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에서의 비대면 면회 이제 서서히 대면 면회로 가야 하겠지요?

[박진하]

코로나라는 전염병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신종어를 탄생 시켰습니다.

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오손도손 지내던 삶을 나뉘게 했을 뿐 아니라,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들 면회도 그동안 전면 금지 되었었고

이제 경우 비대면 면회가 허용이 되었지만

먼 곳에서 아버지 어머님 뵈러 왔는데. 손도 못 잡고

유리 하나 사이로 마치 교도서 면회하듯 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제 코로나 상황도 거의 끝나가는 듯 합니다.

어제 저녁 늦게 오신 가족에게는 제가 방역 도구로 어머님을

무장(?) 시켜 드리고 비닐 장갑을 끼게 한 다음

대면 면회를 하게 해 드렸습니다.

전라도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이라 어쩔 수 없었네요....

[솔이]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