 지르게 만들수있어?
자신있어? 해본적있어? 나같은 여자를 여보!하게 만든적있어?
자, 우! 이렇게 만들수있어? 자, 아! 이렇게 해줄수있어?
그래도 지금까지는 '박진영'의 이름 아래 수용할 만한 노래들이었다면
이 때부터 가사가 추잡스러워지기 시작한다.
'할 줄 모르면' 꺼지라는 내용인데
첫째, '할 줄 안다'는 기준의 객관성이 궁금해지며, 둘째, 본인은 굉장히 잘 한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별로 확인해보고 싶지는 않다.
2♡ (2005)
내마음이 말을 듣지않아
너를 처음 만날 때 사랑하게 될 것을 전혀 몰랐듯이
그사람을 봤을 때도 이렇게 될 줄을 전혀 몰랐어
살며시 스며들어왔어 이렬려고한건아니야 나의뜻이 아니었어 정말
잠시이러다가 다시 깨끗이 지워버리려고 했어 그리고나서 다시 다시 너의곁으로
당시 아이돌이었던 god에게 준 '양다리 미화song'이다.
책임 회피는 여전하며 심지어 다시 돌아오려 했다는 배은망덕함이 추가되었다.
여자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 다 이러면서 살아, 그러니까 너도 나 용서해, 아니면 너도 다른 사람 만나고 오던지, 난 상관없어'라고 말할 것 같다.
그래도 아직 극소량의 죄책감이 보일랑 말랑 한다.
니가 사는 그 집 (2007)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해 니가 타는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해
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 모두가 내 것이어야해, 모두가 내 아이였어야해
'박진영 노망설'이 제기되어도 할 말 없는 가사이다.
양다리 따위는 아주 가볍게 보이는 부도덕과 집착의 절정에 올랐다.
'집', '차', '음식'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이'는... 좀 미친 것 같다.
가장 조심해야하는 남자 스타일이다.
위험한 장난 (2007)
이럴 생각은 아니었어 한번으로 끝내려 했어 너무 위험한 장난이라 다시는 안 하려고 했어
하지만 지금도 또 니 곁에 아직까지 이렇게 계속 찾아와 참지를 못해 열어선 안될 상자를 열었어
내 마음과 몸이 도무지 말을 듣지를 않아 너무 위험한 위험한 위험한 장난을 했어 시작 하지를 하지를 하지를 말아야 했어
너무 위험한 위험한 위험한 사랑을 했어 다시 돌아갈 돌아갈 돌아갈 방법이 없어
여기까지 보면 박진영의 작사도 도돌이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책임 전가, 책임 회피, 후회하는 듯 하나 행동에는 변함이 없는 뚝심이 돋보인다.
어떡하죠 (2008)
정말 미안해요 나 그대를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 맞는데
난 바본가 봐요 어쩔 수가 없네요 계속 그 사람이 떠올라요
(...)
어떡하죠 나 그대의 목소리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미 내 마음은 그댈 떠나 그 사람을 사랑하나 봐요
god에 이어 2AM이 '양다리 바통'을 이어받아 크게 새로운 내용은 없다.
넌 정말 좋은 여자야, 안 그러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 미안하긴 한데 난 걔도 좋아.
어쩌면 좋지? 근데 사실 어쩔 생각은 없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예의상의 고민=어떡해)
10점 만점에 10점 (2008)
뒷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착한 나를 자꾸 나쁜 맘을 먹게 해
긴 생머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만 골라서 죽인 연쇄살인범이 체포된 후 할 법한 말이다.
여전히 책임 전가가 계속되고 있다.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입술은 맛있어 (10점 만점에 10점)
그녀의 다리는 멋져 다리는 멋져 (10점 만점에 10점)
그녀의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 (10점 만점에 10점)
그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다 (10점 만점에 10점)
박진영이 섹시미 평가에 있어서는 굉장히 까다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은 고소영, 입술은 맛있어야 하고, 멋진 다리는 하지원에 머릿결은 날려야 한다.(원더걸스의 'So hot' 참고)
바라는 것도 참 많다.
No love, no more (2009)
사랑은 이제 그만 그냥 즐기며 살아
(...)
나와 놀다가 다른 남자를 만나 나와 있어도 정은 주지 마
(...)
나는 딴따라야 계속 그럴거야 보나마나 뻔히 또 너를 울리고 말꺼야
나는 다칠꺼야 너도 다칠꺼야 그러니까 꿈도 꾸지마 절대 꿈도 꾸지마
나름대로는 '딴따라'의 직업적 고충 때문에 사랑하는 여성에게 상처를 준 것 같지만
그러면서 떠나지는 말고 나랑도 놀고 다른 남자랑도 놀으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할 줄 알어?'에 이어 '박진영 노망설'이 필요한 두 번째 시점이다.
Bad girl, good girl (2010)
박진영을 파악하기 위해 중 가장 중요한 엑기스같은 노래이며,
위의 모든 노래를 모르더라도이 노래만 알면 된다.
박진영이 가지고 있는 성적 신념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곡을 살펴보고자 한다.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더니 뒤에선 내 얘길 안 좋게 해 참 어이가 없어
Hello hello hello 나 같은 여잔 처음(으로 으로 으로) 본 것 같은데
왜 나를 판단하니 내가 혹시 두려운 거니
겉으론 bad girl 속으론 good girl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겉모습만 보면서
한심한 여자로 보는
너의 시선이 난 너무나 웃겨
춤 출 땐 bad girl 사랑은 good girl
춤추는 내 모습을 볼 때는
넋을 놓고 보고서는
끝나니 손가락질 하는
그 위선이 난 너무나 웃겨
본인의 매우 급진적인 성적 관념은 고려하지 않고
주위에서 잔소리하거나 비판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아니꼽게 보고 있다.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데 두려운 건 아니라고 전해주고 싶다)
의도가 너무나 뻔히 보이는 의상과 안무를 장착한 Miss A를 통해
'침 흘리면서 보는 거 다 알아'라고 비웃는 듯한 모습은 약간 불쾌할 수도 있다.
'난 너희처럼 가식 떨지 않고 자유로운 것 뿐인데 왜 뭐라고 하니'라는 박진영의 억울함은 일부 이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을 '보수적'으로 이해하는 박진영의 편견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옷 이런 머리모양으로 이런 춤을 추는 여자는 뻔해 네가 더 뻔해
Hello hello hello 자신 없으면 저 뒤로 뒤로 뒤로 물러서면 되지
왜 자꾸 떠드니 네 속이 훤히 보이는 건 아니
겉모습도 어지간해야 개성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자신 없으면 뒤로 물러서라는(=꺼지라는) 가사는 '할 줄 알어?'와 같은 맥락이다.
(날 감당)할 수 있는 남잘 찾아요 진짜 남자를 찾아요
(말로만) 남자다운 척 할 남자 말고 (날 불안)해 하지 않을 남잔 없나요
자신감이 넘쳐서 내가 나일 수 있게 자유롭게 두고 멀리서 바라보는
내가 문란해도 그러려니 할 배우자를 찾는다는 말을 돌려서 하고 있다.
연인 혹은 배우자 간에 성적으로 아무런 규제가 없어야만 내가 나일 수 있고 진정한 자유인 것이다.
또한 날 불안해하지 좀 말고 너도 알아서 놀으라니까 왜 자꾸 불안해하냐는 무언의 짜증과 추궁이 묻어나기도 한다.
이 가사로 보아 박진영은 본인의 성적 관념 및 신념에 부합하는
(자세히 말하자면 sex를 놀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든가 말든가 상관도 하지 않고
본인도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쿨한)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추측된다.
과연 만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박진영이 작사한 곡을 통해 박진영의 (희박한) 성적 관념에 대해 탐구해보았으며
'박진영은 간통죄를 구시대적 위헌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에 1000원을 걸며 마무리하겠다.
출처- http://blog.naver.com/heyvan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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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분 평론가 해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진짜 잘씀ㅋㅋㅋㅋㅋㅋ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코멘트가 깨알같이 웃기긴한데 배꼽방용은 아닌것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앜ㅋㅋㅋ존나쩐다 근데 박진영 가사땜에 진심 못듣겠엌ㅋㅋㅋㅋㅋ
왜저래
아 진심ㅋㅋㅋㅋㅋㅋㅋ 니가사는그집 나왔을때 기겁했잖어 어렸을 때인데도 이 가사 뭐지? 했음
ㅋㅋㅋㅋㅋ박진영 라스에서도 섹스는 게임이다 이러지 않았낰ㅋㅋ
뭘 얼마나 더 떼야되냔 말임
그다지 어떻게 할 생각은 없는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모습도 어지간해야 개성. 여기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작자가 통찰력있네
겉모습도 어지간해야 개성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이게 존나 웃기닼ㅋㅋㅋㅋㅋㅌㅋ
글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ㅋㅋ
다른얘긴데 미스에이 자신없으면 저 뒤로 뒤로 뒤로 부분에 수지 처음 봤을때의 비주얼 쇼크를 잊지못해ㅠㅠㅠ 미친줄알았어 너무 예뻐서ㅠㅠㅠㅠ
웃으면서 보다가 감탄하면서 보다갘ㅋㅋㅋㅋㅋㅋ
의견에 1000원을 걸며 마무리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가 추잡스러워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필력 ㅅㅂ
마지막 킬링파틐ㅋㅋㅋㅋㅋㅋㅋ과연만날수있을지가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개웃기더라 ㅋㅋㅋㅋ
킬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줄알어가 젤 병신같다 뭘 할줄아는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술 읽음ㅋㅋㅋ
와 ..ㅇㅈ
박진영에게 '믿음'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자체가 의문스럽다. 이거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문같네
책임전가 ㄹㅇ이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