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저리거..드디어 오지를 습격하다...!!!
한동안 게으름의 극치 때문인지 해발 300미터 이상은 절대 안 올라가고
차에서 내려 30분 이상 올라가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던 언저리거들...
드디어 오지 탐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국 중의 천국, 극상의 패러다이스 비박지를 찾아갔습니다... ^^
비가 온 뒤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물이 많았던 곳인지
물놀이 한 곳의 수심이 5~7미터 정도...
다이빙을 해도 절대 발이 닿지 않는 그곳...
또한 계곡 풍경 중에 정말 이런 멋진 계곡 풍경은 태어나서 처음이였습니다...!!!
오지 역사상(?) 처음으로 수중 촬영을 감행하였고
수중 촬영을 위해 3미터 되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아찔한(?) 모험도 감행했습니다.
수중 촬영 동영상은 조만간 다른 언저리거분께서 올려주실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환호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말보다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알 수 있게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마지막은 그동안 심하게 물을 무서워 하셨던 피그말리온님께서
이번에 과감하게 입수를 결정하셨습니다.
모두들 멋진 다이빙 폼에 찬사를 아끼시지 않았습니다..ㅎㅎ
그럼 피그말리온님의 과감한 입수 장면을 감상해 보시지요... ^^
계곡 트래킹과 야영, 물놀이와 동굴탐험... 절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캠핑이였습니다.
그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뻑...!!!
p.s.
이곳은 이번 캠핑을 주관해 주셨던 분의 부탁으로 인하여
장소를 알려드릴 수 없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같이 좋은 경험을 나누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함을 진심으로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찰해본 결과 재능과 열정이 있습니다... 조만간 강력한 여전사가 탄생할 듯....ㅎㅎㅎ
원래 겁이 없으니..금새 적응할 듯...
차니.........니.............임........쩝
다음에는 차니님도 합류 하실거죠???.... 밀린 진도 따라갈려면 엄청 노력하셔야 합니다...ㅋㅋㅋ
차니님...우리 진도가 넘 많이 나갔어요...ㅎㅎ
저없을때 얼마나 뽑으셨길래....열씨미 달리겠습니다.
일단 다이빙은 높이 7미터이구요....잠영은 25미터가 기본입니다~!
차니화니님은 무난히 해내실듯....^^*
허걱....한번 해보겠습니다...혹시라도 제가 맛이 가면 구조는 해주실거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물가로 데려다줍니다....ㅎㅎㅎ
와우.. 충남에서 살고 있어요.. 서울에 살았으면 동행했을텐데...요...
바다수영을 하다가 계곡물을 보니 ~~~ 작살 들고 가고 싶네요....ㅋ
다음에 갈때 바지가랭이 잡고 쫗아 가야 겠어요....ㅋㅋ
작살은... 취지와 맞질 않아서... 그냥 물고기와 물속에서 함께 논다고나 할까요...ㅋㅋㅋ
이런 곳이었군요.... 어딘지 참 궁금해지는데.... 어찌 알랑방구 끼면 알려주실랑가...ㅎㅎㅎ
담에 가실때 함께 가시죠 ㅎㅎ
ㅎㅎㅎ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
암튼 언저리거님들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ㅎㅎ
얼굴 뵌지 넘 오래 된거 같아요~~!!!
그런데 여기가 어딘가요?
알려 주세요
ㅋㅋㅋ.... 본문 맨 마지막 글 참조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보기에도 시원하지만 겨울에 꽝꽝 얼면 더 장관이겠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네... 맞습니다... 계곡은 꽝꽝 얼어붙고 소나무 위로 눈이 쌓인 밤엔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 얼음 위에 텐트 치고... 물 흘러가는 소리 들으면서 잠을 청해 볼 수도 있겠지요...ㅎㅎㅎ
수중촬영분은 언제 공개하나요?? 무쟈게 궁금하네요...^^
사정이 생겨 지연되고 있습니다..ㅠ.ㅠ
아 그렇군요..^^
장소좀 알려주세요
장소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