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네요.. 아마도 아르헨티나까지의 여행이야기만 다루는 듯하군요
고등학교때 RATM을 열심히 들으며 체 게바라 평전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시험의 압박이..ㅜ.ㅜ
오늘은 비포 선셋을 봤는데,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두번이나 봐버렸습니다. 1편인 비포선라이
즈도 틈나면 시디 꺼내서 봤는데, 이것도 그렇게 될것 같네요.. 근데 끝이 약간 묘하게 끝나서
3편도 은근히 기대하게 만드는데, 어쨌든 좋습니다. ㅎㅎ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명하
게 갈리는 영화지만, 할리웃식 러브스토리 싫어하시는 분은 좋아하실겁니다. 연인과 함께 보기
도 좋구요..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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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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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알기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는 PIFF 때 상영했던 그 영화 아닌가요? 체 게바라에 관한 영화는 내년인가 내후년에 제작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음.. piff에서 상영된게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체 게바라 이야기는 맞는데요. 제가 트레일러보고 영화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했습니다 http://www.nkino.com/Movies/movie.asp?id=11076 요기보심 있는데..
체 게바라 평전 읽으셨군요 ㅋㅋ
저도 고등학교때 RATM-체 게바라 평전-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쿠바에 대한 관심. 한꺼번에...--;;; 고1때였던거 같음.
오.. 저랑 동일한 코스를 밟으셨군요.. ㅎㅎ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도 좋죠..^^;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말고 다른 체 게바라 영화인 "체" 는 21그램에서 열연한 베니치오 델 토로가 주연을 맡는다더군요 잘 어울릴 듯...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살사 음악이 그때부터 좋아졌다는.. 아아.. 쿠바..
푸하하 저랑코스가 같은분이 이리 많다니 ㅋㅋㅋㅋㅋㅋ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아직까진-_-그냥 평범한 의대생이였던 체 게바라 가 친구와 남미로 오토바이여행을 하는 이야기 이죠. 이 여행에서 체 게바라는 자신의 인생갈피를 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