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습보다 그냥 아들 이승기가 더 좋대요.”
‘허당’, ‘안하무인’ 캐릭터로 10대부터 40대까지 요즘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기는 집에서는 듬직한 장남이다.
촬영하느라 집에 자주 못 들어가고, 잠도 못자는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그는 늘 환한 웃음으로 애교를 부린다.
“부모님의 기분을 맞춰 드리려고 해요. 부모님이 자꾸 제 눈치를 보는데, 죄송하더라고요. 그래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려고 하는 거죠.”
특히 어머니는 이승기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열혈 팬이다.
“처음에는 ‘허당’의 모습을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지금은 어느 것 하나 고를 수 없으니깐 그냥 ‘아들 이승기’ 모습이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의 어머니는 방송을 본 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해주고, 응원의 문자메시지까지 보내준다. 또 건강이 최고라며 인삼, 홍삼, 보약 등을 직접 다려 아들을 먹인다고 한다.
“제가 휴대전화를 사용한 지 얼마 안돼요. 1년 전까지는 개인 연락처도 없었어요. 데뷔해서는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인맥만 넓어질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걱정하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휴대전화를 개통했어요.”
첫댓글 어머니께서의 모습을 좋아하셨구나... 정말 효자구... 착하구나.. 저도 힘들텐데.. 부모님 기분 맞춰 드릴려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
오늘 나온 기사들 너무 좋다 일반적 질문이 아니라 좀더 세밀해서 승기 맘을 살짝 엿볼수 있으니...
승기 효도할것같은 연예인에 뽑히기도 했죠부모님 생각하는것이 효자맞네요
저런 아들래미 하나 있으면 온 세상을 다 가진것 같겠다... 기특하게..
온 세상을 다 가진 승기 어머님..부럽싸와요
승기와 승기 부모님 모습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네요어떤 사람들 보다 승기에게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부모님이 계시기에, 효자 승기가 있는듯싶네요 이쁜 녀석
어찌하면 승기같은 아들을 낳을수 있는걸까 우월한 유전자에...효심까지.... 승기`
효자 승기 넌 어디 잡을 때가 없어
그 어떤 모습보다 아들 이승기가 더 좋대요 부모님 마음이란 다 다를수없죠 부모님 맘까지 헤아려 줄줄알고 참 이쁜녀석이다 흐믓합니다
에고에고 울 3남 승기처럼 잘 자라 주어야 할텐데..
승기같은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겠어요
그냥 아들 승기가 좋데요...................참 따뜻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