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절친 고(故) 최진실 영상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영자, 공형진의 MC 하차를 앞두고
마지막 방송에서 두 MC를 위한 깜짝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택시'를 빛낸 화려한 게스트들의 영상이 편집돼 전파를 탔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과거 택시 출연당시 최진실 영상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들. 그리고 잊지 못할 한 사람"
내레이션과 함께 고(故) 최진실의 생전 모습 등장했습니다.
최진실은 특유의 화사한 미소로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야'택시'"라며 절친 이영자를 응원했습니다.
최진실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이영자는 최진실의 밝은 미소에 말없이 눈물흘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MC 공형진 역시 침묵한 채 이영자의 어깨를 다독였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택시'는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댓글 슬프네요 ㅠ
에휴;;; 처음에 최진실 죽었다고 했을때 뻥인줄알았는데ㅜㅜ
슬프다 벌써 세월이 이만큼이나 흘렀구나
진짜 이게 언제쩍꺼지 ㅠㅠ 벌써 이렇게 오래됬나요 동생도죽고 자식이랑 엄마만 남았지 아마?
ㅠㅠㅠ 슬프네요 눈물이 핑 돌았어요
택시 이제 하차해요? 둘이 했을대가 가장 재밌었는데
저도 이거보고 엄청 울었어여
슬프네요 ㅠ
착잡하네요... 좋아하는 배우였는데..