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트위터에 올라와 있던데..
짐오브라이언 말로는 " 폴 죠지는 좋은 오펜스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는 샷이 좋지 못하다..
농구 연습을 잘 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루키다,,"
이렇게 혹평을 해서 자라나는 새싹을 짓밟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짐오브라인언은 밀당의 고수인거 같네요..
폴죠지가 생각만큼 잘해주지 못하니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려고 자극하는거 같네요..
핸스브로도 시즌 개막전에 오펜스가 부족하다고 9인로테이션에 그는 들지 못한다.. 라고 말해서 핸스브로를 자극했죠..
그래서 2번째 경기부터 출장할수 있었는데.. 핸스브로는 자극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서..
지금 정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죠..(PER 23.9 야투율 .606) 현재 리그 파포 PER 순위에서 상위 탑 5위안에 듭니다..
그리고 러쉬에게도.."그는 5일 결장후 돌아온다고 해도 그는 2번째 윙 백업일뿐이다.." 라며 폴 죠지보다 밑에 놓여있다고
그를 자극했죠.. 하지만 이런 자극이 러쉬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한게 눈에 보였죠.
러쉬의 복귀한 경기를 보면 러쉬는 많이 변했다는것을 쉽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눈빛부터 변했더군요.. 뭔가 과거의 목적의식 없어보이는 과거의 러쉬가 아니더군요..뭔가 비장함이 느껴진달까..
아무래도 지금 폴 죠지도 과거 러쉬와 같이 혹독하게 다룰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러쉬 신인때 엄청 수난을 당했죠..ㅋㅋ)
제발 폴죠지도 자극 받아서 뭔가 적극적으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를 보면 너무 소극적이어서 아쉬웠거든요.
분명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활용하지못하고 그냥 스팟업 슈터 그이상은 못 보여주니깐 답답하더군요..
자신감을 찾는다면 섬머리그에서 보여주었던 백도어 엘리웁 덩크의 모습이 진퉁일텐데... 각성했으면 좋겠네요.
분위기상 폴죠지는 점점 윙로테이션에서 출장시간을 많이 보장 받지 못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작은 시간이라도 기회는
주어질테니.. 자신의 기량을 자신있게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죠지아... 맘 쓰지마...그러면서 다 크는거야...
첫댓글 아...짐오브 당신을 밀당해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