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서식하는 사람입니다.
취고기 회원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물론 저는 유가공 업체에 다니고 있지만
몇자 적어볼려고 들어왔습니다. 광주에 기업이 정말 대기업이라 몇손가락 수준밖에 되지 않는 지역...에서
취업을 해야되나 1년정도 백수로 놀라 이제 갓 입사한 새내기 입니다.
1년동안 정말 취고기에서 살다싶이 할 정도로 질문도하고 여기저기 입사 지원도 해봤지만
광주...정말 허무하내요....취업박람회 하면 뭐하나요 사람들이 그나마 중중급이상으로 꼽는 곳은 뽑을 맘도 없고
나가라해서 나왔다고하고 평동이나 하남을 가자니 급여자체도 용역회사 분들 급여정도이고 쉬는날? 훗...우습죠.
주거라 뼈빠지게 일하면 뭐합니까.
월급은 고정이요 물가는 유동이니.....저도 이곳이 좋다고 생각하고 입사했지만 허무하내요.
차리리 윗 지방에서 기러기아빠가 되더라도 마인드 자체를 넓게 가지지 못한게 후회 되기만 합니다.
지금도 취고기에는 매일 들어오는 수준입니다. 혹시나하는 바램에 이력서나 넣을수 있는곳이 있나하는 마음에....
진정 하고 싶었던걸 하자니 가족에게 미안하고. 포기하고 살자니. 삶에 질이 떨어지고.
여기 오시는분들 저와 똑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 좋은 복지 좋은 월급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라는 지역에서....
취고기 여러분 힘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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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없어도 너무 없내요.
광주에서 유가공업체라하면 매일유업다니신가여?!
그건 비밀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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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똑같겠죠 광주만큼 더한곳도 있겠지만 지역안에서 보단 타지역도 좋은곳 있으니 찾아보자는것이지요.
유가공이면 식품회사일텐데...
매일유업?남양유업?한국야구르트?
이 3곳중에 한곳 다니시는건가요?
전남 권에 세곳 밖에 없으니 그중에 하나겠지요.^^;;
광주에서 출퇴근히기 힘들지 않나요?
그래도 백화점에는 언제나 북적북적
현실적이내요...백화점은 언제나 북적북적.....힘들어도 살아가는 거이니...
광주..정말답안나오죠.. 일자리도 별로 없는 마당에..잘 뽑지도 않으니원 .. 죽겠습니다.
모두가 다 똑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ㅠㅠ
익산분들도많이 힘드시죠?ㅎㅎ
익산분들도 힘드시고 타지역 분들역시 모두 힘든건 지금 2~30대 중후반 분들은 모두 그러할듯 하내요..ㅠㅠ
전 사실.. 광주에서 2번일해보고.. 아닌것 같아서.. 지금은.. 아니 몇년전부터 계속 충남(천안,아산)혹은 수도권으로 만 다니고 있죠. 뭐. 사람마다 다른데 전 좀 그러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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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또 삽니다. 어제 비록 5등하나 됐지만 다음번엔 1등!! 됐으면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